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영혼과 자기 본문
이 세상 모든 것은 자기 스스로에 의해 자기가 태어나고, 자기 자신에 의해서 자기가 만들어집니다.
나무에 열매가 열렸다면 그 열매의 근본은 나무에 있는 것입니다. 그 나무가 갖고 있는 모든 기능과 성질은 나무에 열린 그 열매 속에 그대로 축적됩니다.
사람의 경우 이와 같은 열매를 영혼 또는 영체라고 말합니다.
나무의 열매를 심으면 다시 싹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나무의 근본은 씨앗입니다.
씨앗의 근본은 그 나무이고, 나무의 근본은 다시 씨앗에서 온 것입니다.
나무가 가지고 있던 성질과 기능은 씨앗에 담겨져 있으므로
그 씨앗에는 나무에 있었던 것과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싹이 나면서 그 씨앗 속에 있던 그대로의 동일한 기능과 성질을 가진 나무가 성장하게 됩니다. 물론 성장하는 동안 바탕과 환경의 영향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나무는 자신의 생애동안 겪었던 모든 것을 자신의 열매 속에 담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 속에서 자신을 나게 합니다.
이 생에서 바탕과 환경의 영향속에서 좋은 인연을 지어 그 영혼을 잘 길렀다면
그 영혼은 다음 생에 더 맑은 지혜와 강한 기운으로 더 좋은 삶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인연과 진리를 받아 좋은 삶을 짓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며
한 순간도 자신을 소홀히 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씨와 열매가 없는 생명이 없듯이
인간의 생명 또한 영혼을 통하여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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