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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종말에 대한 언급이 왜 많은지? 본문

☆ 진실의 근원

성경에는 종말에 대한 언급이 왜 많은지?

gincil 2013. 4. 23. 22:11

<질문> 현

안녕하세요?
허해구님.
몇년전에 일반적인 장로교나 카톨릭과는 다른교리를 가지고 종교개혁을 한다는 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예수님의 진정한 복음인 사도시대의 복음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식일예배,성경속의 절기,유월절등의 성경속의 지킬것들을 따를것을 가르치고 말세가 가까웠기에, 더더욱 성경의 말씀을 따르고 착한행위로서 하늘나라의 복을 쌓을것을 전도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때 잠깐동안이나마 성경말씀을 공부하게 되었었는데,
성경에는 말세에관한 언급과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는 대목이 왜이리 많은 것인지 의문이 많이 갔습니다.
저는 예전에 성경이라하면 성스러운 말들과 축복의 말이 가득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좋은말씀 외의 경고의 말씀과 말세에 관한 언급또한 많기에 왜 그런 말씀이 많은지 궁금한 적이 많았습니다.
또한 언제나 하나님께서 다시 오실것을 얘기하는 대목이 많은데, 이런말씀들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재림예수를 찾으라는 뜻인가요?아니면 재림예수가 온다해도 믿지말고 계속 믿음을 지키며 진정한 하나님을 찾으라는 뜻인지요?
또한 성경에서는 올바르게 살것을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그외의 예언적인 내용과 제한적인 구원이 있다는 내용의 성경말씀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허해구님의 귀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종말론속에 있는 이치

성경에 예언적인 내용과 제한적인 구원이 있다는 말은 그들의 이야기지만 그 진실에 대해 나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은 아무리 성경에 나와 있어도 진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전통에 의해 종교에 대한 외경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의 종교는 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므로 성경이나 불경이라고 해서 다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한 책들은 이미 인간의 생각이 너무나 많이 개입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유대교의 전통적인 믿음에다가 예수의 가르침을 더한 것입니다.
예수는 깨달은 이니 믿을 수 있지만 구약은 유대민족의 관습과 전통이니 그속에 있는 진리성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구약이라도 그속에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은 미신일 뿐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성경에서 진정한 진리는 깨달음을 얻은 성자의 글인 예수의 가르침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 중에서도 제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환상으로 왜곡한 것 말고 오직 사랑과 올바른 이치를 가르친 예수님의 참말씀인 몇 개의 글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킴의 요지는 하늘의 신성함을 믿고 진리를 받들어 사랑을 실천하면 그 행한만큼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당시 광신적인 위선만을 일삼고
행동을 하지 않는 표리부동한 유대인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리하여 "주여 주여 하며 나를 부르지말고 신의 뜻을 행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어둡고 불행한 것은 종교를 행하는 자들이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일을 행하지 않고
이치에 닿지 않는 어리석은 일과 위선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말세에 대한 교훈은 모든 성자들의 공통된 가르침입니다.
그 속에 깊은 세상의 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말에 대한 말은 언급하기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말세라는 단어는 세상을 불안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리를 아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이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이 자리에 조용히 밝히고자 합니다.
그 이치는 이러합니다.
먼저 성자들이 왜 말세에 대해 이야기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생장성쇠의 과정을 갖는다고 말세도 주기를 가지고 다가오는 자연스런 과정일까요?
아니면 신이 보니 세상이 너무 오래 살았기에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세상을 무너뜨리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자연적으로 오는 과정이라면 성자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가면서까지 세상의 거짓된 인심을 꾸짖으며 인간의 길을 가르키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신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앞으로의 운명은 이 세상 스스로에 의해 좌우되는 것입니다.
신이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일은 이세상에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스스로 지은 거대한 업에 의해 움직여 나가고 있으며 운명을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이 좋아지는 것은 지구의 주체인 인간이 자신의 업을 개선하지 않으면 좋아지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성자들이 세상사람들의 삶을 꾸짖고 인간의 길에 대해 가르킨 것은
인간의 삶을 꾸려 나가는 생활방식이 지구의 생존환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과학으로는 밝혀지지 않는 일이지만 살아있는 별인 지구라는 행성 속에는 단순히 물질적 요인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거대한 생명력이 살아 움직이며 지구를 안정시키는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생명력은 끝없이 생과 사를 돌면서 순환대가 이루어져 지구의 안정된 환경조건에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즉 지구의 생존환경은 요즘 기상과학자들이 말하는 기압과 같은 단순한 물리적 지리적 기상요인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력 자체가 순환하면서 만들어내는 생명대의 힘과 지구내부의 압력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 현재와 같은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조건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균형 중 어느 하나가 깨어지면 지구상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천재지변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와 같이 지구를 안정시키는 생명력의 순환체계가 깨어지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바로 인간의 삶의 모습과 관련된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인류생존의 엄청난 비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계는 나고 죽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끝없이 자기존재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끝없는 생명력의 순환을 통해 강한 압력대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와 같이 기운이 계속 돌게 되면 강한 힘이 형성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현대과학은 영혼과 생기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치에 대해 전혀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생명력이 만들어내는 강한 압력대는 지구내부의 폭발력을 억누르며 안정된 생존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 세상사람의 마음과 생활이 자연에 일치될수록 생명력은 지구와 하나되어 조화롭게 흐르기 때문에 생명의 순환고리는 순조롭게 돌아 지구는 안정된 생존환경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이 어두워지고 탐욕에 넘치게 되면 세상에는 사람들의 원망과 한이 넘치게 되고 이러한 형편에 처한 사람들은 죽어도 저승으로 떠나지 않고 이승에 머물려 집착을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명력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영혼들이 한과 탐욕 속에서 눈을 감지 못하고 현세에 계속 남게되기 때문에 이세상은 생명력이 넘치는 포화상태가 되고, 생명력의 순환고리가 돌지 않기 때문에 생명대가 지니고 있던 압력대에 불균형과 교란이 생겨 그동안 생명력의 순환에 의해 안정을 이루었던 지구상의 균형이 깨어짐으로써 지구내부의 압력이 표출되게 되어 대지진과 해일, 화산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앞으로 지구상에는 지각변동 현상이 급속히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지금 대부분의 세상사람들은 현대문명의 탐욕의 물결에 감염되어 거의 대부분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승에 떠돌아다닐 유혼이 될 운명에 처해있으며 인간의 삶이 더욱 타락하고 탐욕이 많아지게 되면 마침내 그러한 인류최후의 날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자들은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간의 타락한 마음과 위선된 행위를 꾸짖으며 참된 인간의 삶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했던 것입니다.

만약 인간의 삶이 세상의 종말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왜 그토록 말세가 다가오니 올바른 삶과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외쳤겠습니까? 성자들이 말세를 예언한 때는 벌써 이천년 전이었지만 그분들의 생명을 바친 사랑으로 세상은 많이 순화되어 인간성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또 다시 생명의 근원을 상실한 현대과학과 탐욕의 발로인 현대문명의 혼탁함은 더욱 기승을 부려 인류의 운명은 기로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들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현대문명과 지혜가 더 이상 발달할 수 없는 창조주의 경지에까지 도달하였다고 착각하고 있으나 거대한 우주의 구조와 생명의 이치에서 볼 때 인간의 문명은 너무나 작은 부분으로 그속에서 인간들은 하늘이 준 인간의 길을 겸허하게 농사지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있는 모든 것들은 새롭고 영원한 것 같아도 거대한 우주의 측면에서 보면 창조주의 완벽한 뜻아래 계속 동일한 생명현상을 일으키면서 나타나고 있는 완전한 우주의 작은 율동에 불과한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많은 유혼들이 이 세상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수는 몇세대에 걸쳐있어서 현 인류의 수보다 더 많을 정도입니다. 오늘날 심령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이 떠도는 영이 너무 많아진 연유 때문인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러한 삶의 진실을 알지 못하고 욕망에 얽메여 사는 것이 삶의 전부인 줄 알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혀, 죽어도 유혼이 되어 떠돌아야 할 운명에 처해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생존환경의 붕괴시기는 점차 가까워져 오고 있습니다.

말세의 도래는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다가오는 것이지 전염병이나 위성의 충돌이나 핵전쟁에 의해 다가오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말세의 모습에 대해서는 이미 예수님께서 생존시에 너무나 분명히 그 징조를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러한 대 천재지변을 통해 그동안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었던 생명체들은 사라지고 오랜 시간 뒤에 지구가 안정되면 다시 자연과 조화되어 살 수 있는 깨끗한 심성의 생명체들이 태어나 낙원과 같이 살아가는 재균형과정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오랜 동안의 천재지변을 통해 떠돌던 혼탁한 영혼들이 모두 사라지고 다시 지구가 안정되면 천상에 머물던 높은 차원의 영혼들이 내려와 세상에는 맑은 정신을 지닌 새로운 인류가 거주하게 됩니다.

이들이 살게된 세상을 우리는 에덴동산이며 요순시대라는 말로 전해듣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다시 자연과 조화된 삶을 살다가 점차 악에 물들어 다시 세상은 붕괴되고 새로운 인간세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류생존환경의 붕괴와 재출현은 과거에 소멸하였다고 하는 아틀렌티스의 전설과 노아의 방주라는 대홍수의 전설에 분명히 나와 있는 사실이며 부처님께서 수많은 과거 문명이 있었다고 말씀하신 것에서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생명의 인과와 순환의 이치 속에 이러한 거대한 생명의 원리와 비밀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성경의 '해 아래서는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구절은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늘의 뜻에는 완전한 인과의 이치와 옳고 그름이 있을 뿐 인간의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 우주의 거대하고 완전한 이치를 망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러한 어두운 업보의 결과에 의해 이 세상이 한순간 모두 사라진다 하더라도 하늘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고 또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것이 우주의 생존양식이며 잘못되고 병든 생명력이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새문명이 태어나는 것은 우주전체에서 보면 바람직한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한 문명이 사라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일은 그것을 당하는 인류의 시각에서 보면 너무나 엄하고 무정한 하늘을 탓하겠지만 잘된 것은 행복해지고 잘못된 것은 책임을 져야하는 우주의 이치에서 볼 때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진정 탓할 것은 하늘이 아니라 올바른 삶의 길을 잃어버리고 탐욕에 젖어 생명의 이치를 거스르며 산 인간자신의 책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세대에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이러한 참된 생명의 진실을 세상에 널리 전하여 모든 사람들이 진리와 참된 삶의 길을 찾아 행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 볼 때 진리를 알고 배운다는 것이 자신의 삶과 인류 전체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말세가 왔다고 전 재산을 사이비종교에 투자하고 구원을 바라며 기도나 주문을 외면서 부활을 꿈꾸는 잘못된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에 말세가 온 것은 이러한 인간의 잘못된 삶으로 한과 탐욕이 모여 생명력의 흐름에 거대한 왜곡현상이 나타난 것이니 이미 잘못된 원인이 모여 일그러져버린 생명력의 순환구조가 어찌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한다고 정상으로 돌아오겠습니까?

일그러진 생명의 순환구조의 균형을 회복하고 현세에 떠도는 불행한 영혼들이 존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원한과 탐욕이 없는 건강한 인간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실을 알고 진리를 찾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인간이 해야 할 일은 그러한 요행수를 바라는 구원이나 믿음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자신의 행동을 바르게 이끌어 올바른 생명의 세계를 재건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진정 불행한 일은 아무리 진실이 나타나도 이를 받아들일 진정한 의인이 매우 적다는 사실입니다.

창세기에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진정한 의인이 10명만 되면 멸망을 면할 수 있었으나 결국 10명을 찾지 못해 멸망하고 말았다는 이야기는 오늘날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커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리의 빛이 사라진데다 욕망의 물결에 휩쓸려 있어 아무리 진리를 보아도 알지 못하고 진실한 사랑과 인간의 길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멸망의 시기에는 하늘의 완전한 뜻과 배려가 나타나 또 다시 이세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구세주가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구세주는 인류의 멸망의 시기에 나타나 인류가 가야할 길과 살아남을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줍니다.
왜냐하면 인류가 살아남지 못한다면 육도의 세계의 생명의 순환고리가 끊어져 천상과 지상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자신의 완전한 힘으로 이 우주속에 육도의 완전한 세계를 유지하게 합니다.
우주에는 이러한 완전한 뜻이 깃들어 있기에 세상은 완전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구세주를 믿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진실의 본질과는 거리가 멉니다.
거지의 말이라도 진리라면 믿고 행하는 것이며 아무리 구세주의 말이라도 틀린 말이면 아무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구세주가 아니라 진실을 배우고 믿고 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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