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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과 거짓

욕망

gincil 2013. 4. 21. 08:45

사람들은 욕망이 인간의 존재이유라 말하고 종교에서는 욕망을 버리라고 말한다.

 

여기에 많은 오해가 있어 그 이치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자기에 대한 탐욕은 자신의 업을 두텁게 하고 세상에 대한 소망은 자신의 업을 가벼이 한다.

 

똑같은 욕망 같아 보이지만 자신의 탐욕을 위해 애를 태울 때는 세상에 대한 분노가 일고 내가 더 무거워지지만

 

세상을 위한 사랑과 자비심에 애를 태울 때는 마음이 연민에 안타까워 나에 대한 집착이나 사심이 사라진다.

 

여기에 밝은 길을 가는 가진 자와 어두운 길을 가는 자의 차이가 있다.

 

세상을 위해 바른 이치를 밝혀 열심히 소망하는 일을 행할 때 그 마음이 밝아져 마침내 인간완성에 이르고

자신의 탐욕을 위해 이치를 어겨서 세상을 어둡게 만들 때 그 마음에 바른 기운이 사라져 마침내 병이 오고 영혼의 샘이 말라 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옛부터 성자들은 인간세상에는 정도와 사도가 분명히 있다 말했으며

 

소망을 가지고 바른 이치를 행하는 건강한 삶을 인간이 가야 할 본분의 길이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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