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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사랑과 집착과 깨달음
생명의 진실에 대해 알지 못하고 깨달음의 실체에 대해 경험하지 못한 이들은 전해져 내려오는 잘못된 관념에 빠져 세상에 대한 사랑과 진실에 대한 관심까지도 집착이라고 버리라고 한다. 그들은 불성은 순원무잡하여 본디 아무 것도 없기에 깨달음과 진리, 세상에 대한 사랑과 자비까지 유위법이라 하여 버리라고 한다. 그러나 무위법과 유위법을 구별하는 것 자체가 사량심이며 분별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처님은 무위법과 유위법을 구별한 적이 없었으며 이러한 개념은 불교가 생명력을 상실하고 관념화되던 부파불교시절에 불교철학자들에게서 나온 개념들이었다. 무위법과 유위법의 구별은 실상의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생명의 실상은 사랑과 진리로 오롯이 존재하는 것일 뿐 그 이외에는 오직 이를 설명하는 말만이 여러 가지..
깨달음의 길
2013. 4. 21. 22:30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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