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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詩集) - 한탄(恨歎) 책머리에 본문

如來 詩集 恨歎

시집(詩集) - 한탄(恨歎) 책머리에

gincil 2014. 2. 6. 13:32

신은 태초에 세상에다 약속을 만들었다. 그리고 만물을 창조하면서 법칙을 정해 뜻을 만들었으니 인류에 있던 모든 생명 앞에 시간과 변화를 지키게 한 것이다.


특히 사람을 만들면서 그 운명을 지키도록 일렀다. 그리고 또다시 행동을 통해서 그 마음에 평화와 축복을 알도록 하였으니,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구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받았던 것이다.


저자는 <한탄>이라는 글을 통해서 사람들이 그 운명을 지킬 때 불행과 축복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하는 행동의 법칙을 설명하였다.


사람들이 이 행동을 지키지 않고 불안하던 자신들 앞에 신의 축복을 바라던 것은 그 자신들에 대한 배반이라고 말했다.


인간사회의 법칙은 공존이며 이것은 절대적인 약속이다. 이 법칙이 흔들릴 때 사회는 불안하고 기대는 어둠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한 마디의 결론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혼마저도 잊었던 그 날의 책임을 저버린 것이다. 이런 일은 스스로 노예의 길을 선택한 불행인 것이다.


천륜의 배반과 주위에 대한 불신은 법칙의 파괴로부터 오는 것이니 한 시대의 영광과 평화는 양심과 용기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법칙은 어디서나 저울처럼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고 누구에게나 필요하게 존재하여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위에서 가장 불안한 것은 법칙의 변질이다. 물질문명의 발달에 의하여 과학이 양심을 밀어내던 힘의 세계에서 법칙은 그 시대를 살던 인간들의 가치와 가치관을 위협하고 있다.


법칙이 양심을 대변하지 못할 때 사람들의 행동은 모든 일에 수단이 앞서는 세상을 만들고 말 것이다. 그들의 미래는 위선과 어둠의 사회에서 살게 될 것이고. 그 시대를 싫어 했던 사람들은 이제 끝없는 두려움을 지킬 필요가 없다.


또다시 행복을 바라고 평화를 원한다면 모두의 마음이 양심의 법칙을 언제까지나 지켜야 할 것이다.

 

1984년 3월 1일

李  三  漢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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