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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질문 올립니다.

gincil 2015. 7. 26. 23:17

꿈을 많이 꾸는 것은 생각과 집착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논리 속에서 살아가니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과거 수행을 한다고 추상적 관념과 논리에 많이 머문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사실과 이치에 따라 살아가면 자기 생각과 논리가 사라지므로

일을 하고 나면 마음 속에 찌끼로 남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꿈도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고요히 있을 때 평안한 마음에 머물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열반의 경지입니다.

혼자 깨어 있을 때도 아무 생각없이 평안하다면, 잠을 잘 때 꿈을 꿀 수 없는 것입니다.


---[질문]---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꿈을 꾸면 하루 일과에서 생각을 집중했던 일이 꿈으로 나타나고

곧 꿈임을 알아차리게 되어 꿈에서 나오게 됩니다.

 

꿈이라는 것이 번뇌 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꿈을 꾼것 같은데 기억은 없고 생활에서 일어 났던 일이

가끔 꿈으로 나타나 업의 활동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이 많은 날이면 꿈을  꾸는 것 같은데요.

실제적인 생활의 꿈도 꾸지 않아야 되는 것인지요?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어제도 한 사람과 만나 진리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꿈을 꿨는데 꿈임을 알고 벗어나며 세상을 축복하고자 하는 일에 더욱 정진해야겠다는

의식이 있고 깨어났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과정도 사라지는 것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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