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역사속에서 인과를 확인 하는 문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본문
역사는 있었던 일을 기록한 것이니 그속에 사실과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삶의 지혜를 얻고 국가운영의 원리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다만 그 속에서 정확한 사실과 인과를 보는 것은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마치 똑같은 현실 속에서도 깨달은 자와 중생의 시각이 다른 것과 같지요.
거기다가 역사는 글을 쓴 저자의 시각이 개입되어 있으니 더욱 실상을 이해하기 어렵지요.
그래도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정신이 맑아질수록 인과를 보는 시각이 더욱 높아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경우 모든 경전을 보고서
그 속에 있는 말이 성자의 말인지
아니면 나중에 중생이 꾸며서 쓴 글인지 구분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논쟁을 할 때 그들이 하는 말 중
어떤 말이 진실인지 꾸며서 하는 말인지 아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는 말 속에 인과관계가 비치는데
거짓인 말은 인과관계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승님은 당신이 판사이라면
원고와 피고의 말만 들어도 누가 옳은지 구분할 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질문]----
어떤 원인으로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역사속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실상을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죠?
한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역사라는 것이 100% 사실이 아닐 수도 있기에
정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역사가 100%사실은 아닐지라도
역사속에서 인과법을 확인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 진실의 근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에서 A+ 받는 학생들 집중 연구한 이혜정 소장의 '씁쓸한' 충고 (0) | 2016.03.31 |
---|---|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0) | 2016.03.31 |
자기 암시에 대해 질문합니다. (0) | 2016.03.31 |
인사를 잘 못하는 딸이 있습니다. (0) | 2016.03.31 |
의식이 미치지 못하면 아직 있는 일이 아닌지요? (0) | 2016.03.31 |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