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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가치에 대하여

gincil 2013. 4. 20. 21:43

무엇을 그리 구하는가?

쓸데없는 집착이나 욕심을 버리고 인간의 진실한 가치와 의미를 찾아야 한다.

아무리 많이 소유하고 쾌락을 누리더라도 그것이 세상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무의미한 것이라면 무슨 소용이더란 말인가?

 

인간으로서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몸을 지키고 거짓없이 열심히 일하며 세상을 위하여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전부다.

 

이것을 모른채 그 이외의 것에 욕심을 낸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 소용없이 덧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올바른 삶 이외의 인간의 집착은 모두 허망한 것으로 끝나고 만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재물이 많은 자라도 올바른 인간의 길을 모른다면 그것은 세상을 망치고 자신을 망치는 흉물이 되고 말며 아무리 비천한 자라고 하더라도 진리의 길을 알고 이를 행한다면 그는 진정 고귀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살아있는 동안 무엇이 되는 것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 속에서 무엇이 되던 무엇을 소유하였던 어떤 삶을 누렸던 그것은 진정한 그 사람의 가치가 아니다.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세상을 얼마나 축복했으며 얼마나 소중한 일을 많이 했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모든 생명에게는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삶을 통하여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이치를 열심히 세상에 실천하여 주체적 인간으로 자립하여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때만이 자신과 세상이 더불어 좋아지고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가치와 인간의 길을 주장하는 것은 인간의 생명과 세상의 흐름이 우리들이 지은 행위와 원인에 의해 좋아지고 나빠지면서 영원히 순환하는 절대적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아는 자만이 진정 구원받은 자이며 그의 영혼은 점차 밝은 세상과 이치에 눈을 뜨게 되어 결국 완성에 이를 수 있게 된다.

 

자기의 인과를 지닌채 영원히 돌고 있는 영혼이 존재하고, 모든 생명을 영원히 관장하는 우주의 이법이 존재하며 신성한 절대의 세계가 이세상을 받치고 있고 인간세상은 그러한 절대적 신성 속에서 완전한 우주의 뜻이 펼쳐지고 있는 고귀한 현상계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며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절대의 세계가 존재하며 진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든 성자들은 인식을 같이 했지만 여러 사정이 개입한 현실적 종교들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시각이 달라 일율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도 사후심판이 있고 불교에서도 완전한 인과의 이법에 의한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모두 인간의 올바른 삶의 지탱하는 절대적 근거를 제시하며 인생에 귀중한 교훈을 제공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자신의 삶이 완전히 진리의 주관하에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며 이것을 아는 이상 함부로 인생을 살아서는 안되며, 매순간의 삶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과학은 섣부른 예측으로 우주의 근본이치를 모두 바라본 성인들의 시각을 알지도 못한채 이세상속에 추상적 의미인 진리와 진실한 삶의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력이 0.5인 사람이 2.0인 사람이 본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 부정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자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부정할 것이 아니라 그 눈을 더 밝게 만들어 보아야 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얼치기 과학의 견해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현시대가 어두워져 있으며 어둠에 물들어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그 결과 현대문명은 그것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알지도 못한채 무조건적인 소유와 괘락에 탐닉하게 하여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이 진정한 인간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과거 성자들이 보았던 그 진리의 밝은 길을 되찾아야 한다. 그것만이 인간에게 밝은 세상과 진정한 행복을 보장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우리들이 받아들여야 할 진리는, 인간은 신성을 내재하고 있는 매우 고귀한 존재로서 그 신성을 완성할 자격이 있으며 우주는 그러한 완전한 신성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거대한 살아있는 조화체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결코 던져진 무의미한 존재가 아니며 완전한 우주와 더불어 하나되어 움직이는 신성한 존재인 것이다. 여기에서 진리와 인간의 가치와 올바른 삶의 길이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현실에서 성공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지 말고 세상을 위하여 보람 있는 일을 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을 보냄을 가슴 아파해야 한다. 인간의 성공은 지위와 부귀의 획득에 있지 아니하고 얼마나 세상을 위하여 좋은 원인을 많이 지어 세상을 밝게 만들었느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주 속에 분명히 존재하는 진리와 인간의 의미와 가치를 받아들이고 이를 힘껏 행하며 전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근본적인 길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밝음이고 생명이며 비진리는 어둠이고 고통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어려워진 것은 바로 이러한 진리의 빛이 희미해졌고 인간의 행복을 기초하고 있는 양심과 성실과 정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순간을 계기로 우리들은 하늘이 무너져도 우리 모두가 부둥켜 안고 살아갈 그러한 절대적 진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세상을 길러 주고 올바르게 유지하게 주는 것은 오직 진리의 힘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진리만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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