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이 나라를 살리는 길 본문

☆ 진실의 근원

이 나라를 살리는 길

gincil 2013. 4. 24. 11:58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어둡고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현대물질문명이 부딪힌 모든 한계와
딜레마, 인류가 지어놓은 악덕과 죄악들이
문명의 충돌지인 한반도에 모여들어
엄청난 독기를 뿜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갈등과 폭력으로 몰아넣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유신론과 유물론이 아직도 충돌하고 있고
현대인들을 무의미와 환상으로 몰아넣는 온갖 사이비 종교와
관념, 환상과 미신들이 활개치고 있으며
사악한 인간의 속성인 이기성, 탐욕성,
파벌성, 범죄성 등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된 요인들이 세력을 떨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어둠을 밝히고 인간의 삶을 안내할
참된 진리와 올바른 가치관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렸으며
인간세상의 희망인 양심과 정의마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사회는 불신과 혼돈과 야만의 장이 되고 있으며
성실과 노력만이 창조해 낼 수 있는 국가 경쟁력은 떨어져
국가는 부도나고 실업은 만성화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가 심각한 것은 이러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IMF로 부도위기를 겪은 지 얼마되지 않아 국가채무는 그대로인데
위정가들은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위보다 권력다툼에 혈안이고
국민들은 일확천금의 허영과 사치, 불성실을 되풀이하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고 인재를 육성해야할 교육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과다한 사교육비와 입시지옥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은 노사가 힘을 합쳐도 먹고 살기 힘든데
서로 상대를 해치고 자기 이익만 챙기려고 합니다.

사회에는 어둠과 혼란을 해결해줄
참된 진리와 가치관이 자리잡지 못하고
상업적 자극과 쾌락, 사치와 허영, 섹스와 폭력,
부정부패 등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고통을 해결해야 할 관료사회는
급변하는 현실에 대처할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불안과 아픔은 외면한 채
철밥통에 의지하여 복지부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가만히 두면 나쁜 원인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국가는 저절로 붕괴하고 맙니다.

어느 집안이 처음 부도가 나면 운이나 실수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도와주지만
두 번째 부도가 나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여
냉정히 외면하는 것이 세상인심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이론상의 문제이거나 드라마가 아니라
민족의 사활이 걸린 심각한 문제이니
정책당국자나 국민 모두가 이 문제에
최고의 경각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다시 한번 부도가 난다면
국제사회의 냉정한 외면속에
다시는 떳떳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식량과 에너지 등 거의 모든 자원이 부족한데다
좁은 국토에 과잉인구를 가지고 있어
외환부도로 모든 국제거래와 자원수입이 정지될 경우
에너지 부족과 기아 및 폭동사태로 말미암아
순식간에 사회는 붕괴될 것이며
국민들은 살길을 찾아 집시나 이스라엘민족과 같이
전세계를 유랑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칠흑같은 어둠을 가르고 어지러운 세상을 밝혀줄
참된 진리의 빛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깜깜한 어둠이라도 한줄기 빛이 비치면
모든 것이 드러나 자기 자리를 찾아가듯이
진리의 빛이 비친다면 세상의 어둠과 혼란은
한 순간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인류역사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세상을 개혁한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의도와는 달리
세상은 문명사적으로 더욱 말세로 치닫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지도자들이 나섰지만
결국 나라를 부도상태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길을 보지 못한 장님들이
자연의 흐름과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을 자기 생각만으로 함부로 끌고 갔기에
결국 함께 갔던 모든 사람들을 한꺼번에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무릇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뜻을 품은 자라면
세상을 보는 눈을 지녀야 하며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이치를 보아야 합니다.

  세상을 보지 못하는 자가 세상을 건지려 한다면
  그것은 눈먼 새가 대륙을 건너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논리를 배우고 사물의 인과관계를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이 완벽한 인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만약 세상이 인과관계를 벗어나 무질서하고
무의미하게 움직이고 있다면
  우리들의 사고와 논리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수많은 정책들도 아무런 결과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성을 발달시키고 논리를 배우며
인과관계에 따른 많은 원인을 짓는 것은
  모든 현상들이 완전한 인과의 법망 속에 나타나고 있으며
  모든 원인은 반드시 그에 상응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완전한 진리의 존재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상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는
세상의 구조나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이치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세상을 하나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이 세상을 완전한 이치로 이루어진
법계라 했던 것입니다.

세상은 진리의 현현이기에 세상일 속에는
그 일을 나타나게 한 원인과 결과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때는
그 일속에 깃들어 있는 인과관계를 밝혀
문제를 해결하는 처방을 지으면
반드시 그 문제가 풀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치 벼리를 당기면 그물이 당기어 오는 것처럼
세상의 일을 보고 그 일 속에 있는 인과관계를 밝혀
벼리를 잡아당기면 모두 당기어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밝고 건강한 좋은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이 만들며
좋은 사람은 좋은 교육이 만들며
좋은 교육은 좋은 가르침이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여전히 부조리하고 어둡고 고통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에 밝은 세상을 만들 좋은 사람이 부족했다는 증거이며
좋은 사람을 만드는 좋은 교육이 없었다는 증거이며
좋은 교육을 행할 수 있는 참된 가르침이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좋은 가르침이 없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세상을 만드는지
왜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참된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 좋은 세상을 만드는 벼리인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은 서구의 물질과학과
형이상학적인 관념철학과 미신적인 종교교육이 주였습니다.

서구의 물질과학문명은 인간에게 탐욕과 이기심,
섹스와 쾌락, 허영과 사치를 분출시켰고
진리성을 상실한 서구의 관념철학은 인간을
불가지론과 이데올르기 투쟁으로 몰아넣었으며
변질된 종교들은 진리를 왜곡하고 미신과 환상을 퍼뜨려
세상을 더욱 무의미와 혼돈 속으로 빠뜨렸던 것입니다.

이제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세상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참된 진리의 시각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무의미와 혼돈을 제거하고
인간에게 참된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참된 진리를 가르칠 때
사람들의 삶은 가치있게 되며
밝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한점 빛도 비치지 않는 암흑과 같습니다.

따라서 한치도 볼 수 없는 어둠을 헤치고
혼돈된 세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빛을 본 우리들이 나서야 합니다.

진리의 빛을 보는 것은 인류사에 있어 매우 희귀한 일입니다.
역사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 진리의 빛을 찾았으나
진리의 빛을 본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거의 모두 황야에서 한을 품고 죽었습니다.

그 이유는 진리의 빛은 아무나 인연이 닿은 것이 아니라
세상이 매우 위태로울 때
인류구원의 사명을 띤 자들만이 볼 수 있으며
자신 속에 진실한 근본을 지닌 자만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리와 인연이 이어진 진실의 회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류사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의 빛을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리를 실천하는 일입니다.

따스한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서는
진리를 실천하는 원인을 지어야 합니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알고 있다고 해서 자기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현실에서 실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 스스로 좋은 원인을 지을 수 있을 때
그 선업이 자신의 일부가 되어 언제나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근기와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 속에 좋은 공덕과 선근을 쌓아
완성으로 나아가는 요체입니다.

세상을 위해 끝없이 안타까워하고 진리를 실천해 나갈 때
우리들의 내면은 진리화되고 그 공덕이 영원히 남아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실의 회원들은 각 분야에서
관행과 탐욕에 의해 왜곡되고 이치에 맞지 않는 현실을 찾아내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사회에 불행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거대한 어둠의 기둥은 수천년간 자라온 것이기에
개인의 힘으로는 절대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힘이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에 진리를 본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
세상을 밝히려는 우리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진리의 물방울들을 하나 하나 모아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어
조금씩 어둠의 기둥을 흔들고 마침내 어둠의 장막을 무너뜨려
밝은 진리의 빛이 온 세상을 비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각 분야에서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진실의 모임은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며
세상을 구원하는 생명력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진리를 전하는 과정에서 두께로 쌓여온
어둠의 빛이 너무 짙어
진리의 빛이 질식할 것 같은 시간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모함과 왜곡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밝음이 어둠을 깨뜨리는 것처럼
진리의 빛은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그 누구도 두렵지 않을 힘찬 횃불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참된 진실과 바른 이치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
밝고 공정하고 인간의 의미와 가치가 실현되는
복된 사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에 빛을 전하고
불행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수천년만에 나타난 진리를 실천하기 위한
결사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거짓된 관념과 무지한 관행과
위선된 이기심에 의해 왜곡된 현실을
진리의 빛으로 밝히고 개선하는데
우리의 삶을 바치도록 합시다.

세상을 위해 진리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업은 사라질 것이며
가장 보람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들의 노력이 현대문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류사회를 구원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전하는 빛은
태초부터 존재하던 우주의 원리이고 약속이며
부처님이 밝히신 것을 수천년만에
다시 분명히 하는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결사체의 이름을 가칭
세밝회(세상을 밝히는 모임)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세밝회 회원들은 모순된 사회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리에 입각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우리나라를 이치대로 이루어지는 밝고 공정하고 부강하며
인간적인 세상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빛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진리는 세상을 이루는 근본 원리이고
세상을 지키는 진실이기 때문에
한치의 어김없고 사실로 증명되는 진리의 빛 앞에
세상을 속이고 자신의 세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어둠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의 힘입니다.

혼돈과 불행으로 치닫는 이 나라의 위기와 문제점을 개선하여
인간의 의미와 가치가 실현되고 모든 것이 이치대로 이루어지는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가진 이는
새로 만들 『세밝회』에 많이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크라테스의 "등에"처럼 열심히 세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밝은 세상을 만드는 참된 실천인이 됩시다.

그럼 먼저 우리나라의 교육위기와
그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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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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