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외의 활동은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세상은 거대한 어둠의 기둥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고

세상은 그 어둠으로 인해 온통 어지럽고 불행이 가득합니다.

이러한 거대한 어둠의 기둥에는 종교와 지식과 탐욕의 기둥이 있습니다.

그들은 수천년간 자신들의 체제를 구축해 아무에게도 도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적은 진리입니다.

진리의 빛이 나타나면 그들이 여태껏 세상을 속여온 어둠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어둠이 사라지면 그들의 존립근거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대속이 있다 해야 자신들을 섬기고 재물을 바치는데

대속은 이치상 있을 수 없다하니 그들은 진리를 밝히는 우리를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앉아서 ‘이뭣고’를 잡고 있으면 근원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나

이곳에서는 그것으로는 안되니 세상을 사랑하여 자신을 바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하나이므로 하나로 움직이는 이치를 보아야 하는데

지금 세상의 학문은 정반대 이론들이 양립하여 이해관계에 따라 제각각 놀고 있습니다.

그러니 건강하고 조화로우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좋은 정책과 밝은 세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삶이란 좋은 영혼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것인데

요즘 세상은 재물과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영혼을 망치는 삶을 살아가니 

세상이 각박해지고 삶이 무의미해지는 것입니다.

현대인류문명의 위기는 이러한 잘못된 어둠의 기둥들로부터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도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섣불리 그들에게 대들었다가는 사회에서 매장되고 심지어 죽음까지 당하게 됩니다.

진리와 어둠은 서로 병존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어둠이 강해지면 진리가 숨을 죽이고 진리가 밝아지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과거에 성자들의 운명이 불행했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치 때문인 것입니다.

그들의 막강한 권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합니다.

힘은 거역할 수 없는 세상의 원리입니다.

힘이 약한 쪽은 강한 힘에 지배를 받고 거역할 경우 제재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거대한 어둠의 권력과 맞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는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진리가 살아남지 못하면 세상은 어둠의 세상이 되고 인류멸망의 시간이 다가오기에 

우리가 살아남는 것은 인류역사에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

힘은 쌓아야만 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힘을 모을 때까지 조용하고 끈기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인연이 닿아야 합니다.

저는 그때까지 이곳에서 인연있는 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공직에 있습니다.

때가 되면 공직을 그만두고 진리를 밝히는 일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그때는 실상학회와 함께 일을 할 생각입니다.

지금 실상학회는 깨달은 분이 돌아가신 후 대외적 활동은 접고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계속 이곳을 근거로 연락을 주시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시게 된다면 언제쯤이나 될까요?

>그리고 실상학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