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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근본

gincil 2013. 4. 21. 22:44

정치의 근본은 공정함이다.

정치를 한다는 것은 모든 것이 행한 대로 이루어지는 밝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그 속에 살아가는 국민들이 억울함이 없이 밝게 살도록 해주는 것이다.

국가의 생명력은 국민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는 국민들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바탕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며 어떤 인생과 세상을 만들지 나갈지 여부는 국민 각자의 몫인 것이다.

그리하여 정의와 공정함이 있는 바탕 위에서 성실하고 바르게 살면 행복과 풍요를 얻고 게으르고 나쁘게 살면 벌과 불행을 받게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정치와 더 좋은 세상은 없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위태로워진 것은 우리의 정치가들이 이러한 정치의 본분을 망각하고 권력을 하나의 소유물로 생각하여 이기적인 마음에서 불공정하고 자의적인 정치를 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입으로는 항상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명예를 말하고 봉사하는 보람에 산다고 이야기했지만 현실 속에서 그런 이는 매우 드물었다.

그들은 국민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고 공사를 구분하지 않았으며 권력과 지위를 자신의 사유물로 생각하여 공익보다 자신의 이익과 파벌의 이익을 중시하는 등 오히려 민간인보다 더 큰 속물근성으로 국사를 왜곡했던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선거자금을 집어주면 어떠한 부탁도 들어주었고 고위공직자들은 청탁과 압력, 출세와 관련되면 어떠한 원리원칙도 무시하고 풀잎처럼 누워버렸던 것이다.

이와 같이 공직자가 자기의 본분을 잃어버릴 때 그 나라의 사회질서와 바탕은 근본적으로 붕괴되어 버린다.

왜냐하면 공직자는 곧 그 나라의 기본바탕이며 질서이기 때문에 공직자 스스로가 기준을 어기고 공정성을 해치게 되면

그 나라는 즉시 불공정하고 어두우며 탐욕과 정실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정치는 사심이 없고 모든 것을 이치대로 할 수 있는 철학자나 그 나라에서 존경 받는 고매한 인격자에게 맡기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가장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이는 바로 깨달음의 지혜를 지닌 성자이다. 성자는 생명과 인간과 사회와 우주의 이치와 실상을 모두 알기에 모든 것이 스스로의 역할과 이치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성자들은 사심 없는 맑은 마음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완전한 눈과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치의 본질이기 때문에 무릇 국가를 통치하려는 정치가라면 이러한 미덕을 어느 정도 소유해야 한다.

따라서 정치가는 남다른 인격과 인내가 필요하며 사심이 없는 밝은 정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는 세상을 위해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할 것이며 공정성을 위하여 정실에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이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밝은 혜안과 세상을 순리대로 이끄는 이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오늘날의 정치판에 이와 같은 세상에 대한 사랑과 양심과 밝은 이성을 가진 정치인이 있을까?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요즘 정치판은 모든 것이 정실과 이해로 얽혀 있어 빽이 있으면 안되는 것이 없고 빽이 없으면 되는 것도 안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문제의 근본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두운 말세의 문명 탓으로 수천년간 인류의 미덕으로 자리잡은 참된 인생의 가치를 멀리하고 물질과 지위와 권력과 같은 현실적 욕망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기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민관할 것 없이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만연하는 것으로 관에서도 출세나 지위권력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가리지 않고 민간에서는 돈만 되는 일이라면 불법도 서슴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양심과 가치관을 지닐 수 있도록 삶의 진실한 가치와 의미를 세상 속에 확립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우리나라의 왜곡된 정신상황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국민정신이 올바르게 바로 서지 않는다면 어떠한 정치제도도 좋은 세상을 보장하지 못하며 아무리 많은 재물도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

그러나 어두운 말세의 세상에서 흔들려버린 진실을 확립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세상사람들 모두가 물질과 지위와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을 인생의 전부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은 있는 대로 다 누리면서 세상이 모두 잘되어 가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것은 바다에서 산딸기를 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다. 세상의 탐욕과 인간의 참된 삶과는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두 개의 평행선 속에 세상의 병은 깊어가는 것이며 현재의 국가위기는 바로 여기에서부터 비롯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된 지식과 환상만이 작용하는 불완전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 진리와 삶 속에 깃들어 있는 참된 진실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일반인들은 물론 정치가들 또한 잘못된 삶을 계속해 나갈 수밖에 없으며 좋은 정치나 좋은 세상은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적 진리가 존재하며 세상 모든 것을 저버려도 아깝지 않을 진실이 있다는 것을 전하는 것은 정치보다 더욱 중요하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 홈페지를 통하여 어떠한 유혹과 어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완전한 진리의 존재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내용들에는 생명과 인류의 운명과 우주의 질서에 관한 실상과 이 우주속에 존재하고 있는 완전한 근원의 존재와 그 근원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는 완전한 세상과 한치의 오차 없는 인과의 법칙에 관한 진실과

 

우주 속에 신성하게 존재하고 있는 신성한 의식과 생명의 흐름과 영적 차원에 관한 사실과 세상을 떠도는 영혼과 인간의 삶과의 관계성과

인간이란 존재를 보존하고 있는 지구와 중력대와 우주적 신성과의 관계성과 순환 속에 끝없이 돌면서 완전한 불성의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 불성의 뜻과 생명의 율동에 관한 진실들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단순한 한국사회만의 문제해결이 아니라 수천년간 존재해온 인생에 관한 모든 문제의 해결이며 모든 형이상학의 해결이며 인류문명사의 해결책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일은 정치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소중한 일이며 고귀한 일인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정치판에는 말은 있으나 길이 없고 사람도 없다.

누가 정권을 잡던 간에 그들은 사심을 버리지 못했고 지위와 권력의 달콤함에 취해 국민을 우습게 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공익과 바른 이치를 경시했던 것이다.

좋은 정치를 위해서는 먼저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고 참다운 가치와 진실을 먼저 깨우쳐야 하는데 현실정치 속에 이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대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들은 세상에 대한 사랑과 진리를 찾기보다는 권력과 지위와 명예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치가와 구도자의 할 역할은 별개이며 각자 자기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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