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국가를 경영하려는 자는 본문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신 성자들은 이 세상이 완전한 질서와 이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그물망처럼 법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하셨다. 따라서 나라를 경영하려는 자는 모름지기 세상의 흐름과 이치를 알아야 한다. 세상의 대강과 이치를 모르는 자가 세상을 경영하려는 것은 마치 눈먼 새가 대륙을 건너려는 것과 같다.
그러나 진리가 사라진 오늘날 진리와 정의를 부정하고 무의미와 혼돈을 주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세상사람들은 근대 이후 제국주의 국가들이 무력으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나라들을 지배하고 권모술수가 능한 사람들이 정직하고 순한 이들을 이기는 현실을 보고 세상이 무의미하며 혼돈투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 속에 있는 이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은 선과 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의해 이루어지며 사실은 인과관계로 형성된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힘은 사실과 인과의 이치에 의해 원인을 지어 생겨나는 것이며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질서와 신뢰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힘이 강한 나라의 저변에는 관념보다 사실적 이치와 성실한 노력이 있었고 개인의 흩어진 힘을 모을 수 있는 신뢰와 협력, 질서와 조직이 발달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근대에 들어서 제국주의 국가들이 힘을 길러 외부로 팽창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후진국에 없는 미덕이 존재했기 때문이니 그들은 과학의 발흥으로 모든 것을 사실에 맞게 생각하는 이치를 생활화했고 민족의식을 길러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그러나 후진국들은 전통적 종교와 관습에 젖어 관념과 미신이 일상화되어 있었고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물론 제국주의 국가들이 이렇게 형성된 힘을 좋은 곳에 사용했다면 국리민복과 인류공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이를 남을 괴롭히고 자국의 욕심만 차리는데 사용했으므로 미덕으로 형성된 힘이 오히려 세상을 악과 고통에 빠뜨리는데 오용되는 아이러니를 나타내게 되었던 것이다.
이를 보고 시각이 좁은 현대인들은 이 세상 자체가 무의미하고 혼동덩어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어리석은 생각일 뿐 실제 세상이 그런 것은 아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운 것은 명확한 인과의 이치가 그 힘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운 것은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부당한 이익을 얻고자 질서와 이치를 무너뜨리려는 삿된 의도로 나쁜 원인을 계속 지었기 때문이니 지금 그들의 뜻대로 세상의 질서는 무너지고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이 벌어져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 만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과의 이치는 그 속에서도 계속 작용하고 있다. 인과의 이치가 어긋난 세상은 제대로 되는 일이 없고 악과 권모술수가 뒤끓어 결국 한과 고통, 분열과 폭력으로 붕괴하고 만다. 이것이 바로 악이 악을 낳고 무질서가 세상을 붕괴시키는 인과의 법칙이니 진리의 엄정함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다.
인과의 법칙은 잘 가꾸면 조화와 질서가 나타나 세상이 화평해지지만 이를 어기면 세상이 혼돈스러워지고 권모술수와 폭력이 난무하여 세상 전체가 망하고 마는 것이다.
인과의 이치는 이처럼 철저하게 삶을 지배하고 있지만 그것은 공기와 같이 흔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어서 세상사람들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숨을 쉬고 잠을 자고 일터로 나가는 것도 인과의 이치가 있기에 가능하다. 왜냐하면 숨을 쉬는 것도 인과의 이치가 생명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일터로 나가는 것도 노동에 따른 댓가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필연적인 인과법이 세상을 지키고 있기에 사람들은 목적을 세우고 일을 하며 위정가는 세상을 경영할 꿈을 꾸게 되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가 이처럼 명백한데도 현대 사상가들은 들은 지식과 생각만으로 수만권의 책과 논리를 만들어내면서 혼란과 무의미에 기초한 삶을 강조하며 사람들을 어둠과 혼돈으로 오도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사실과 인과의 법칙에 의해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세상을 살펴보면 그속에는 반드시 현실을 있게 한 원인과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답이 들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을 볼 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가 부족하고 문제를 해결할 용기와 노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니 문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 해결책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경영하고자 하는 지도자는 세상을 하나의 질서와 이치로 관조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세상을 하나로 볼 수 있는 눈을 얻게 되면 혼돈 속에서도 이치와 질서를 세울 수 있고 아수라 세상을 한 세대내에 지상천국으로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을 경영하는 것을 정치라 한다. 공자는 政을 正이라 했다. 정치는 세상을 경영하는 가장 큰 틀이며 바탕이므로 정치의 근본은 세상의 기본이치인 공명정대함이 되어야 한다. 공명정대란 모든 것이 이치에 따라 이루어짐으로써 아무도 불만을 제기할 수 없는 것으로, 하늘 자신도 지켜야 하는 가장 완전한 이법이다.
따라서 이치에 따라 정치를 하면 땅과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으며 세상 모두가 따르게 된다. 세상이 밝지 못하고 일그러지는 것은 사심과 욕망이 끼어들어 세상일을 이치대로 공정하게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니 정치를 하는 사람은 이를 명심하여 자신이 하는 행동이 공정한지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지 않은지 항상 뒤돌아보아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이치를 세우고 대의명분이 있어도 힘이 있어야 한다.
정권이 힘이 없으면 권위를 잃고 세상을 혼돈과 무질서로 빠뜨리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에 빠진다.
정당성과 대의명분과 여론과 세를 얻어야 하며
주어진 권한을 원칙에 따라 당당히 행사해야 한다.
그래서 원칙을 버리고 공익을 저버리는 각 집단의 이기적 행위를 적절히 규제할 줄 알아야
사회질서유지와 통합 및 공익 달성이 가능하다.
정책이 결정되기 전에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하지만
정책이 결정되면 이를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원칙을 세우고 원칙을 넘어서면 처벌한다는 경고를 하고
그 선을 넘어서면 일벌백계로 처벌하여 대의명분을 얻고 공권력의 권위를 세워야 한다.
공권력이 국가를 주도하는 힘을 가질 때 지도자의 큰 꿈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공권력이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정의가 있어야 한다.
정의는 모든 일을 사리사욕과 정실에서 벗어나 이치에 따라 행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대의명분이다.
공권력이 정의가 없으면 정부가 권위를 잃고 정책추진력을 잃는다.
정의는 모든 것을 이치대로 이루어지게 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의가 올바로 서면 세상은 법이 필요없다.
정의(正義)는 인간 사회를 밝히는 빛과 같다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사는 것과 정의가 있는 사회에서 사는 것과의 차이는
어두운 한밤에 행동할 때와 밝은 대낮에 행동할 때의 차이와 같다.
정의를 잃어버린 사회는 빛을 잃어버린 사회로서
그 속에서는 진실을 구분할 수도 밝힐 수도 없으며
바르게 보고 듣고 배울 것도 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많은 불행은 정의의 실종에서 비롯되었다.
힘과 권력이 모든 것을 좌우하고 끈과 배경이 출세를 좌우했다.
이와 같이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는
바른 이치와 능력에 의지할 수 없고
정실과 뇌물,거짓과 권모술수에 의지해야 한다.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많은 법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한다.
법은 오히려 지배자의 자의대로
사람을 얽매는 족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두운 사회속에서 길이 보이지 않고
인간정신은 병들어 결국 혼란속에 망하고 만다.
그러므로 세상에 양심과 정의를 선사하는 것이 세상을 위한 가장 큰 사랑이며
위정자의 가장 큰 덕목이다.
밝은 빛이 있는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정의와 이치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므로
개인의 창의력이 발휘되고 사회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빛이 없고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는
사실을 사실대로 밝힐 수 없으며 힘을 모을 수가 없어
결국 사회는 분열되고 국력은 약화되고 만다.
따라서 좋은 사회 강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맑고 열심히 일하는 자가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는
정의롭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역할이다.
힘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현실에 있어서 지도자는 권력의 정점에 서 있으므로 국가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은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도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지도자의 명을 받아 공직사회를 지휘하는 고위공직자들이며 그 다음으로 그 명을 현실에 집행하는 공직사회이다.
따라서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이 순간부터 모든 사심과 정실에서 벗어나 세상 일을 이치대로 공정하게 처리한다면 그들의 결정은 그대로 우리나라의 질서와 바탕이 되어 우리나라는 순식간에 한점의 어둠과 불만이 없는 세계 최일류의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청렴도가 세계 146개 국가 중 47위권에 불과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고위공직자들이 사심을 버리지 못하고 정실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김영삼정권 때 대대적인 공직 사정을 추진하면서 “고위공직자는 문제가 없는데 아직 하위공직자들이 각성하지 못해 부정부패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세상에 그런 경우와 이치는 없다.
권력과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공직사회가 하부조직이 통제되지 않아 부패가 계속된다는 것은 잘못된 세상에 대한 자신들의 책임을 면해보려는 고위공직자들의 핑계에 불과한 것이다. 고위공직자들이 사심없이 모든 것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한다면 상사의 명령에 의지하고 눈치를 살피고 있는 하부조직이 이에 거슬릴 수가 없는 것이다.
요즘 우리사회에는 “모든 것이 내탓이요!” 라는 모 종교단체의 구호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호는 이치에 맞는 말이 아니다. 세상이 어둡고 고통스럽다면 그 책임은 국정을 수행하는 힘과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지는 것이 원칙이지 힘없는 국민들이 똑같이 책임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각자의 행동에 대한 책임성을 흐림으로써 세상을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장애가 된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 무언가 가치있는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간다. 그래서 성자들은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까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진리를 가르치며 살아가신 것이다. 그런데 공직자들은 성자들처럼 세상을 위해 봉사하고 바른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귀중한 일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직업으로 돈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다.
따라서 공직자들은 자신의 직업에 최고의 보람과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한다. 만약 돈과 권력이 필요해 공직에 들어왔다면 그는 공직을 떠나 영리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본인과 국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그래야만 양심과 국익을 해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직은 헌신하는 자리지 자신의 이익을 차리거나 남위에 군림하여 거들먹거리라는 자리가 아닌 것이다.
국가에서도 국가의 바탕과 질서를 구성하고 있는 공직자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들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우를 해주며 그에 상응한 의무와 책임을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문제점은 공직자의 중요성에 대한 국정책임자와 국민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대우가 미흡하며 공직자들의 자부심과 명예심이 땅에 떨어져 있다는데 있다.
생활이 불안하고 사회적 수준이 낮은 공직자들은 자연히 국익과 봉사하는 삶보다 재물과 부정부패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폐해는 그대로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공직자들의 행동과 부패수준이 우리나라의 국가 수준이 되고 국력을 결정짓는 결정적 요인이 되는 것이다.
요즘 사회단체나 언론에서는 공직자의 보수를 낮추고 서비스는 보수에 버금가는 정도만 요구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공직자의 역할에 비추어 현재의 보수수준이 적정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공직자의 보수수준은 동일 교육을 받은 다른 분야의 보수수준에 비해 낮은 편이며 그들이 하는 일의 중요성에 비추어 보아도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직자들이 하는 일은 그대로 국민들의 생활기준이 되며 삶의 바탕이 되므로 그들의 수준과 역할이 곧 국가의 수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따라서 공직자들이 공무를 제대로 수행토록 하기 위해서는 그 처우는 맡겨진 일의 중요성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원칙에 충실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나라가 바로 싱가포르와 홍콩이다. 이들 나라에서는 공직자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반면 그에 상응한 윤리수준과 최고의 서비스를 요구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현실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왜냐하면 그런 정책들은 현실 속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이를 잘만 적용하면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국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정적 부담을 늘릴 필요는 없다. 조직은 항상 소수의 창도자가 이끌어가는 것이니 공직사회도 부패공직자와 관행에 젖은 관료주의자들을 걸러내고 소수정예 위주로 운영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적은 인원으로도 더 많은 보수를 줄 수 있고 또 청렴하고 우수한 소수 정예를 발탁하여 최고의 대우와 사명감을 부여한다면 이들은 모든 것을 이치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밝고 효율적인 정부로 만들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이 사치와 허영에 들떠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으며 지가 및 노동, 금융비용의 상승으로 산업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있다. 이와 같이 근면과 검소함이 없는 나라는 투기와 소비만 성행하다 결국 나라살림이 파탄나고 만다.
국가는 국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국민이 망하면 나라는 저절로 망한다. 따라서 국민의 성품과 자질을 개발하는 것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이렇게 타락한 것은 올바른 교육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로 사는 것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르침이 없었다.
진리와 삶의 길을 가르쳐야 하는 종교는 맹목적 신앙과 기도를 가르쳤고 상대성에 빠진 학문들은 진실과 실용적 지식 대신에 논리와 관념적 지식을 가르쳤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봉사와 사랑 대신 이기심을 배웠고 성실한 노력대신에 투기와 요행심을 배웠으며 신뢰와 협력 대신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투쟁심을 배웠다. 그 결과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관념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가 눈덩이처럼 쌓여가는 암울한 나라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서 검소함과 성실성을 잃어버린 우리나라의 국민성을 새롭게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국민성을 개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신의 쾌락과 이기심에 취한 국민성을 근면하고 검소한 성품으로 개조하는 것은 달콤한 마약에 취한 중독자들을 다시 무미건조한 일상으로 되돌리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있었던 것과 같이 정부주도의 추상적 구호나 대중운동으로는 안되며 현대문명의 한계와 인간성의 문제를 정확히 꿰뚫어보고 이를 극복할 새로운 인생관과 진리관을 명백히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리무중에 빠진 진리의 실체를 밝히고 말세에 처한 인류문명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과제이다. 수천년간 인류는 성자들이 밝힌 분명한 진리의 실체를 밝히고 생명의 가치를 찾고자 했으나 아직까지 진리의 빛을 찾지 못해 무의미와 인간소외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진리의 인연이 나타나 인류가 수천년간 갈망해온 문제들에 대해 진실의 근원에서 답을 제시하려 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진리가 무엇인지?
삶의 이유가 무엇인지?
인간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운명을 개조하여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
나라를 부강시키기 위해 어떤 정책을 써야 하는지
인류가 어떻게 해야 공존공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밝힌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오리무중에 빠진 진리를 다시 명확히 제시하고 질곡에 빠진 현대문명에 새로운 탈출구를 제시한다면 우리나라는 인류의 미래를 창도하는 세계사의 선도국가가 될 것이며 인류가 그토록 그리던 이상국가를 이땅에 건설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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