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에서 성공하는 법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은 완전한 법계이기 때문에 지금 세상이 비록 혼탁하지만

이치는 여전히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상은 길을 잃어버린 채 나쁜 원인을 많이 지어 어둡고 불행한 일이 많지만

여전히 좋은 원인은 세상을 좋게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모든 조직은 그 나름대로 사회적 목표와 가치를 가지고 있어

이를 잘 달성하는 조직은 살아남지만 그렇지 못한 조직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정함과 성실함과 같은 좋은 원인이 많아야 하며

정실과 부패와 같은 나쁜 원인이 많은 조직은 망하게 됩니다.

조직이 공정하지 않아

구성원들이 자신의 노력이 대가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없어 결국 조직은 활기를 잃고 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조직의 장은 살아남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라며

그러기 위해 정실과 뇌물보다는 공정함을 내세워

직원들의 열정과 성실함을 요구하게 됩니다. 

즉 공정하고 사사로움이 없는 정의로움이

세상을 지키는 기본적 원리이며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하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다른 동료들보다 먼저 성공하고자 한다면

조직이 원하는 가치와 목적을 달성하는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귀하가 조직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유능한 직원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귀하는 퇴출되지 않고 중용될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매우 혼탁합니다.

이런 어두운 세상에서 출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물러나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가정을 지킬 수도, 의식주를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산다는 것은 새로운 원인을 짓기 위함이며

그것은 현실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둠과 타협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살아남지 못하면 선을 실천할 수가 없기에 살아남는 것은 선한 자의 의무입니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도적 소굴에서 홀로 깨끗하다가는 쫓겨나거나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악이 강할 때는 침묵하는 것도 필요하고 악과 부딪히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같이 타락하면 함께 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뜻을 꺾지 않고 살아남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위선과 탐욕이 판치는 세상에서 선한 자가 

자신의 양심과 진실을 지키며 살아남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거친 현실 속에 선한 자들이 모두 꺾이고 만다면

이 세상은 악한 자들의 몫이 되어 저들끼리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결국 세상전체를 파멸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선한 자들이 어둠에서 살아남아

그 지혜와 용기로 힘을 길러 악을 제압하고 

올바른 이치를 펴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좋은 뜻을 지키며 살아남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그속에 큰 축복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시련을 통해 성장합니다.

그래서 큰 인물에게는 큰 시련을 준다고 했습니다.

큰 시련을 이겨내어야만 큰 지혜와 용기를 지녀 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에 뜻이 있어

아무리 큰 불의가 다가와도 그 뜻을 꺾지 않고, 홀로 애태우며 용기있게 나아갈 때 

습이 떨어지고 사심이 사라져 마음이 진리화되어 완성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도 오탁악세가 되어야 나타난다는 말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두운 세상에서

끝까지 진리를 포기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출처 진실의 근원(http://www.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