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2. 한탄의 세월: 방문 본문

如來 詩集 恨歎

2. 한탄의 세월: 방문

gincil 2014. 2. 6. 13:15

어린 양심이 떤다

손님처럼

속일 때는

가슴이 뛴다

하룻밤의 두려움이

처음 보던

사람들이

인정에

내 친척임을 말할 때

단칸방 좁은 곳에

미련을 두고

사람들의 발 밑에

내 마음 웅크리던

밤을 세운다

아아 두려워라

밤새도록 오줌통 쥐던

어둠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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