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대속의 의미 본문
제가 궁금한것은 성경의 정확한 구절은 생각나지 않지만,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약에는 인간들이 죄를 지으면, 가축들로 제사를 지내면 하나님이 죄를 사한것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은대로 받는 세상의 법칙은 한치의 어김이 없기 때문에
가축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자신이 지은 죄가 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성스러운 하느님이 어찌 생명의 피를 제사로 받겠습니까?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오시어서 여러 말씀을 하시던 구절이 있더군요,
정확한 구절이 아니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1.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 갈 수 있는 자가 없다.
여기서 나라는 것은 예수가 아니라 각 사람의 자아를 말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이 자기를 닦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법계의 질서는 완전하여
가벼운 것은 높이 오르고 무거운 것은 가라앉게 되는데
죄를 많이 지어 혼탁해진 영혼은 높이 오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내가 이 세상의 죄를 모두 사하노라.
인간은 조물주의 분신으로 각 자가 세상의 주체인데
어찌 예수가 대신 삶을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분이 모든 중생의 운명을 책임질 수 있다면
어찌 자기 몸도 간직하지 못하고 못박혀 돌아가셨겠습니까?
이런 구절들이 생각나는데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죄를 짓지 않고는 사는 것이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좀 더 착하게 산다는 것도 큰 의미가 없으니 말입니다.
남들보다 좀 더 착하게 사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완전한 성자가 되기까지 죄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끝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며
지은 죄보다 공덕이 많아지면 그만큼 영혼이 천국에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맑은 물에 물감을 넣으면 색이 짙어지며
다시 맑은 물을 넣으면 옅어지는 것처럼
죄를 많이 지으면 영혼이 흐려지고
공덕을 많이 지으면 영혼이 점차 맑고 가벼워져
구원에 가까이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우주의 이치를 깨닫고, 밝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니 말입니다.
성경에 인간이 죄를 짓고도, 그것을 진실로 뉘우치고, 반성하면 용서를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으로 살면서 단 한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나중에는 죄를 지은 사람이 모든 진실을 깨닫고 난 이후 정말로 진실된 사람이 되었어도,
그 사람이 지은 죄는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은 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깨닫고 참된 마음을 얻어 더 이상 그러한 죄를 짓지 않고
세상을 축복하는 사랑을 행하는 사람이 된다면 죄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지은 죄를 사할려면 다른 사람과 맺힌 한이 있다면 풀어야 합니다.
이승에 있는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사과하여 용서를 구하고
자신에게 원한이 있어 떠도는 유혼이 있다면 그 한도 풀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유혼이 자기를 잡고 있다면
영혼의 자유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맺혀있는 한이 없이 세상에 지은 죄라면
세상에 공덕을 지음으로써 갚아야 합니다.
진실한 마음을 얻어 마음의 업을 모두 지우고
마음에 맺힌 한을 모두 지우게 되면 평안과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학원 선생님이 말하기를
이러므로 인간의 본성이든 자의든 타의든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지은 죄는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그 진실된 가르침을 믿고 따르며, 진실된 사람으로 거듭나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알고 진리를 행하여 진실해져야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여, 주여! 하며 나를 부르지 말고 하느님의 뜻을 행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마태복음 7장 21절)
이런 구절도 있더군요, 예수님이 하신 말씀중에 아버지께서 마지막날에 감하지 않았더라면, 어느 누구도 천국에 갈수 없다는 구절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게 되고, 그것을 사하는게 예수의 죽음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 하필 예수님의 죽음이어야 되냐고 물었더니,
죄를 사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진실한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분이 예수님이라고 하시더군요,
기독교에서 대속을 이야기합니다. 참으로 간단하고 편한 논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 살기가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에 그런 이치는 없습니다.
자기가 지은 업은 자신 속에 쌓이고 자신의 영혼의 무거움이 되어 세상을 떠돌게 됩니다.
업이 가득찬 영혼은 결코 높은 차원에 이를 수 없으며
신이 나타나 그 엉덩이를 치밀어 영혼을 하늘나라로 데려가는 일은 없습니다.
공정하고 높은 의식을 지닌 신이 어찌 죄많은 자가 자신을 믿는다고 무조건 하늘나라로 데려가겠습니까?
진리의 세계에 발을 딛는 이는 이러한 요행수와 불합리한 주장들을 과감히 거부하는 데서
진리의 새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죽음이 성자의 죽음이니 만큼 우주에 엄청난 변화를 끼치고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의 죄가 사해진다고 주장하나 그런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분은 죽음으로서 자신의 완전한 삶을 사신 것이며
중생들은 각자가 자신이 지은 만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어 대속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는 것은
후세의 제자들이 심어놓은 미신입니다.
자기가 지은 복은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이며 각자의 죄는 각자가 책임지는 것이니
이것은 예수는 물론 하느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완전한 우주의 법칙입니다.
하느님은 이 우주를 완전하게 창조하시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셨는데
죄많은 자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그대로 죄 사함을 받는다면
그보다 불완전한 하느님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또 이런 구절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도 어려운 일이거늘, 모든 죄인을 위해서 어느 누가 자신의 생명을 바치겠는가, 죄인을 구하기 위해 죄인의 목숨을 바치는 것이 어떠한가,,
정확한 구절이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성경에 의인을 찾기가 어려우며, 이 세계에 진정한 의인이 거의 없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마지막 구절쪽에 나는 시작이요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이다.
성경의 구절에 1나를 더하거나 빼는 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성경 변질에 관한 이야기 같습니다.)
새글란의 110번 “②성경과 불경의 변천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탄생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창조인지, 진화인지, 아니면 1/1000000000 이런 작은 확률로 인한 물질의 결합인지요??
개인적으로 진화나 작은 확률의 결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우주의 근원에는 완전한 조물주의 뜻과 힘이 있습니다.
조금의 흠도 용납하지 않는 인간의 정신,한치의 어김없이 수십억년을 운행하는 우주의 질서,
지은대로 이루어지는 완전한 인과의 법칙은 완전한 조물주의 힘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완전한 법계의 근거에는 완전한 원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완전한 원인과 완전한 뜻에 의해
생명력이 나타나고 그 완성체로 인간이 창조된 것입니다.
즉 조물주는 자신의 의식을 물려받고
자신과 같이 완전한 자율성을 가진
자신의 분신을 낳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신인 생명체는 살아 움직이는 것이며
살아있다는 것은 고정된 운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며
항상 변할 수 있는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하늘이 지어놓은 완전한 이치에 의해
지은대로 결과를 받는 완전성을 시현하고 있습니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는 자율적으로 자신을 쌓아나가는 가운데
잘 지은 원인으로 복을 받고 나쁜 원인으로 화를 받으며
동물과 같은 인간이 되기도 하고 신성한 성자가 되기도 하는 등
완전한 현상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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