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명의 비밀 (13)
삶의 진실을 찾아서
보통 사람들은 깊은 한도 집착도 없고 권위와 허욕에 병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죽음과 동시에 곧 잠자는 듯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그의 영혼은 마치 썩어서 새로운 싹을 내는 씨앗처럼 자신의 과거를 모두 잃고 새로운 생명으로 나게 됩니다. 이것을 윤회라고 하며 윤회는 모든 생명체의 보편적 존재양식으로 모든 생명체는 이 과정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때 비록 과거의 기억은 모두 사라지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기질이나 성격, 품성 등은 그대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윤회한다고 말하는 것이며 좋은 마음을 길러야 한다는 이치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농부가 여러 종류의 콩을 밭에 심어 콩이 나는 것을 보면 그 콩이 과거에 어디에 자랐으며 어떠한 품종이며 얼마나 잘..
삶을 통하여 그 마음이 정화되어 맑아지지 못하고 탐욕과 허명에 찌든 사람은 그 마음이 욕망과 불안에 짓눌려 탁하고 무겁기 때문에 유혼의 세계에 떨어지고 맙니다. 한과 탐욕과 집착에 의해 무거워진 영혼은 현실의 기운보다 그 영혼이 더욱 탁한 상태이기 때문에 맑은 기운이 갈 수 있는 정화된 의식의 세계에 올라가지 못하고 현생에서도 생명을 얻지 못한 체 계속 현실 속을 떠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은 과거의 한과 욕망에 얽매여 현생에서 계속 그것을 풀려고 하기 때문에 죽어도 영혼이 그것을 잊지 못하고 계속 깨어 있으면서 환상 속에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씨가 상해버려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은 것과 같이 죽어도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윤회를 하지 못하고 산 자의 곁에 머물며 세상을 떠..
사람이 죽으면 가슴속에 들어있는 (정확히 명치부근) 인간의 영혼이 아뜩한 기분이 들면서 몸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이때 영혼은 그의 죽은 몸을 바라볼 수 있으며 자신이 영혼을 부정했던 것이 얼마나 무지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과 친지, 이웃들이 자신의 죽은 몸에 제를 지내는 것을 보고 그들과 말을 하려고 시도해 보지만 그들은 자신을 전혀 보지를 못합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곤한 상태로 잠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영혼은 다시 모든 것이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 반야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며 이곳의 경지는 반야심경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속에서는 모든 의식이 사라지며 오직 영혼의 핵만 남아 다시 세상에 감돌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기운과 비슷한 생명의 인연을..
사람들은 진리의 존재를 믿고 싶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리가 존재하면 여러 가지 귀찮은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영혼이 존재하느냐 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영혼의 문제는 현대과학 자체가 검증 불가능하다고 하여 외면해버린 사항으로 욕망에 얽메인 현대인들은 사후에 영적 현상이 존재한다고 하면 제멋대로 살고 싶은 욕망에 제약이 생기므로 애써 이를 부정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 세상의 일치고 결과가 없는 일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에도 반드시 결과가 있으므로 영혼은 존재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많은 영적현상에 대해 현명히 대처하고 인간의 삶에 가장 소중한 생명과 정신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사실로 존재하는 영혼의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며 더욱 확실히..
[오늘날 매스컴에서 많은 영적 체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현실 이외에 또 다른 차원의 영적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까? 만약 존재한다면 현실계와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그 영향력은 현실을 압도할 만큼 초월적인 것입니까?] 영적 세계를 말하기 전에,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인간의 현실 이외에 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우주에는 단순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근원계가 있고 초월적인 의식을 가진 신들의 세계가 있으며 생명력이 돌고 있는 생명계와 그 결과로 나타나는 많은 윤회의 세계가 있으며 잘못된 영혼들이 가는 지옥계가 있어 완전한 구조를 이룬 채 서로 교류하며 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인간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과학교육의 영향으로 인간이 죽으면 동물과 같이 아무 것도 남지 않으며 영혼이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배운 과학 법칙상 모든 것은 원인이 있으며 반드시 그 결과를 남긴다는 것을 안다. 이처럼 모든 것이 결과가 있는데 살아있을 때 세상의 주인이 되고 온 우주를 좌지우지하는 무한한 능력을 지녔던 인간의 마음이 아무 결과도 없이 육체와 함께 '펑' 사라진다는 것은 매우 비과학적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육체보다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음이다. 육체가 그 재를 남기듯이 살아있을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수많은 정신적 활동을 한 인간의 마음도 반드시 그 결과를 남긴다. 현대과학은 자신이 검증할 수 있는 것만 말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들의 인식 범위에서 벗어나 검증할 수 없는 것..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