삶의 진실을 찾아서
구도자의 정의와 구도자가 되는 조건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본문
아, 그 좋은 질문을 했습니다. ‘구도자의 정의 조건’ 구도자의 정의라는 것은 구도자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내려라 이렇게 들으면 되겠어?
질문자 : 예.
구도자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어떤 일을 하는 자를 구도자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인류가 생기고 나서 우리는 살아서 별 인기가 없는 사람들이 하나의 성인이 됐습니다. 성인이라는 칭호를 받게 됐습니다. 석가모니, 예수, 노자, 소크라테스. 그러면 그 많은 6천, 수천 년 속에 태어난 사람들 속에서 이런 사람들, 그 사람들은 당대에 인기가 별 없었어요. 소크라테스도 뭐어 길가에서 떠들다가 즈으 마누라한테도 꾸정물을 갖다 얼굴에 응? 쌔리 얼굴에 부어서 뭐 얼굴에 뒤집어썼다. 마누라가 뒤집어씌운 꾸정물을 덮어 쓴 적이 있는 사람이고, 예수도 결국 십자가에 몫 박혀서 인간의 손에서 재판을 군중재판을 받을 때 살인자요 강도요 그리고 또 강간범이요 온갖 죄를 많은 저지른, 온갖 죄를 서슴없이 저지른 바바라 보다도 인기가 없어 가지고 사람들은 바바라를 살리기 위해서 예수를 죽여야 했던, 한 죄인을 살리기 위해서 죄물이 되어야 했던 사람이 바로 예수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성인이에요. 성인이 됐다는 거여.
그러면 왜 하나의 죄인을 흉악범을 살리기 위해서 죽어야 했던 사람이 성인이었는가? 그가 한 말이 말의 가르침 속에 그 진실성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속에 있는 가르침 속에 진실성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들은 성인이 된 것입니다.
노자는 사실이지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설법을 한 적도 없습니다.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그는 떠돌아 다녔습니다 미친 사람처럼. 어디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은 말을 해 달라면 했습니다. 처음엔 친구를 잃었고 이웃사람을 잃고 일가 친척을 잃어버렸으니깨 그는 세상을 주유천하 했습니다. 떠돌아 다녔어요. 광인처럼. 그런데 어떻게 그 사람이 성인이 됐겠느냐? 그가 한 가르침 속에 가르침이 진실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가르침이 하나의 진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이 진리를 말하고자 한 사람들을 성인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도 진리적인, 인간의 깨우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그가 성인이 된 것입니다. 석가모니도 그런 류의 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도자라는 것은 어떤 자를 구도자라 하는가? 성인의 가르침을 통해서 사람들을 깨우치고 구하려 하는 자를 구도자라고 말합니다. 자, 우리가 남을 구하는 자를 구도자라고 말한다고 정의한다면 여기에서 뭐 어 경로당 돕기 운동하고 거 고아 돕기 운동한다고 해서 구도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그러면 왜 그런 일을 해도 성인이 못되고 구도자 안됐을까요. 그 속에는 올바른 가르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거지를 백 명을 먹여 살린다 해서 그는 성인이 될 수는 절대 없습니다. 거지를 천만 명을 먹여 살려도 성인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구도자는 어둠 속에 빠져있는 인간을 구하는 자를 구도자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둠 속에 있는 자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그건 그에게 깨달음을 주는 것입니다. 그를 깨우쳐서 그의 삶을 구하는 자, 인간의 인간 세계의 삶을 구하고자 하는 자들이 바로 구도자를 구도자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도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조건은 구도자의 조건은 양심과 용기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구도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바로 있는 일을 알고 자기가 아는 것을 통해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 주면 그러면 구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 구도자가 해야 할 일은 거지를 도우는 일이 아닙니다. 거지에게 밥을 주는 자는 구도자가 아닙니다. 거지에게, 거지를 데려다 가르쳐서 그가 자기가 배운 기술이나 지혜를 통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도 구도자입니다.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이야기해서 꼭 구도자라는 것은 승려나 수녀나 이런 사람을 구도자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도자의 정의는 아까 말한 데로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그 진리를 통해서 인간의 삶을 구하고자 하는 자, 진리 속에 있는 일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구하고자 하는 자를 구도자라고 규정한다면 구도자가 되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은 양심과 용기가 있어야 하고 있는 일을 배워서 자기가 아는 일을 통해서 남을 항상 축복되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우리는 구도자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 그러니깨 구도자의 조건은 아까 양심과 용기가 있어야 된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이런 교육을 통해서 무엇을 얻게 되는가? 여러분들은 결국 있는 일을 통해서, 배우고 통해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에게 속에 잠재해 있는 양심과 용기를 깨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능력,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서 다른 사람의 삶에 빛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구도자가, 구도자가 되는 길이고 조건입니다.
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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