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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대속에 대해

gincil 2016. 6. 6. 19:44

오늘날 인간세상이 워낙 문제가 많고 고통스러워 사람들은 평안과 구원받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래서 종교가 쇠퇴하고 있는 다른 서구 선진국과 달리 대한민국의 기독교 성장세는 매우 폭발적이다. 그 이유는 다른 종교와 달리 기독교는 지은 죄와 관계없이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약속하기 때문이며 그만큼 우리나라의 삶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은 원죄를 지니고 나왔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을 받기 어려우며 오직 예수를 믿어야만 인간의 죄를 예수가 대속해주기 때문에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이것이 예수님의 뜻과 일치하는가?

답은 『아니다!』 이다.

 

이 세상은 완전한 진리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이를 완전한 뜻과 진리로 이루어진 법계라 했다.

성자들은 중생과는 달리 사실과 이치를 있는 그대로 바로 보는 눈을 얻어 진리를 밝히신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이 세상이 무질서하고 혼란하다고 하지만

성자들은 모든 것이 완전한 진리 속에서 이루어짐을 보시고

사실과 진리를 밝혀 인간의 길을 인도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깨우치고 세상의 진실을 보니, 유대인들이 모두 사실과 이치에 다른 잘못된 생각과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래서 유대민족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하라!” 고 외쳤던 것이다.

 

만약 여호와 하느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다면 유대민족들은 모두 행복을 누리고 구원을 받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여호와를 믿었지만 그들에게 남은 것은 위선과 죄악이었으며 로마의 압제와 민족의 파멸이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여호와 하느님이 유대민족을 선민으로 선택하여 메시아를 내려 보내 유대민족의 지상천국을 건설해 주신다고 믿고 신에게 자신들의 모든 것을 바쳤지만 그들이 무지하고 위선적인 행동을 한 관계로 여호와 하느님은 응답이 없었고 결국 제사장들의 배만 불렸으며 길을 모르고 신을 믿던 유대사회에는 위선과 죄악이 넘쳤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장 21절 )" 하신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하느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신을 믿어도 진리를 받들어 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가장 악한 죄인이 되는 것이며 절대 구원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광신적으로 여호와를 모시고 종교를 믿었지만 예수님을 가장 앞장서서 모함하고 처형한 것은 종교가 선을 행하고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정신과 행동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믿어도 그 정신이 바르지 못하면 예수님을 죽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 사례에서도 하느님은 믿는 자의 편을 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지어놓은 뜻에 따라 올바른 뜻과 원인을 실천한 자를 돕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세 때 유럽과 아랍 사이에 십자군 전쟁이 있었다.

당시 유럽은 성지를 회복하고 미개한 아랍에 하느님의 뜻을 전하겠다고 십자군 전쟁을 벌였으나 결국 아랍이 이겼다. 그 이유는 신의와 용기로 하나로 단결해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순수한 열정과 애국심이 많은 나라가 이기도록 하느님은 결정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구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각 자가 지은대로 받게 하는 완전하고 공정한 진리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럼 예수님이 과연 대속해주는가?

 

자연의 이치는 자기가 지은 것은 자기가 받지, 남이 지은 것을 자기가 받는 일은 없다.

따라서 자신 속에 지은 죄는 영원히 자신이 짊어지므로 하느님이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그 죄가 대속되어 사라지는 일은 절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자연에서 항상 보는 것이니 농사를 엉망으로 지어놓고 하느님을 믿는다고 절대 풍년이 들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은 함께 살았던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의 죄도 구하지 못해 그들은 수천년동안 국가를 잃고 세상을 떠도는 업보를 받게 되었는데 어찌 예수의 죽음이 전 세계인들의 죄를 대속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예수님이 그토록 강조한 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단순히 구원만 갈망하는 욕심많고 죄많은 자들을 어찌 예수님이 그 죄를 대신 사해줄 수 있단 말인가? 따라서 이것은 진리의 법과 자연의 질서에서 볼 수 없는 미신일 뿐이다.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은 각자가 지은 대로 받으며 각자가 지은 결과로 판단받는 것이다.

우리가 농사를 지을 때도 크고 잘 익은 과일과 쭉정이가 된 과일에 대한 대우가 다르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자신의 영혼을 선과 진리로 잘 지어야 좋은 사후의 심판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악과 욕심을 부리며 마음이 어두워 쭉정이가 된 자가 아무리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더라도 좋은 심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잘못 지은 영혼은 예수님도 하나님도 아무도 구원해줄 수 없다.

만약 삶을 잘못살고 악을 저지른 자가 기독교를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유로 구원을 받는다면 그런 종교는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위선된 자가 세상에 넘쳐 세상을 악으로 물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에는 대신이란 없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과 구원은 자신에게 달려있으니

아무리 예수님이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선함을 쌓지 않는 사람은 절대 구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출처 : 진실의 근원(http://www.ginc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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