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신앙인은 광인처럼 되는데,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과 다른가? (18) 본문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에 미치는 것은 도의 길에 충실하니 좋은 것이지만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은 악에 미치는 것이니 나쁜 것이라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 있는 진실을 알게 되면 그렇지 않다.
기독교는 영적 종교이니 다른 영을 받아들이는 관계로 영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환상에 집착하는 것이니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둘 다 진실이 아닌 환상과 비정상적에 빠져 잘못된 삶을 살아간다는 점에서
생명의 주체로 살아가야 할 인간의 삶에 어긋나며
세상을 어둡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한 것이다.
먼저 공산주의의 정체에 대해 살펴보자.
공산주의는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려야 한다는 이상에 사로잡혀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배분받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자연은 항상 부족하며 모든 사람이 필요에 따라 배분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생산물이 없다.
따라서 모든 인간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가 어렵다.
그런데 공산주의는 국가에서 자신이 수확한 모든 것을 가져가고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하니
자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 결과 공산주의를 시행한 나라는 인민들을 나태하게 만들어 생산물 부족현상을 가져왔고
여기에 권력을 가진 자들의 자의적 권력행사와 부정부패에 의해
결국 빈곤의 악순환과 국가붕괴를 초래하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도 대중민주주의에 의해 점차 사회주의화되어가고 있다.
국가에 대한 비젼이 없는 정치인들이 권력욕에 의해 함부로 무상복지를 주장하니
이러한 공산주의식 분배정책은 결국 나라가 위태로워져야 중지될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를 어찌 감당하겠는가?
우리나라는 그러한 어려움을 견뎌내기에는 너무나 경제상태가 취약한 것을......
경제기반이 단단한 유럽 각국이나 자원이 풍부한 소련이나 브라질 같은 나라는
비축해놓은 것이 있으니 망할 염려가 없다.
그러나 자원이 없고 수천억불의 외채가 있는 우리나라는
무역수지 적자나 재정위기가 오면 한순간 국가부도와 자원부족 사태에 직면하여
아수라장이 되고마는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심각성을 깨닫고 공산주의의 유혹은
국민 스스로가 정신을 차려 방어해야 하는 것이다.
나라가 어둡고 불공평하면 나라는 활력을 잃고 가난한 다수빈민이 생겨난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근기가 약해 일하지 않고 편히 살기를 바라며 남의 것을 바란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모두를 파멸로 이끄는 무상분배라는 공산주의의 유혹이 열병처럼 번지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곧 망하는 길이니 일하는 자는 줄고 원하는 자는 많으니
결국 파멸을 보고서야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서구 복지국가의 병폐로 그 단단하던 서구제국들이
오늘날 국가 부도위험에 몰리고 있는 원인인 것이다.
따라서 공산주의 망령이 번지지 않도록
주체적으로 자유와 책임을 지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가치를 모든 정치인과 국민이 지켜야 한다.
종교에는 인간의 정상적인 마음을 오염시키는 영적 비밀이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종교에 묻혀 살기에 종교의 비밀을 알지 못하지만
그 속에는 사후 영적 세계의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는 것이다.
처음 종교는 성자에 의해 진리를 가르치는 모임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전파과정에서 진리는 왜곡되고 정법 500년과 상법시대를 거쳐오면서
현재는 완전히 말법으로 변질되어 영적 감염의 종교가 돼버린 것이다.
과거 신이 모든 것을 다해준다는 원시신앙의 미신과 우매함 속에 세상이 어둠과 불행에 빠졌을 때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진 성자들이 나타나 진실을 밝혔다.
성자들은 세상은 완전한 진리로 이루어졌으니
하느님만 믿고 구원을 바라는 위선을 행하지 말고
하느님의 뜻인 진리를 행하라고 하셨던 것이며
자신을 섬기지 말고 진리를 따르라 하셨다.
그러나 우상과 위선에 빠진 세상사람들은 성자들의 살아생전에는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들의 전통과 관습을 해한다고 성자들을 핍박했으며
결국 성자들을 죽이는 악업을 저질렀던 것이다.
이것이 진리가 우매한 중생세계에서 겪는 운명이다.
그리하여 성자들이 죽고 진리의 생명력이 약해지자
무지한 자들은 다시 성자들을 우상으로 섬기고
그속에 온갖 비진리적 기적과 영적 가피를 집어넣어
다시 종교라는 세속적 세력을 형성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유대교의 신들을, 불교는 힌두교의 신들을 받아들여 영적 종교화하자
종교는 다시 우매한 대중들의 인기를 끌게 되어 급속도로 팽창했던 것이다.
성자들은 자신의 가르침이 이 세상의 진실인지
사실 속에서 확인하고 깨우치라 한다.
그러니 오늘날의 종교는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 한다.
왜냐하면 믿고 영을 받아들여 비이성적이 되어야
그들이 주장하는 불합리한 말들을 믿게 되며
영과의 소통을 통해 영들이 말해놓은 이치에 닿지 않은 말들을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영적 존재들이 인간에게 나타날 때는 보살이나 도사나 천사나 빛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들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은 실제 그들이 그러한 존재여서가 아니라
그들은 의식적 존재이기 때문에 마음만 바꾸면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다른 모습으로
상대의 의식 속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인 것이다.
이러한 영적 존재가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사람은 자기의 의식이 잠재되고 외부에서 들어온 의식이 주인이 되기 때문에
이질적인 황홀감을 느끼면서 갑자기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낀다.
즉 자기 상실로 현실 속에서 눌리워오던 모든 부담을 한순간 벗어날 수 있기에
갑자기 구원을 받은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정신으로 돌아오면 다시 현실의 중압감이 밀려들기에
그를 모면하기 위해 또 다시 종교단체에 가서 영에 씌여 평안을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종교가 마약과 같다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자꾸 잦아들면 마침내 마약에 중독되듯 완전히 감염되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와 단식으로 며칠밤을 지새우면
그 기운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한 정신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그 틈을 타 다른 영이 들어와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당이 접신하는 것이나 기독교에서 단체로 광적으로 영적체험을 하는 것이나
동일한 심령현상인 것이다.
이상한 목소리로 설교하는 목사
자기 정신을 잃고 기이한 말로 방언을 하는 현상!
미친 듯이 열광하는 광신적 집회
사람들이 다니는 역 앞에서 미친 듯이 간증하는 자들은
자기 정신으로 행하기 어려운 영적 감염 현상인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종교는 가장 성스럽고 정상적인 사회제도로 가장하여
인간의 정신을 유혼으로 감염시키는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된 것이다.
영이 사람 속에 들어오면 잠재되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고
몸에 영향을 주어 음기가 붙는 곳에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 오기도 한다.
이것이 심해지면 큰 병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의식에 작용하면 까닭없이 불안해지고
가슴에 심한 통증과 박동이 일어나고 심리적 변덕이 심하고
일을 잘 하다가도 지속하지 못하고 삼천포로 빠지는 언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정신병적 현상이 바로 이러한 영적 감염으로 인해
정신이 건강을 잃게 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 결과 그 인간의 영혼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기생충이 든 식물처럼 비실거리는 삶을 살며
후생에 태어나도 허약한 근본을 가지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말세의 대표적인 징표이다.
말세에는 세상의 주인인 인간이 그 정신을 영들에게 맡겨
죽은 영이 산 인간의 주인이 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거꾸로 되기에 말세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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