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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너머 지구 속 비행일지 (리처드 E. 버드) 본문

진실 이야기

북극너머 지구 속 비행일지 (리처드 E. 버드)

gincil 2013. 6. 9. 18:13


From this point I write all the following events here from memory. It defies the imagination and would seem all but madness if it had not happened.

여기서부터, 나는 다음의 모든 사건들을 기억에 의거하여 이곳에 기록한다. 이 기록에는 상상이란 허용되지 않으며 만일 이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었다면 나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무선기사와 나는 비행기에서 내려섰으며, 최상의 충심어린 예절로 환대를 받았다. 그 다음에 우리는 바퀴가 전혀 없는 플랫폼같이 생긴 작은 수송기관 위에 올라탔다. 그것은 그 빛나는 도시를 향애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도시에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 도시는 어떤 수정물질로 만들어진 듯이 보였다.

곧 우리는 전에는 결코 본적이 없는 종류의 어떤 큰 건물에 도착했다. 그 건물은 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디자인 국의 수준은 벗어난 것이 확실해 보이며, 또는 아마 더욱 정확하게 말한다면 벅로져스의 건물 세팅수준도 넘어선듯하다.

우리에게 어떤 따끈한 종류의 마실 것이 주어졌는데 그것은 일찍이 내가 전혀 맛본 적이 없는 음료였다. 아주 맛이 좋았다. 10여분뒤, 호스트인 듯한 경이롭게 보이는 두 사람이 우리가 있는 곳으로 와서 내가 그들과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응낙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었다. 나는 무선기사를 뒤에 남겨두고 가까운 거리를 걸어 엘리베이터인 듯이 보이는 곳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아래로 잠시동안 내려갔으며 승강기가 멈추더니 문이 조용히 위로 올려져 열렸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어떤 긴 복도를 따라갔는데 복도는 바로 벽으로부터 발산되는 듯한 장밋빛 조명으로 밝혀져 있었다.

나를 호송한 두 명중의 하나가 우리가 어떤 거대한 문 앞에 멈추도록 몸짓으로 신호를 한다. 문 너머에는 내가 읽을 수 없는 글이 새겨져 있다. 그 큰 문이 소리 없이 미끄러져 열렸으며 나는 안으로 들어가라는 몸짓 신호를 받았다.

나를 안내하는 호스트 중 한 사람이 말한다.
Have no fear, Admiral, you are to have an audience with the Master…

 "겁내지 마시오, 제독. 당신은 우리의 (정신적) 지도자와 접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나는 안으로 들어갔으며 내 눈은 그 방 가득히 채워진 듯이 보이는 아름다운 채색에 순응되었다. 그리고 나서 주변들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내 눈에 띈 것은 내 전 존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니다.

그것은 사실상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해서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것은 아주 훌륭하고 섬세했다. 나는 그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할 수 있는 인간의 어떤 상세한 술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은 어떤 선율적인 음색을 띈 온화하면서도 낭랑하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예절로 가득찬 한 목소리에 의해 중단되었다. 
I bid you welcome to our domain, Admiral
 "우리의 영역으로 온 것을 환영합니다, 제독."

나는 곱고 섬세한 용모를 하고 있으며 얼굴 위에 세월의 역정이 선명히 그려진 한 남자를 본다. 그는 긴 테이블에 자리잡고 있다. 그는 나에게 그 의자들 중의 하나에 앉으라고 몸짓한다. 내가 의자에 앉자, 그는 손가락 끝을 함께 모으로 미소짓는다. 그는 또다시 부드럽게 말을 하며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We have let you enter here because you are of noble character and well-known on the Surface World, Admiral.

 "우리가 당신을 이곳에 모신 이유는 당신의 인격이 고상하고 지구 바깥 세계에서 아주 잘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독!"
지구 바깥 세상!  나는 반쯤 숨을 죽였다.

 "그렇습니다."

그 지도자는 미소를 머금고 대답한다.

you are in the domain of the Arianni, the Inner World of the Earth. We shall not long delay your mission, and you will be safely escorted back to the surface and for a distance beyond. But now, Admiral, I shall tell you why you have been summoned here.

“Our interest rightly begins just after your race exploded the first atomic bombs over Hiroshima and Nagasaki, Japan. It was at that alarming time we sent our flying machines, the “Flugelrads”, to your surface world to investigate what your race had done. That is, of course, past history now, my dear Admiral, but I must continue on. You see, we have never interfered before in your race’s wars, and barbarity, but now we must, for you have learned to tamper with a certain power that is not for man, namely, that of atomic energy. Our emissaries have already delivered messages to the powers of your world, and yet they do not heed. Now you have been chosen to be witness here that our world does exist. You see, our Culture and Science is many thousands of years beyond your race, Admiral.

 "당신은 지구 내부세계인 아리안니(Arianni)족의 영역권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임무를 오래 지체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당신은 지구바깥 지표와 그 너머까지 안전하게 호위되어 귀환하게 될 것입니다.

 제독, 지금부터 나는 당신이 왜 이곳으로 소환되었는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당신들 종족이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전역에 걸쳐 첫 번째 원자폭탄을 터뜨린 바로 그 직후에 정확히 시작 되었습니다.

 당신들 인류가 무슨 짓을 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당신들이 살고 있는 지구 바깥 세계로 우리의 비행기구인 훌루젤라드(Flugelrads)를 많이 파견한 것이 바로 그 비상시기 때였습니다.

 경애하는 제독, 물론 그것은 지금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역사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밝혀야겠군요. 그러니까, 우리는 일찍이 당신들 종족간의 전쟁과 만행에 대해 지금까지는 결코 참견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신들이 인류를 위한 용도가 아닌 어떤 힘, 즉 원자에너지로 무장하는 것을 배웠으므로 우리는 당신들에게 참견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사절들은 이미 당신세계의 권력자들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당신은 지구 안에 우리의 세계가 확실히 실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하여 증인으로서 이곳에 선택되었습니다.

 제독, 아시다시피 우리의 문화와 과학은 당신들 지구 밖 종족의 수준보다 수수천년이나 앞서 진보해 있습니다."

니도 도중에 끼어들었다.
I interrupted, ‘But what does this have to do with me, Sir?
 "하지만 이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겁니까?"

그 지도자의 눈은 내 마음속을 깊숙히 꿰뚫어 보는 듯이 보였다. 그리고 잠시 얼마동안 나를 면밀히 살펴본 뒤에 그는 대답했다.
Your race has now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for there are those among you who would destroy your very world rather than relinquish their power as they know it…

 "당신들 지구 밖 인류는 이제 더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까지 도달해 있습니다. 왜냐하며 당신들 가운데는 스스로 알다시피 자신들의 권력을 포기하는 것보다는, 당신들의 세계를 파괴해버릴 사람들이 있기 떄문입니다."

나는 머리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 지도자는 계속 말을 이었다.
In 1945 and afterward, we tried to contact your race, but our efforts were met with hostility, our Flugelrads were fired upon. Yes, even pursued with malice and animosity by your fighter planes. So, now, I say to you, my son, there is a great storm gathering in your world, a black fury that will not spend itself for many years. There will be no answer in your arms, there will be no safety in your science. It may rage on until every flower of your culture is trampled, and all human things are leveled in vast chaos. Your recent war was only a prelude of what is yet to come for your race. We here see it more clearly with each hour.. do you say I am mistaken

 "1945년과 그 이후에, 우리는 당신네 종족들과 접촉하고자 노력했습니다만, 우리의 노력들은 당신들의 적개심과 마주쳤으며 우리의 우주비행선 훌루젤라드는 피격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심지어 악의와 증오에 찬 당신들의 전투기들에 의해 추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당신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세상에 거대한 폭풍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그 검은 격노의 폭풍은 여러 해동안 스스로는 소멸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네 군대에는 해답이 없을 것입니다. 당신네 과학에는 안전장치가 없을 것입니다. 당신들 문화의 모든 꽃이 짓밟힐 때까지 그리고 모든 인간적인 것들이 방대한 혼돈 속에서 파괴될 때까지 그것은 맹위를 떨칠 것입니다.
 최근의 당신들의 전쟁은 단지 당신네 종족이 언젠가는 맞이하게될 보다 큰 일의 서곡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있으면서 그것이 시시각각 보다 명백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고 여깁니까?"

 "아닙니다."
나는 대답했다.
‘it happened once before, the dark ages came and they lasted for more than five hundred years.’ ‘Yes, my son,’

 "그것은 이전에 한 번 일어났었으며, 그 암흑시대가 도래하여 500년 이상을 지속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아들이여."

그 지도자는 응답했다.
the dark ages that will come now for your race will cover the Earth like a pall, but I believe that some of your race will live through the storm, beyond that, I cannot say. We see at a great distance a new world stirring from the ruins of your race, seeking its lost and legendary treasures, and they will be here, my son, safe in our keeping. When that time arrives, we shall come forward again to help revive your culture and your race.

Perhaps, by then, you will have learned the futility of war and its strife…and after that time, certain of your culture and science will be returned for your race to begin anew. You, my son, are to return to the Surface World with this message…..
 "그 암흑의 시대는 지금 당신네 인류에게 다가와 지구를 마치 음침한 장막처럼 에워쌀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네 종족의 약간은 그 폭풍을 이기고 살아남을 것을 믿습니다. 그 이상 너머의 것에 대해서는 나는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주 멀리에서 어떤 새로운 세계가 당신 종족의 폐허로부터 바삐 움직이며 그 잃어버린 것들과 전설적인 보물들을 찾으려 하는 것을 봅니다.

 나의 아들이여, 그들 보물들은 우리의 보호, 관리 안에서 안전히 이곳에 있을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당신네 문화와 종족들을 소생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또다시 앞으로 나서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때까지 당신들은 전쟁과 그 투쟁의 무용성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당신 종족들이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문화와 과학이 약간씩 회복될 것입니다. 내 아들이여, 당신은 이제 이 메시지를 가지고 지구 밖 세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말을 끝으로 우리의 회견은 끝난 듯이 보였다. 나는 마치 꿈속을 노니는 것 같아 잠시 서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것이 실제상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존경심인지 아니면 겸손의 마음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자신도 모르게 가볍게 머리숙여 인사했다. 갑자기 나를 이곳으로 데려온 두 명의 아름다운 안내인들이 또 다시 내 곁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This way, Admiral
 "이쪽입니다. 제독"

한 사람이 몸짓을 했다. 나는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몸을 돌려 그 지도자를 향해 뒤돌아보았다. 어떤 온화한 미소가 그의 섬세하고 중후한 얼굴 위에 선명히 그려졌다.
Farewell, my son
 "잘 가시오, 나의 아들"

그러면서 그는 애정이 넘치는 호리호리한 손으로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동작을 지였으며 우리의 회견은 정말로 끝이 났다.
서둘러 우리는 그 지도자의 방에 나 있는 거대한 문을 통해 걸어나와 또 다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문이 소리없이 아래로 미끄러져 닫혔고 엘리베이터는 즉시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안내자 중의 한 사람이 다시 한 번 말했다.
We must now make haste, Admiral, as the Master desires to delay you no longer on your scheduled timetable and you must return with his message to your race.

 "서둘러야 합니다. 제독. 우리의 지도자는 당신이 돌아가기로 예정된 시간에서 더 이상 지체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당신은 당신네 세상의 종족들에게 전해줄 그의 메시지를 가지고 돌아가야만 합니다."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겪은 이 모든 일들은 거의 상식적인 믿음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엘리베이터가 멈추어 서면서 다시 한번 나의 복잡한 생각들도 같이 멈췄다. 나는 처음 도착했을 때의 그 방에 다시 들어갔으며 그 방에서 무선기사와 합류했다. 그는 얼굴에 근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나는 다가서서 말했다.
It is all right, Howie, it is all right
 "걱정할 것 없어, 호위(Howie), 모든 게 잘 되었어"

그 두 명의 호송자는 우리에게 대기하고 있는 교통기관 쪽을 향해 가자고 몸짓했다. 우리는 올라탔으며 이윽고 우리의 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왔다.
엔진들이 저속으로 공전하고 있었고 우리는 즉시 탑승했다. 대기 전체가 어떤 긴급한 분위기로 꽉찬듯했다. 수송기의 문이 닫힌 뒤에 비행기는 고도 2,700피트에 도달할 때까지 곧바로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들어올려져 띄워졌다.

두 대의 항공기가 우리의 양측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귀환길로 우리를 활강시켰다. 나는 여기서 진술해야만 한다. 놀랍게도 공기속도께가 어떤 치수도 나타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루 빠른 속도로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We are leaving you now, Admiral, your controls are free. Auf Wiedersehen!!!!

"우리는 이제 당신을 떠나보내는 중입니다. 제독,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안녕(독일어로, Auf Wiedersehen!!!)"

우리는 그 훌루젤라드가 희미한 창공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잠시 동안 바라보았다. 갑자기 항공기가 강한 기류에 잠시 동안 잡힌 듯이 느껴졌다. 우리는 재빨리 비행기의 통제를 회복했다. 우리는 얼마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각자 나름대로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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