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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 참회의 기도와 소망의 기도 본문

☆ 자연의 가르침

가르침: 참회의 기도와 소망의 기도

gincil 2014. 2. 6. 12:17

내가 '사람들에게 기도하십시오' 하고 권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참회의 기도를 하기를 원하는 것이고, 소망의 기도를 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나는 우상 숭배의 기도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여러분보다 일찍 죽고 여러분들의 후손이 이 세상에 살아 남거나 또는 여러분들이 영생을 얻고 새로운 세상에서 태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여러분들이 나를 섬기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내가 왜 참회의 기도를 하라고 하는가.

내가 무지해서 남에게 속고, 내가 무지해서 남에게 당해서, 내 마음에 작은 한이라도 있으면 그것을 씻기 위해서, 내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요,

 

내가 저지른 나의 행동으로 인해서 남의 마음에 한을 짓게 했다면, 참회로써 사죄의 길을 열어서, 내 마음에 연결된 한을 통하여 그로 하여금 그 맺힌 한을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의 전생이나 현세에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있다면, 그 모든 죄악을 참회로써 용서받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마음에 맺혀진 한을 씻지 못할 것이며, 그로 인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 노력의 결과가 여러분이 바라는 만큼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망의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뜻 속에 있으니 그것을 믿고, 이 어둡고 위험한 세상에서 자신이 자신을 돌보고 경계하면서 살 수 있는 소망의 기도를 올리라는 것입니다. 소망함으로 해서 바라는 그 마음을 한시도 자신으로부터 놓지 말고 항상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여러분 자신을 어떻게 구하고, 이 어둡고 혼탁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가 그리고 이 삶을 통하여 어떠한 희망과 절망이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려 드렸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이러한 뜻을 버리고, 무지한 자의 말을 듣고, 무지한 판단에서 무지한 곳에 빠져서 무지한 일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헤어날 수 없는 재앙의 늪에 빠지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서 여러분들은 한의 세계를 그치지 않고 맴돌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1989년 8월 23일 부산, 동대신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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