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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비밀

악령계의 존재성

gincil 2013. 4. 19. 17:27

[현실의 또 다른 차원에 영적세계가 존재한다고 하면 그곳에는 신성을 지닌 맑은 정신계와 대비되는 악령의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까?

오늘날 악령의 힘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어 세상을 타락하고 어두워지고 있다는 말이 매스컴에서 너무 많이 흘러나오고 있어 세상을 불안하게 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어둠과 불안에 있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일들을 믿고 행하기 때문입니다. 존재하지도 않은 일을 마치 실재하는 것같이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죄업은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망친 가장 큰 원인이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일을 개인의 욕심과 환상 속에서 함부로 지어내기 때문입니다.

 

실상의 이치와 인과의 명확함을 안다면 지금 수없이 출판되는 책들과 매스컴에서 함부로 지껄이는 말이 얼마나 그 업보가 클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천지만물을 존재하게 하고 있는 이 우주는 오직 하나이며 거대한 신성의 품속에서 그 뜻에 의해 나타나 그 몸으로 완전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우주가 이와 같이 완전한 신성 속에 나타나 있는데 만약 이와 버금가는 악령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세상의 완전성 자체를 부인한다는 말이 될 것이며, 만약 그러한 불완전성이 존재한다면 억겁의 세월 동안 한치의 어김없이 돌고 있는 이 우주의 완전성은 한 순간도 유지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악령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삶에 의해 유계에 떠돌고 있는 잘못된 삶을 산 한 많은 유혼에 불과한 것인데 이런 존재들이 어둠의 세계의 제왕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일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악령이나 마왕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상한 심령현상을 보고 자신의 무지와 공포에 의해 스스로 환상에 빠져 생각하는 것입니다.

 

유혼들은 한과 집착에 사로잡혀 하늘이 정해놓은 지옥의 상태에 머무는 영혼이기 때문에 그 상태 자체가 고통으로서 높은 지위나 위엄을 누릴 형편이 못됩니다.

 

이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지옥도의 고통에 빠져 영혼이 갈라지고 매마르는 고통 속에서 100년이나 200년 정도밖에는 이세상에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옛날 제사를 5대까지 지내는 것은 바로 유혼이 머무는 기한이 그 정도이기 때문에 나타났던 일입니다.

 

그들이 지옥의 고통에 빠지는 것은 하늘이 지옥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늘은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완전한 환경을 만들어 놓았으나 그들이 스스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 유혼이 되어 떠돌기 때문에 스스로 환상에 빠져 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유계를 떠돌면서 유혼들끼리 의식의 교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전해오는 비밀을 전하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패거리를 지어 무리를 이루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은 모두 단편적인 것으로서 이치를 알지 못하며 산 자의 힘을 빌어야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세상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진리가 아닌 단편적인 지식의 교류는 그 영혼을 더욱 욕망과 환상 속에 빠뜨려 더 깊은 지옥의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세상 사람들과의 인연에 의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모두 올바른 삶을 살면 현실과의 인연이 끊어져 존재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들은 몸이 없는 상태로 영혼을 보호해 주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워 가능하다면 살아있는 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인류의 수보다 더 많은 유혼들이 이슬처럼 자욱히 떠돌고 있습니다. 요즘 원인모를 병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유혼들이 산 자의 몸에 붙어 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유혼들이 몸에 붙어 일으키는 병은 아무리 진찰해도 증세를 알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현대의학의 한계가 있습니다.

 

간혹 대마왕이나 거대한 악령으로 나타나는 귀신들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어리석은 인간들의 섬김을 받아 유혼이 계속 다중의 인간에게서 생기를 흡수할 수 있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광신적 교단에서 신을 부르며 자신을 바치는 집단에서는 그러한 유혼들이 몰려들어 계층을 이루고 계속 인간의 생기를 흡수하며 기이한 현상을 신자들에게 일으키며 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힘이 강해진 유혼은 극단적인 욕망과 집착으로 자신의 비위에 어긋나는 사람이나 배반하는 신자가 있으면 해를 입히게 되며 환상에 헤매고 있는 작은 귀신들을 끌어 모아 세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즉 악령은 어리석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피해를 자청해 받아 들이는 것이지 자기 스스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큰 귀신이 작은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이따금 일어나 어떤 기도원이 용하다고 소문나는 일이 있는데 이러한 일들은 모두 영혼들의 관념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 고차원의 신이 나타나 그러한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할 리는 절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낳는 병들은 한계가 있는 귀신들끼리의 장난이라 일시적으로 병이 낳게 될 뿐 완치되는 일은 없으며 반드시 그러한 치유현상이 나타난다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과거 남정임도 한 기도원에서 유방암이 나았다고 간증했으나 얼마 뒤 다시 유방암으로 죽었던 일이 있었던 것은 모두 이러한 연유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영험이 있다거나 이상한 영적 현상이 일어나는 곳에 사람이 몰려드는 경향이 많은데 이러한 곳은 매우 위험한 곳으로 거의 전부가 유혼들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러한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욕망을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은 맑은 이치가 있는 곳에는 가지 않으며 기이하거나 구복을 구하는 곳은 저절로 끌리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어두운 세상에서는 이러한 나쁜 인연이 빠질 가능성이 매우 많으므로 좋은 인연과 바른 삶을 찾아가는 바른 마음이 매우 중요하며 위험과 어둠은 미리 피해가는 슬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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