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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 한마디

만남과 헤어짐 속에

gincil 2013. 4. 17. 16:40

사랑하는 사람은 헤어져서 아쉽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아프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인지상정이며 당연한 이야기다.

 

그렇다고 만나고 헤어지는 생생한 삶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많이 만나야 하고

미워하는 이는 적게 만나야 한다.

 

그 속에 인생의 깨달음이 오고 인간완성이 이루어진다.

 

세상은 살려고 온 것이지 피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헤어져서 아쉽고 만나서 아픈 사랑은

상대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뜻하는 감정으로

진실한 사랑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하여

상대를 축복하는 것이며

상대를 축복함으로써 자신을 승화시키는 것이다.

 

상대를 진정으로 축복하여

상대가 세상에 좋은 뜻을 지으면 모두가 좋은 일이지만

 

상대에게 복되는 길을 일러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올바른 길로 가지 않을 때는

그 안타까움으로 애가 타

 

자신의 사사로움과 업을 태워버리고

인간완성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이러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가는 것은

비록 힘든 일이지만

 

이 길만이 생명과 우주 속에 깃들어 있는 생명의 길이며

신성한 하늘과 하나되는 길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자만이

진정 인간으로서 가치있고 의미있는 자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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