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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이야기

UFO 접촉자-캘빈 거빈

gincil 2013. 6. 21. 22:35

이번에 소개될 캘빈 거빈(Calvin Girvin)은 UFO 접촉자로서는 좀 색다른 경험을 체험한 사람이다. 그는 UFO와의 근접 접촉 이후 수면 도중에 유체이탈(幽體離脫)이 일어나 아스트랄(astral) 비행으로 금성에 다녀왔다. 

거빈은 1948년에 미 펜실바니아주 랭카스터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최초로 UFO와 조우했으며, 이러한 자신의 체험을 그는 1958년에 발행된 <The Night has a Thousand Saucers>라는 책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다. 1952년 7월 4일에 일어났던 유체이탈로 금성에 갔다온 그의 체험 부분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그 7월의 4번째 날 저녁은 뜨겁고 무더웠으며 소란스러웠다. 내가 마지막으로 잠자리에 들었을 때 기묘한 느낌이 나를 엄습해 왔다. 내가 나의 육체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힐끗 뒤를 돌아다 보았을 때 나는 침대에서 마치 평화롭고도 조용히 잠자고 있는 듯이 누워있는 내 자신을 보았다.

정말 나는 혼란스러웠다. 그 때 나는 일시에 그 방으로부터 빠르게 떠올랐고, 내 자신이 그 방안에 있을 때만큼 조금씩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나는 텅 빈 우주 공간 속에 와 있었고, 나는 무서워졌다. 그럼에도 내 마음은 명료했고, 나는 내가 죽은 것이 틀림없다고 단정했다. 나는 죽음이 특별하게 슬픈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또 그렇게 복잡하지 않으며 - 마치 한 방에서 다른 방으로 건너가는 것 처럼 - 용이하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안도했다. 내가 다시 뒤를 돌아다 보았을 때 거기에는 아무런 집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고, 오로지 녹색과 푸른색 그리고 보라색의 아름다운 색깔들에 덮혀 있는 행성 지구만이 내려다 보였다. 이것은 놀라운 것이었고 나의 이해 범위를 넘어선 것이었다.


나는 눈을 멀게 할 정도의 밝은 빛에 간신히 다시 앞을 바라 보았다. 그 때 재빠르게 나의 시각 속에는 보통의 다른 행성의 광경이 보였는데 그것은 전에 내가 있었던 큰 도시들과 산, 강, 그리고 바다였다. 참으로 그 모습은 나에게 친숙하게 보였고 그렇게 느껴졌다. 그것은 마치 내가 고향에 와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이전에 오컬트(Occult) 과학에 읽었던 것을 생각했고, 지구의 신비주의자들이 믿는 바에 따르자면 소위 유체이탈이라고 부르는 여행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것은 이상하리만치 불가사의한 경험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윽고 나는 이 다른 세계에 발을 디딘 것으로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맞이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그들은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나는 이상하게도 이 사람들을 알 수 있었으므로 그들의 이름을 불렀다. 또한 그들도 내 이름을 알고 있었다. 이어서 나는 이전에 본 적이 있는 아주 하얀 돌로 지어진 둥근 건물로 인도되었다. 이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개울이 졸졸 흐르는 둑을 따라 피어있는 가장 아름답고도 이국적인 꽃들이었고, 그것은 황홀한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 꽃향기는 나로 하여금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고 싶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을 자제하고 있었다.

그 다음에 나는 사원(寺院)처럼 보이는 건물로 들어갔고 거기서 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나와 똑같은 방식으로 방금 지구로부터 온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돌로 된 넓은 의자에 앉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고 위대한 존재들이 우리의 도착을 통보할 때까지 기다렸다. 우리는 우리를 이곳에 데려온 안내자가 없는 동안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이 경험을 한 이후에 나는 지구로 돌아와 그날 밤 나와 거기서 인사를 나누었던 몇 사람을 실제로 지구에서 만난 적이 있다.)


우리 모두는 잠들었을 때 육체에서 이탈되는 똑같은 방식에 의해 다른 행성으로 이동해 왔다는 점이 일치했다. 마침내 큰 체격을 지닌 금성인 7명이 그 장소로 들어와 대중들 앞에 앉았다. 7개의 큰 의자는 그들 편의에 맞게 바닥으로부터 올라와 있었다. 이사람들은 우리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했고 또 그들 각자는 그들의 장소에 우리가 체류하는 것에 관해 길게 이야기를 하였다. 첫번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 삶의 방식을 당신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여러분 지구의 존재들을 이곳 금성에 데려왔습니다. 여기는 많은 과학 분야의 중요한 작업이 이루어져 온 하나의 행성입니다. 평화는 지구상에서 오랫 동안 지체되어 왔고, 당신들 각자는 완수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이러한 사명을 수행하고자 한다면 당신들 스스로 그것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이 우리가 원하는 바를 수행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커다른 은총을 입게 될 것이며 게다가 당신들 행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금성인의 이야기가 좀 더 있은 후에 나는 크라익스톤이라는 다른 금성의 존재와 따로 사적인 면담을 가졌다.


크라익스톤은 말했다.

"당신이 아까 그 장소에서 들은 대로 당신은 지구상에서 중요한 일을 수행하도록 발탁된 사람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과업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그러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나에게 영광입니다." 

나는 갑자기 사명감과 열망에 불타올라 대답하였다.

"좋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미 공군에 입대하게 됩니다. 군복무 기간 동안에 당신이 우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의 지시에 따라서 지구인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도 봉사해 주기 바랍니다."

"지시요? 어떻게 당신이 내가 지구에 있을 때 지시를 보낼 수 있습니까?"

나는 놀라워하며 물었다.

"정신적 텔레파시에 의해서죠. 때때로 당신 자신의 역할이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목표를 의심없이 수행해야만 합니다. 종종 사소한 것이 그 앞의 어떤 것에 대한 열쇠가 됩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실망시키지는 않으시겠죠."

"나는 내 능력껏 최선을 다해 모든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나는 이제 휴식을 위해 가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그는 사라졌다. 나는 그가 어떻게 사라졌는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었다. 그는 내 곁에 앉아 있었는데 이미 그의 의자는 텅 비어있었다. 나는 그때부터 매우 졸음을 느끼기 시작했고, 지구상의 나의 몸으로 내자신이 끌어당겨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침대 위에서 깨어났다.」


이상이 캘빈 거빈이 자신의 체험에 관해 서술해 놓은 주요 부분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의 이런 체험이 단지 그가 꿈을 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그 후에 벌어진 일들은 이것이 꿈이 아님을 입증하였다. 거빈은 금성인 크라익스톤의 예언대로 실제로 1952년 9월 15일 미공군에 사병으로 입대했던 것이다.

입대후 그는 워싱턴시의 볼링 필드에 있는 공군의 식품 서비스 부서에 배속되었다. 그리고 약 6개월 후에 이곳에서 금성인이 그에게 공군에 입대하라고 지시했던 의미와 그 결과가 나타났다.

공군에서 그에게 할당된 직무는 국방성의 공군본부에서 높은 계급의 장교들에게 다과(茶菓)를 준비하고 음식을 차리는 일이었다. 이러한 직무는 그에게 UFO에 관해 잘 아는 고급 장교들과 자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러한 주제에 관련된 많은 비밀서류를 볼 수 있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공군이 UFO를 공식적으로는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실제적인 문제로 취급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나 유용한 정보들은 나중에 그의 UFO 전파 활동에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체이탈로 금성에 가서 임무를 부여받고 지구상에 돌아와 그것을 실제로 수행한 캘빈 거빈의 사례는 매우 특이하고도 흥미롭다.

이와같이 UFO 접촉자들의 일부는 직접적인 육체적 접촉 외에도 유체이탈하여 UFO상이나 다른 행성에 갔다온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추측컨대 캘빈은 아마도 원래 지구인이 아니라 금성인이었을 것이다. 덧붙여 지구인들중에는 본래 전생(前生)이 외계인이었던 사람이 상당수 있는 등의 여러가지 케이스가 존재하는 것 같다. 캘빈 거빈의 경우는 금성에서 임무를 띠고 지구로 파견된 사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외계에서 추방되어 지구로 유배온 경우와 이주해 온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참고로 미국의 심령카운슬러이자 임사체험 연구가인 P.M.H. 애트워터(Atwater)의 조사에 의하면, 임사체험(臨死體驗) 경험자의 20% 가량이 외계에서 지구로 이민온 기억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매우 흥미로운 통계이다.

캘빈 거빈은 그후에도 그의 우주인 형제들과 수많은 다른 접촉을 가졌으며 UFO를 알리기 위해 매우 활동적인 강연을 계속했다. 

그런데 그가 금성의 크라익스톤으로부터 받은 정보 가운데 우리가 주목할만한 내용이 2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본래 우리 태양계 내의 화성과 목성 사이에 행성이 하나 더 있었다는 것에 관해서이다. 그 행성은 우주 전쟁이라는 불행한 사건 때문에 파괴되어 그 결과 오늘날 이 구역에 있는 소행성대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내용은 여러 UFO 접촉자들의 메시지와 채널링 정보에서도 발견되는 공통적 부분이다.

또 하나는 지구가 생성된 이후 행성 지구의 초기 역사에 관한 것이다. 지구가 처음 생성되어 생명체가 탄생할 당시 일부 금성인들이 지구로 이주하여 정착을 시도했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저급하고도 부정적인 의식의 파동에 사로잡힌 이주민들이 점차 타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그들은 당시 직립하여 걸어다녔던 지구의 유인원(類人猿)들과 동침하였고, 결과적으로 DNA(유전자)가 섞여 인간도 동물도 아닌 중간형의 생물이 태어났다고 한다. 그들의 후예가 바로 우리 지구인이라는 것이다. 타락한 외계인들이 원시형 지구인들과 동침한 사례는 구약성경에 나타나 있듯이 반드시 금성인들에만 국한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의 UFO 접촉자 빌리 마이어가 전한 메시지에서도 나타나듯이 플레이아데스 외계인들도 과거 지구에 와서 이러한 실수를 저지른 바가 있었던 것이다. 어쨋든 캘빈 거빈은 금성인들과 교류하며 인류에게 보다 참다운 우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사명을 수행했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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