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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학회 질문답변

아이들에게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주어야 됩니까?

gincil 2015. 1. 7. 10:50

질문 : “아이들에게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주어야 됩니까?”


아이들한테 용돈을 주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마는 진정으로 아이들을 키울 때 강인하게 키웠으면 좋겠어.

하나의 아이들이 용돈을 줄 때에도 어떤 일을 시키고 거기에 해당하는 돈을 주므로 해서 그 애들이 일을 좋아하고 항상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런 방향으로 그 용돈이 일을 만들어 간다면 이이에게도 좋고, 부모도 좋지만, 오늘은 15일 이니까 아이들한테 용돈을 주는 날이다. 이렇게 만일에 정해 놓고 용돈을 준다면 그것은 아이에게도 좋지 않고 부모는 오히려 그런 일이 아이의 잘못을 만들어주는 게 아닌가? 왜냐하면 당연하게 15일은 돈을 받아야 된다. 엄마가 돈을 주는 날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되지.


질문 : “그래서 제가 그런 설명을 했거든요. 너희들이 용돈이 필요하면 어떤 일을 하면 얼만큼씩 용돈을 주거든요? 그러니까 또 이제 이렇게 이야기를 하죠 아이들 입장에서는. ‘다른 집 아이들은 다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라도 용돈을 주는데 우리 집에는 그런 게 없다.’ 그렇다고 해서 불만을 말하거든요.”


그건 다른 집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이 세상의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가 만일의 경우 일생을 어떤 남에게 의지를 해서 살려고 한다면 용돈을 많이 주겠다는 거여.

그러나 너희가 만일에 남을 리더하는 하나의 지도자가 되려 하면 너희 스스로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일을 통해서만 사람의 능력은 발휘될 수 있는 것이고 일을 통해서만이 사람들과 좋은 유대나 그 다음에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돈 못 주겠다 이래.


실제 우리 집 같은 데서는 부모자식간에 거래를 안 합니다.

용돈 같은 것은 안 줘요.

전부다 자율적입니다.

일을 하라 소리도 안하고 자기들이 일을 해야됩니다.

그러니까 가정교사도 하고 와서 자기들이 공장에도 다니고 열심히 그럽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일을 하게 만드는 것’.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떤 일 이라도 일을 해야 되지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정신적 퇴보를 가져오고 그로 인해서 자기 자신을 망쳐버립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우리가 가르침 속에 보면 “활동의 법칙, 활동에 의해서 모든 것이 존재한다.”


활동의 대가로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희들은 지도자 교육을 받으니까 활동의 대가가 없으면 안된데.

어디 가서 콩을 심고 무를 심으래.

논 뒤에다 조금 남겨놓고 거 심어 가지고 거기의 대가를 항상 주겠다는 거여.

만일에 그렇지 않으면 짜증네고 욕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해.


너희 인생은 너희 인생이고, 이렇게 가르쳐 줘. 

“부모자식간의 인연은 바람에 콩알이 하나 날라 와서 땅에 떨어져서 만나게 된 인연과 같은 것이다.

너희가 우리가 만난 것이 하나의 부모자식이 된 것인데 나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축복해 주고 싶고 더욱 내 가까이에 있는 너희만은 세상에서 불행하지 않는 축복 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너희가 만일에 너희 스스로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포기한다면, 일을 포기한다면 나도 너희 둘을 위해서 일생을 걸 수는 없는 것이다.

나의 인생은 나의 인생이고, 너의 인생은 너의 인생인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가장 가까운 인연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부모자식이라는 가장 가까운 인연이 우리에게 존재하고 있다.

그 인연을 존중할 뿐이다.” 이렇게 이야기해야 되지.


그리고 자꾸 공부를 일등을 시키려고 하지 말고 건강하게 부지런하게 그리고 사리분별에 분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거지.

안되면 저 농협에 가서 물건이라도 사오래. 돈을 받을라면 걸어가서. 2킬로 인데 뭐 어때. 힘 안들이고 어떻게 돈을 버냐? 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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