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자기 암시에 대해 질문합니다. 본문

☆ 진실의 근원

자기 암시에 대해 질문합니다.

gincil 2016. 3. 31. 10:50

긍정적인 자기 암시나 참회의 기도를 하고 소망을 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자신과 세상에 좋은 일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올바른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망과 기원은 항상 깨우침과 함께해야 한다.
세상을 축복하겠다는 밝은 마음을 낸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마음속에 전생으로부터 물려받은 좋은 선근이 있어 진리를 찾는 것이지만
중생이 삶 속에서 진리의 인연을 만나지 못하면 그 선근을 살려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중생이 진리를 찾고 좋은 일을 하겠다고 헤맸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인생의 미로 속으로 사라져 갔으며
인류역사가 파멸의 위기로 치달은 것은
모두 진리의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인간의 얕은 생각 속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제자들이 진리의 인연을 만나 밝은 진리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부처님의 언행을 그대로 따라한 결과 다음 생에 깨달을 것이라는 수기를 받은 것처럼
중생이 말세의 운명을 벗어나 좋은 자신과 좋은 운명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진리의 인연을 만나 자신 속에 내재된 선근의 힘을 일깨우는 계기와 동력을 얻어야 한다.
 
깨우침이나 소망의 기도나 암시는 좋은 마음을 낸다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그 근본 과정이 다르다.
깨우침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으며 항상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가능하다.
인과의 이치상 모든 것이 저절로 좋아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리의 인연을 만나 사실과 이치를 깨치고 생명의 길을 바로 보게 되면
사랑과 진실이 피어나 그 마음이 점차 정화되며 의지와 용기가 생기는 것이다.
즉 먼저 깨우침이 있어 이로 인해 좋은 일을 하겠다는 소망과 암시를 내는 것이다.
마음이 밝아지고 원력이 생기면서 업의 힘을 이겨내고 뜻을 내어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마음을 내게 되면 감동이 일어난다.
감동의 전율이 일어나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우주의 근원적인 진기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선한 근본의 기운은 좋은 마음(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우주에서 가장 맑고 근원적인 진기이다.
그래서 인간은 이 선근을 길러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맑아져 100% 진기에 이르게 되면 조물주의 의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 선근을 이루는 진기는 우주의 근원적인 생명력의 힘이다.
그래서 좋은 마음을 먹으면 근원적인 진기가 일어나
감동이 일어나며 몸이 좋아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나쁜 마음을 먹으면 마음이 탁해지며 어둠의 기운이 침입한다.
그것은 마치 사랑과 진실로 마음을 애태우면 마음이 타 가벼워지지만
욕망으로 애태우면 업이 쌓이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어두워진 마음에는 어둠의 기운들이 들어와 의식을 흐리게 하고 선근을 더욱 해치게 된다.
 
따라서 좋은 마음은 마음에 맺힌 것을 풀게 되지만
나쁜 마음은 마음을 맺히게 해 생명력을 약화시키고 만병을 일으키게 한다.
그래서 좋은 마음을 가지면 마음에 맺힌 것이 풀려
마음이 맑고 가벼워지면서 평안과 감동이 오는 것이다.
 
스승님이 영국여행 후에 깨달은 자의 축복을 얻고자 하는 “제니다”라고 하는 영국여자가 따라 왔다.
그녀는 영국 천재클럽의 멤버이며 교사였는데 만병을 가지고 있는 걸어 다니는 병원이었다.
몸이 뚱뚱해 신진대사 장애로 다 막히고 중금속에 중독되어 있었다.
영국 의학계에서 더 이상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
혹 깨달은 자의 의통의 기적을 받을까 싶어 따라온 것이었다.
 
그래서 스승님 곁에 일년 이상 머물면서 그 기운을 받아 온 몸에 맺힌 병을 거의 다 치유하였다. 몸과 혈관이 막힌 것, 머리에 가스 차는 것 등을 모두 소통시켜 대부분 정상 상태로 회복하였다. 중금속의 경우는 모두 한곳으로 모아 그곳에 침을 놓고 피를 뽑아 제거하였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가 남았는데 스승님께서는 자기의 수행과 깨우침을 위해
그것만은 스스로 자기 공덕으로 치유하라고 하셨다.
그때 하신 말씀이, 세상을 위해 보람있는 일을 하고 감동을 느낄 때
비로소 좋은 기운이 일어나 몸 속에 마지막 남은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이라 하셨다.
 
그녀는 영국으로 돌아가 영국 병원에서 모든 병이 치유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스승님과의 약속을 잊은 채 다시 현실의 욕망 속으로 빠져들었다.
다시 남자를 만나 제 2의 인생을 즐기며 여래님이 가셨을 때도 모시지도 않았다.
그 후 그녀는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불행해졌다고 한다.
이것이 은혜를 외면하는 중생의 길이었다.
이처럼 우주에서 최고의 약은 바로 공덕행으로 인한 감동인 것이다.
 
따라서 좋은 마음과 의지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의 인연을 만나 깨우침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의지와 용기를 내어 소망을 가지고
한시도 그 마음을 놓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이다.
좋은 뜻이 있어 좋은 마음을 내고 정성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하늘은 반드시 보답을 준다.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결과를 주시니
이보다 더 완전하고 자비로운 하늘의 뜻은 없는 것이다.
 
좋은 마음을 품으면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뜻을 세우면 반드시 좋은 세상이 나타나며
깨달음의 뜻을 세우면 언젠가는 반드시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완전한 하늘의 뜻이 있기에 하늘은 없는 듯하면서도
인간의 곁에 항상 신성한 모습으로 머물러 계시는 것이다.

 

---[질문]-----

타인으로 부터 최면을 받거나 스스로 자기 최면을 하는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질문을 올렸을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업이 많아 원력이라는 것이 거의 없지만 인간은 조물주의 능력이 잠재하기 때문에 암시등의 형태로 희미하게나마 원력이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자기 최면이 아닌 스스로 자기 암시를 하는것 예를 들어 어떤 일을 앞두고 불안하거나 자신감이 결여되어 마음이 흔들릴때  휴식을 취하거나 잠들기 전에 스스로 긍정적인 암시를 하는 것이 자신의 근원 의식의 힘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까? 사람은 마음이 흔들리면 절대로 큰 일을 성취할 수 없다는 확신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멘트는 자신이 정하기 나름이지만 "나는 바른 이치대로만 살아갈 것이다."등의 암시 말입니다.혹시나 해서 현재는 그런 자기 암시도 하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에 그런 자기 암시등을 할때 확신에 찬듯한 기분이 들면서 몸에 전율등을 느끼는 것은 왜 그런것인지요?  단지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치는 습업이 강해서 그런 현상이 나온 것은 아닐런지요?
 

Comments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