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신에게 보내는 편지 본문
신이여 우리들은 평화를 잊었나이다
사람들은 마음대로 법을 만들었고
이제 양심은 그 오랜 세월의 책임을 잊고
시인의 한탄과 타락한 자의 웃음 속에서
영혼은 그 어둡던 마음 속을 헤매나이다
태양과 달과 별빛마저 가렸던 마음은
삶과 죽음의 길을 두고
어쩌다 생기던 끝없는 염원도
우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빌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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