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하고 차이는 어떤 데에서 옵니까? 본문
장님은 그- 참-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하고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느냐? 행복도 자기 마음 속에 있고 불행도 자기 마음 속에 있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하고 가장 무지한 사람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이. 깨달은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고 이리 느끼고 있어요. 무지하니까 아무 것도 모르니까 내가 뭐 아무 것도 모르니까 불행을 모르면 그건 행복한 것이고 하하하 불행을 알면은 또 행복하다 느낄 수 있는데 이걸 단적으로 딱 꼬집어서 말 할 수는 없지만도 가장 행복한 삶은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앞날을 안다는 것은 앞날을 알고 자기를 위하는 길은 가장 보람된 길이 아니겠습니까? 앞길을 알고 자기를 위하고 세상을 위하는 길이 가장 보람되고 가장 행복된 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행복하게 산다고 이렇게 믿는, 네가 행복하느냐 물었을 때, 네 생활이 행복했느냐 물었을 때 결국 ‘모르겠다 마 행복하다 이 정도로 행복하다’ 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지한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쉬운 말로 하는데 글쎄 제가 그 참 그-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만은 우리가 이것을 갖다가 이야기를 놔 놓고 정의를 규정할 때 행복된 삶이라는 것은 하나의 현재와 결과가, 현재의 하는 일이 확실한 결과를 두고 하는 일이라면 그 속에서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도 있고 행복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항상 지나고 나면 과거에 행복이 있었지 뭐 그때 당할 때는 행복이란 그런 것 못 느끼지 않습니까. 아! 과거가 행복했다.
질문 : “요즘 사람들은 과연 참된 행복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있고 또 거기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 못하거든요. 여래님이 보시는 참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더 다들 이해를 못한 것 같으니까 확실하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까?”
행복된 삶이라는 것은 그건 본인의 생활에 달려있는 게 아니냐.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를 내가 결정할 수는 없으나 하나의 내가 보는 관점의 행복된 생활은 밝은 생활 그리고 결과를 보고 그 결과를 두고 노력하는 생활, 이런 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이렇게 설명 할 수가 있겠습니다. 행복이라는 걸 갖다가 어떻게 글자 두자를 설명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행복의 근본은 그 마음을 밝히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온다. 행복의 결과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1989.4.1
제가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 동안에 답답한 일이 많았어요. 어떻게 알았는지 묵언한다 이기라요. 절대적 질문을 하던가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이러는 기라요. 그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솔자가. 그러니 어떻게 합니까? 내가 하는 말은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확인을 해야 되요. 장님이 어떻게 말만 들어서 척척척 알 수 있습니까? 나도 깨달음을 얻고 나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내가 말을 하면 아는 줄 알고 많이 속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말을 해 놓고 보니까 하나도 모르는 거여. 확인을 해 보니까.
그때부터 나는 이렇게 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하는 겨. 내 말이 바뀐다 이깁니다.
“우리가 진실을 알고자 할 때는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실인가 거짓인가를 확인해봐야 될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래서 나는 한가지만 가르쳐주었습니다.
“우리 인간 세계에서는 기쁨과 행복과 평화와 사랑을 갈망한다. 말로는 갈망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런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아는 자는 이 자리에도 없고 저 넓은 세상에도 없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말만 해 대는 겨. 그 말이 얼마나 위험한 말인가를 아무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 제가 그랬습니다.
기쁨을 어디서 얻을라 하느냐는겨. 나는 내가 미친놈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은, 내 자신을, 세상을 보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그 일을 못하니까 미칠 것 같아서 미칠라고 하고 있는 거여. 그러니까 미칠 것 같아서 미칠 것 같은 내 자신을 어딘가 버려야 되기 때문에 마-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물부리지 않고 뭐 마 응? 그냥 갈지자로 걸어가다가 술집에서 뭐 딴사람이 노래를 부르면 나도 같이 노래를 부르고 이러는 거여. 했다는 거여.
중요한 것은 여러분 어디서 기쁨을 얻을 거여. 여기서 기쁨을, 어디서 기쁨을 얻을 것인가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어. 아무도 몰라.
그래서 내가 맞으면 고개를 끄떡이라! 이랬지.
“기쁨은 자기가 하는 일속에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자기를 기쁘게 할 때가 많다. 그러니깨 일을 통해서 기쁨을 얻으라”는 거여. 맞나 틀리나 이러니깨 전부 고개를 끄덕끄덕여.
“행복을 어디서 얻을 거냐? 자, 우리는 행복의 조건부터 알아보자. 배고픈면, 배고픈 사람이 행복하다 말할 수 있느냐? 외로운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응?
참석자 : “있지요.”
응?
참석자 : “있지요.”
외로운 사람도?
참석자 : “예.”
아니 어떻게 외로운데 행복해.
참석자 : “내가 외롭더라도요 다른 사람한테 아 그 뭐 다른 사람이 아! 행복하다. 그러니까 나는 외롭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히히히히히히. 생각으로. 내가 생각으로 배가 불러진다면은 내가 지금까지 뭐할라고 이렇게 떠들고 열을 올리겠습니까? 생각은 일시적인 위안 응? 생각은 무지로써 일시적으로 위안은 얻을 수 있지만은 그 위안은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더 큰 위험을 부과했다는 것입니다. 생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고 생각으로 응? 사람을 살릴 수 없고 생각으로는 절대적으로 배가 불러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사람들이 무지한 사람이 이래요. 배가 고픈 사람을 보고 배부르다! 배부르다! 이리 생각하라지만은 아니 배부르다! 배부르다! 처음에 몇 번은 장난이 통하지만은 진짜 배가 고픈, 시간이 가면 점점 배가 고픈데, 갈증이 나고 배가 고픈데 응? 배가 안고플 수 있습니까? 지금 참 말씀 잘해 주었어요. 그리고 사막을 걸어가는데 목이 마른데, 목 안마르다! 목 안마르다! 이렇게 아무리 생각 해 봤자 갈증, 입이 타면은 그때 소용이 없는 일이에요.
응? 제일 중요한 문제는 행복, 배고프지 않고, 행복의 조건 속에서는 외롭지 않아야 하고 불안하지 않아야 된다. 그러니깨 어두운 마음이 없어야 된다. 밝은 삶. 배고프지 않고 외롭지 않고 그리고 떳떳하게 밝게 살아가는 거 이게 바로 행복이여.”
맞나 하니깨 전부다 맞다 해요. 그래 어떻게 얻을 것인가? 제가 여기서 가르치는 내용을 세 개 딱 했습니다.
“근면 검소 정직.”
열심히 일하고 아껴 쓰면 돈을 모이게 되고 그리고 정직하면, 남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면 신임을 얻어서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고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좋은 이웃을 사귀게 되고 그래서 외로움을 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밝으니, 떳떳하니 자기가 하는 일이 항상 떳떳하니 마음이 밝고 그- 마음이 밝고 불안한 일들이 없어질 것이다. 항상 떳떳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없다는 거여. 바로 이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그리 이야기 하니까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 끄덕 해.
9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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