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10년 넘게 세상일을 하신 결과와 여행의 목적이 한 사람의 진실한 자를 위해서 입니까? 대중을 위해서 입니까? 본문
질문 : “저는 여래님이랑 여행을 하면서 제가 제 나름대로 느낀 건데 여래 님이 하시는 일의 방법에 대해서 제가 좀 궁금하거든요? 여래 님이 하시는 일 세상을 구하신다고 하셨고,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세상일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래 님이 사람을 깨우치려고 노력을 하셨는데 그런 결과나 앞으로도 한 사람의 진실한 자를 구하기 위해서 여래 님이 여행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은 대중을 위해서 여행을 하시는 건지.”
좋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질문이 너무 어려워서 듣다가 잊어버렸는데. 실제적으로 눈을 뜬 자가 장님을 가르치는 일은 너무 힘듭니다. 장님은 항상 자기 생각에 의존해 와서 살아왔습니다. 왜냐 하면 보지 못하니까 생각에 의존해 살았지요. 그리고 하나의 생각과 짐작에 의존해서 사는 사람들에게 사실이지 있는 일을 설명하고 가르치는 일은 너무 힘듭니다. 10년 동안 이 정도뿐이 안 되느냐? 그런데 요 정도뿐이 안 되는 이게 사실이지 석가모니나 예수가 했던 일보다는 매우 성과적입니다. 지금까지 사대성인이 했던 일보다는 매우 성공한겁니다.
두 번째, 대중을 위한 것이냐 한 사람의 진실한 자를 위한 것이냐? 물론 대중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있는 일을 설명하면 그 속에는 진리가 존재합니다. 이 진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실이 있는 자입니다. 진실이 없는 자는 진리를 절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이지 세상에서 진리 이런 말을 하고 있지만 세계에 어디든지 가서 ‘진리가 무엇이냐? 진리가 어디에 있는 무엇을 진리라고 말하느냐’ 고 말하면 그것을 선뜻 말하는 사람을 못 만나보았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은 아무도 진리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진리를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은 대중을 구하기 위해서 이지만은 그 대중이 없으니까 혹시 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진실한 자를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 진실한 자가 먼저 깨달으면 그 다음에 대중을 깨우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어?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한 사람의 선생으로서 세상에 있는 모든 자를 가르칠 수는 없다. 진실한 자가 나와서 배워서 선생이 된다면은 그 수십 명이 가르치면 수백 명을 깨우칠 수 있고, 수백 명이 가르치면 수천 명이 깨우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나가지 않겠느냐?’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은 나의 가르침이 없어도 그 사람이 한 일이 자신의 의식 속에 있는 업을 제거해 버렸다면 그들은 나의 도움이 없어도, 나의 가르침이 없어도 스스로 영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있는 일에 의해서 존재하는데 세상의 일을 보면 사람들은 그렇게 크게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없고, 자기 스스로의 그 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업을 태워버린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 이 가르침이 새로운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데는 매우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9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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