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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성령에 대한 질문

gincil 2017. 9. 24. 14:06

성경에 그런 말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어떻게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서지적 연구결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경은 일점일획의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사회의 변화에 따라 수없이 변천해온 산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곳에 있는 말이 다 진실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과 이치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세상과 진리를 보신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변질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실과 이치는 과거나 현재나 다 똑같이 적용되는 불변의 일로서

현재에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면 과거에도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위를 걷거나 오병이어의 이야기, 무염잉태와 같은 말은 다 후대에 만들어진 전설에 불과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현재에도 사실 속에 존재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분이 그러한 무한능력을 소유하고 있었다면 작은 로마병사에 붙잡혀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며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에 대해서 안 좋은 말을 하게 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으나 성령을 모욕하면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없이 변경된 성경 속에 씌여 있다고 해서 그것이 어찌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단언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른 거짓과 환상이 들어왔다면 그 말도 틀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 자체도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논리에 따르면 성부와 성령과 성자는 같은 것이거나

인간의 분별로 말하자면, 창조주 하나님인 성부가 가장 높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체이고 성령은 하나님이 지닌 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신을 모욕하면 용서받고 그 영을 모욕하면 용서받지 못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도 나쁜 소리를 들으면 그 의식이 발동하여 화를 냅니다.

사람이 바로 그가 지닌 의식이고 의식이 바로 그 사람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부는 성령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하느님 자신을 모욕하면 괜찮고 그 영을 모욕하면 안 되겠습니까?

따라서 그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로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라

중생들이 자기 필요에 의해 만든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성령이 들어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고

그 영을 받아 자신이 구세주라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받은 영이 진정 창조주 하느님의 성령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느님은 생각 하나로 우주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의지만 내면 이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분이 굳이 혼탁한 이 세상에 나타나, 그것도 허약하고 죄많은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짓을 하겠습니까?

그 분의 능력이라면 당당하게 자기가 바라는 대로 세상을 만들고 움직이면 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나타나 이상한 짓을 하는 수많은 성령은 무엇일까요?

성령을 받았다고 정신이상이 되어 정신병원에 가는 사람들은 무엇이고

구세주 행세를 하는 사이비 교주들이 받은 성령은 무엇일까요?

부흥회에서 많은 신도들을 광신적인 모습으로 환각 상태에 빠트리게 하는 성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이 전부 창조주 하나님의 성스러운 영일까요?

 

창조주 하나님의 령은 너무나 신성하고 절대적이어서 혼탁한 이 세상에 함부로 나타나 이상한 짓을 벌이지 않습니다.

그 분은 완전한 뜻과 원력으로 이 세상을 완전한 진리로 주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나타나 이상한 짓을 하는 성령과 하나님의 성스러운 의식은 구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나타나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성령은 하느님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흉내를 내는 떠도는 유혼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런 이상한 성령을 잘못된 유혼이라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일일까요?

창조주 하나님의 신성한 의식과 이 세상에 나타나 이상한 짓을 하는 유혼들을 구분하여

그들의 잘못을 밝히는 것은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올바른 행동인 것입니다.

 

 

> > >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 글을 읽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저는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말씀하신 것중 일부분에 대해서 무척 갈등이 생깁니다. 성경에서는 성부와 성자에 대해서 안 좋은 말을 하게 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으나 성령을 모욕하면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성령을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다가 천상에 오르지 못한 집착 많은 원혼으로 보시는 말씀에 다소 충격을 받았습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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