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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실체

창조론 진화론

gincil 2013. 4. 18. 15:56

논리적 구분을 잘하는 자들은

창조론을 이야기하면 진화론을 부정하고

진화론을 주장하면 창조론을 부정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획일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주체성 있는 생명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창조에 해당하지만

생명력이 환경에 맞게 여러가지 형태로

자신을 적응해 나가는 것은 진화인 것이다.

 

진화론자는 생명은 우연의 산물이며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생명력이 강한 것이 살아남아

진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조론자는

이 우주가 완전한 창조주의 작품이라 하여

진화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한다.

 

그 이면에는 진화를 주장하면

이 세상을 완전한 모양으로 창조했다는

창조주의 완전성을 부정하게 됨으로써

유일신을 섬기는 종교의 근거가 되는 무너지는

내막이 숨어있다.

 

그래서 창조론자들은 진화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극단적인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와 진화는 우리 주변에서

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우리는 창조와 진화라는 개념을

생명체 자체가 새로 생겨나고 변형되는 경우에만

한정하여 생각한다.

 

그러나 크게 볼 때 마음이 뜻을 내어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창조라 할 것이며

환경에 적응하여 새롭게 변형해나가는 것은

진화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시각에서 볼 때,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끊임없이 창조와 진화를 반복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 과학은

파스퇴르의 S자형 플라스크 실험을 통해

자연발생은 없다고 증명하였다.

 

그러나 생명의 실상을 이해한다면

이러한 주장은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 놓은

실험실상의 가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만약 파스퇴르의 실험이 진실이라고 한다면

자연에서도 영원히 생명체가 생겨나지 않아야 한다.

진리는 예외가 없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생겨나지 않았다면

자연에서도 생겨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계 속에 이미 생명체가 생겨나 있다면

그 실험은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과학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오파린의 화학진화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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