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진실해져야 하는 이유 본문
진실해진다는 것은
거짓과 무지와 업과 같은 어두움으로부터 벗어나
맑은 마음을 얻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거짓을 버려야 한다.
거짓이 없어지면 있는 일과 나 사이에 거리가 사라지고
실상과 부합되지 않는 모든 업이 사라지는 것이다.
업이 사라지면 완전히 맑은 마음만이 남아
있는 일들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세상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축복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업을 지우는 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이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모든 부처가 반야로 말미암아 깨달음을 얻었듯이
해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야에 들어야 하는데
반야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든 업이 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대 반야에 들 수 없으며
반야에 들지 못한 사람은 절대 해탈할 수 없으며
완전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자는
거짓이 없어야 하며 진실해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래를 일러 “사실대로 말하고, 있는 그대로 말하지 다른 것을 말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는 분”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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