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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학회 질문답변

무엇을 배워야 되는 것 입니까?

gincil 2014. 1. 8. 01:16

질문 : “저희가 대학을 가서 아니면 어떤 기관이나 그런데에 가서 저희가 배우는 것은 자기 자신을 좋게 하기 위해서 배우거든요. 그런데 살아가면서 아니면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고 또 깨우침을 얻기 전에 깨우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러는데 무엇을 배워야 되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깨달음을 얻기 전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배워야 할 일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는 또한 정의(正義)를 배워야 합니다. 있는 일을 모르고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것은 남이 나를 속여 주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현상을 불러오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있는 일을 알 때 우리는 있는 일을 축복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일을 알아야 있는 일에 대해서 축복을 할 수 있지, 우리의 행동이 축복이 되도록 할 수 있지, 있는 일을 모르는 속에서 어떤 일에 대해서 축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깨달음을 얻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큰 공부는 사랑이고 이 “사랑은” 바로 아까 “축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말 하나만 오늘 들어도 사실이지 큰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사랑이 무어냐?” 물으면 아는 사람 없습니다. 서울대학 총장! “사랑이 무어냐, 진리가 어떤 것이냐?” 물으면 하나도 모릅니다. “정의가 뭐 하는 것이냐?” 물으면 몰라요. “철학이 무어냐?” 모릅니다. “철학에 대한 정의를 내려라.” 하면 모릅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사랑은 축복하는 것이다.” “우리가 축복하므로 해서 우리 자신이 축복받게 된다.” 여러분들이 땅을 축복하면 그 땅은 우리에게 좋은 열매를 줍니다. 그 땅은 또다시 우리에게 축복을 준다는 것입니다.

내가 좋은 마음을 갖는 것은 내 자신을 좋게 만드는 길입니다. 그러나 좋은 마음을 아무리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좋은 일이 하고 싶어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그 일은 짝사랑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결국 어떤 상대를 축복하려 하다가 결국 자신은 그 일에 속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일을 모를 때 그 일에 속게 되는 것입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세상일을 하게 될 때 이러한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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