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인가요?

모든 것은 결과가 남는 것이며 

그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되어 끝없이 도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지은대로 그에 합당한 결과를 받는 것이니

인간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생명현상의 이치에 대해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은

단순히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가거나 지옥에 간다고 간단히 설명했던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인간의 영혼도 다른 육도중생과 마찬가지로

흩어지고 만나고 영글기를 똑같이 되풀이합니다.

자연의 질서는 인간의 영혼이라고 예외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영혼도 항상 자기 모습을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어 영혼이 탁하게 되어 고통속에 찌들어 흩어지게 되면

미물과 벌레와 다른 생명체의 영기가 되는 것이니

어찌 나누어지는 경우가 없겠습니까?

그래서 바른 삶으로 잘 익은 영혼은 맑고 강하여 흩어지지 않고

자신의 정신을 잘 보존하여 다음 생에는 완성의 길로 나아가고

이치를 몰라 죄를 짓고 정신이 탁한 영혼은

한과 집착에 의해 지옥의 고통을 받아

마침내 영혼이 흩어지는 소멸의 결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영기들이 흩어지고 만나

지구상에 나타나는 새로운 생명체들의 근본이 되는 것이며

자신의 근본을 잘 간직한 수승한 영혼들은

완성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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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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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체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가는것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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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체가 여러 자기로 나누어진다는것은 복제인간을 연상케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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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윤회를 통해서 나를 계속 유지한다고 하는데 내가 둘로 나누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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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두게가 되는거네요 셋의로 나누어지면 세게의 나가 존재하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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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죽어도 남은 나는 살아있의까 나는 죽었어도 나는 살아있는 결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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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영혼이 망쳐서 소멸되도 남의 나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살아남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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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었어도 남은 나가 살아있의니까 나는 살아있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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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나의 영혼은 나 하나 만의로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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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고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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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는 존재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