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종말의 정신자세에 대해 본문
그대 말대로 징조로 보인다.
그러나 그 구체적 시점에 대해서 인간이 어떻게 알겠는가?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지구 균형을 깨뜨리는 인류의 업이 얼마나 쌓이느냐에 따라 인류의 운명은 결정될 것이니
그 정확한 시간은 인류 스스로가 결정하게 될 것이다.
다만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징조로 짐작할 뿐이다.
인류의 운명은 인류 전체가 만들어나가는 것이니
성자도 세상의 운명을 어쩌지 못한다.
성자가 세상을 위해 지을 수 있는 좋은 원인에 비해
인류 전체가 짓고있는 공업의 화가 훨씬 더 크고
망해가는 인류의 마음이 성자의 말을 들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자의 한계이다.
그래서 인연없는 중생은 부처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예로부터 성자는 자기 가족에게 조차 버림받고 고향에서 조차 쫒겨났던 것이다.
그러나 종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기 바란다.
인간은 항상 죽음이란 종말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영원할 것 같은 인생도 어느 한순간 죽음이 그대 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지막 날을
모든 인간은 언젠가는 반드시 맞이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니 너무 종말에 신경쓰지 말고 인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 바란다.
다만 그 이치를 알고 올바르게 대처한다면 살아가는 것이 훨씬 지혜롭고 평안할 것이다.
사람들은 종말에 대해 이야기하면 괜히 세상을 어지럽히거나 혹세무민한다고 하는데
그런 논리로 말하자면 종말을 준비하라고 한 예수나 다른 성자들도 모두 사이비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이치를 부정하고 그냥 무시하며 지내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아니면 생명의 이치와 종말의 이치를 깨우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일이 바람직한 것인지는
각자가 선택할 문제이다.
사람은 죽으면 자기가 지은대로 받는다.
인간의 길을 걸어간 이는 인간으로 다시 윤회할 것이고
욕망과 원한으로 그 영혼이 무거운 이들은 유계를 떠돌다 지옥의 고통을 받아 미물로 날 것이며
올바른 삶으로 마음이 맑고 평안을 얻은 이는 영생을 얻어 천상에 날 것이다.
그런데 변화기의 종말은 자기 혼자만이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가 똑같이 종말을 맞는 것이다.
그리고 윤회를 돌고 있는 모든 생명의 종자들이 변화기의 압력과 열기 속에 사라지고
영생대와 천상으로 올라간 정화된 이들만 그 영혼을 보존하여 다시 생명으로 나게 된다.
그러니 목숨이 다해 죽음을 맞던, 지구의 종말을 맞아 죽음을 맞던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는 것은 다 똑같은 것이니
너무 요란떨 필요없이 인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삶의 목적인 더 나은 자기를 이루어야 하며
할 수 있다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영혼의 근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육체의 죽음에도 구애받지 않고 다시 태어나
완전한 인간완성의 경지인 해탈 즉 부처를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명확히 알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내일 종말이 온다고 전 재산을 바쳐 휴거를 탐낼 이유가 없는 것이다.
성자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 속에 영원히 돌고 있는 생명의 원리를 분명히 보고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영원히 계속 되풀이된다.
자기가 지은 것은 영원히 자기가 가진다.
맑고 진실하고 평안하고 사실적인 마음을 얻은 자만이
참된 인간의 결실을 얻은 자만이
영생을 얻어 후생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정확한 구원의 의미이며 열쇄인 것이다.
자신 속에 한번 맑고 좋고 사실적인 의식이 깃들면
그 근본은 영원히 자신 속에 남아 다음 생에 나타난다.
지금 욕망을 초탈하는 힘을 얻는다면
다음 생에서도 언젠가는 욕망을 초탈하여 맑은 마음을 얻어 마음의 평안을 얻을 것이고
지금 이생에서 세상을 바로 보는 시각을 얻는다면
다음 생에서도 똑같이 세상의 이치를 보게 되어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이 열심히 노력한 제자들에게 부처가 된다는 수기를 준 이유이니
죽음과 종말에 관계없이 부지런히 자신을 깨우쳐 좋은 자기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인간의 길인 것이다.
>
>"말세로 갈 수록 윤회하지 못하고 세상을 배회하는 영이 많아지고 이때문에 지구는 마치 원시상태의 지구처럼 지각변동을 일으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
>
>이 사이트와 자연의 가르침 사이트에서 나와있던 말로써
>
>저는 이 말을 개인적으로 믿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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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 전세계적으로 지진 주기가 매우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
>지진이 거의 일어나지 않던 이란에서도 강도 7.6의 지진이 일어났었구요.
>
>
>일본의 과학자들은 몇년 이내로 후지산이 폭발할 것이며 이는 엄청난 지진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
>
>
>지진강도가 올라가고 주기가 짧아지는 것들을, 종말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
>
>또한 세상의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자세에 대해서도 조금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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