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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에 대해 질문이 있읍니다

gincil 2017. 4. 25. 21:08

터널로 빨려 들어간다는 것은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가는 과정을 말함이고

빛을 본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의 빛을 본다는 것이고

죽었던 지인을 만난다는 것은 영적 환상을 본다는 것이다.

 

죽은 후 아름다운 천국을 본다던가, 심판자를 만난다던가,

치부책에 자신의 죄명이 적혀 있다던가 하는 것은

꿈을 꾸는 것과 같은 환상에 불과하다.

죽은 후의 결과는 완전한 자연의 법칙에 의해 판가름 나지

동화와 같은 그런 이야기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임사체험 후 천국을 보았다는 일이 많은데

그 이유는 사람의 영혼이 몸을 떠나게 되면

그동안 짓눌려있던 육체의 고통과 장애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모든 짐을 벗어난 것과 같은 평안과 쾌감이 일시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나면 정상적인 삶을 산 영혼의 경우

곧 여름날 소낙비 같은 잠이 쏟아지며 모든 걸 잊고 윤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삶의 욕망과 집착과 한이 많은 이들은 곧 평안과 쾌감이 사라지면서

살아 있을 때처럼 주변의 일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환상이 밀려들기 시작한다.

영적 헤매임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는 유혼의 세계인 지옥에 빠진 것이다.

 

이곳에 온 모든 사람은 만약 자신의 사후에 그런 일이 닥치게 되면

모든 과거의 은원과 집착을 버리고 잠을 자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큰 생명의 비밀이니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질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 즉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에 대한 방송 프로를 우연히 보았읍니다. 그들의 공통된 애기는 자신의 죽은 모습을 보다가 빛을 보았고 터늘로 빨려들어가고 죽었던 지인을 만나 아직 올때가 아니니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살아 났다고 합니다 천국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구요.. 이런 현상은 그들의 환상인지 선생님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늘 좋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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