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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람되고 좋게 살아야 하는지? 본문

☆ 진실의 근원

왜 보람되고 좋게 살아야 하는지?

gincil 2013. 4. 23. 22:13

<질문> 20대의 무지한 이가.

이렇게 마음대로 게시판에 제 글을 올려도 되는 건지... 폐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여기에 올려져 있는 수 많은 글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생각도 해 보고 많은 걸 느끼면서 어쩌면 이 곳에서는 내가 구하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싫어 하시는 예수쟁입니다. 할머니때부터 3대째 예수를 믿고 있는대요, 저는 모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어머니가 나라가고 그러시기에 저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때는 교리보다는 그저 교회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교회를 다녔지요.

근대 대학교에 와서도 어떻게해서 기독교 관련 동아리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거기에서 성경에 대하여 배우면서 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성경이 옳은 것인지 하는 것이 그 주 된것이었는데요. 성경의 말씀들을 읽으면 다른 사람들은 은혜를 받는다고 표현하는데, 전 읽으면 읽으수록 많은 의문이 더하여 지더라구요.

한가지 예로 성경이라는 것이 100%신뢰 할 수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주변에 선배들이 그러더라구요 성경은 성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들이 썼기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다고... 그렇기 때문에 믿어도 된다고...

그런데 성경을 쓴 것은 어쨌든 사람이 아닙니까! 저는 사람이 쓴 책이 100% 진리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사람 스스로가 사람이 약하고 어리석은 존재라고 인정하는데 성경이라는 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감화로 썼다는 말 조차도 사람이 쓴 것이니깐요. 이 물음에 어떤 선배도 제게 대답을 못 해 주더군요

물론 이 밖에 수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다음에 얘기 하도록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런 불신감으로 인해 파생된 저라는 존재의 진실을 알고 싶어서 입니다.

요즘 부쩍 " 내가 누구인가? 왜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그런데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무슨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냐면서 막 뭐라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제게는 참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왜 사는 지도 모르면서 삶은 산다는 견디기 힘든 일이었거든요. 여기 계신 분들은
나이도 많으시고 지혜가 많으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염치를 무릅쓰고 대답을 구하려 글을 씁니다.

세상을 보람되고 좋게 살아야 한다는데... 왜 보람되고 좋게 살아야하는지...
진실을 찾고 그것대로 살아야 하는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왜 그리도 중요한지...
제가 너무 주저없이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양혜를 구합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답을 들었으면 좋겠군요 ^^;

<답변>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곳은 진실의 근원이 있는 곳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종교적인 사이트와 비슷한 것 같아도
그 내용은 전혀 반대이며 진리에 대한 분명한 실체와 증거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계속 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그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각자의 마음속에 이미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그만큼 세상에서 알 수 없는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에 대한 분명한 대답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신 분들은 그만큼 진리의 실체를 보고 있으며
이곳에 있는 이치와 지혜로서 세상 다른 어느 누구와도
당당히 진리를 바로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진실을 찾고 살아야 하는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진실이란 이 세상속에 완전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어두워져 이 세상 속에 진실이 있는지
종교도 알지 못하고 과학도 학문도 분명히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진리의 실체는 보기 어려운 일이며
현대의 종교와 과학과 학문이 생명력을 상실한 모습인 것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이치와 진리는 이세상속에 분명히 존재하며
세상을 유지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은 본래 영원불멸한 신성(불성)에 의해 존재하는 것이며 그로부터 나타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진리는 물과 공기와 같이 우리의 주변을 감싸면서
우리의 삶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진실은 세상을 구성하고 유지하며 지켜주는 자연의 흐름과 법칙을 말합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신의 뜻이라 했고
부처님은 자연의 이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평생동안 팔만대장경의 근원이 되는 무수한 말씀을 하셨지만
돌아가실 때 나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나는 자연에서 나타나고 있는 우주의 이법을 그대로 전해주었을 뿐
내 맘대로 내가 지어서 한 소리는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진리와 진실의 실체를 볼 수 있을 때
사람은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삶을 가꾸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바로 그러한 진리의 실체와 근원이 있는 곳입니다.
부디 인연이 있어 이곳에 있는 글을 많이 읽어보시고 그러한 진실을 받아들여 세상의 좋은 빛으로 작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보람되고 좋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완전한 불성(신성)과 진리와 진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자연의 이법에 의해 세상은 영원히 계속 이어지며
각 생명의 주체가 지은 원인에 의해 한치도 어김없이 결과가 나타나며
좋은 원인은 완성에 이르러고 나쁜 원인은 소멸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좋은 원인은 세상을 밝게 만들고
좋은 자신과 결과를 가져와 인간을 완성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낭비하거나
나쁜 원인을 지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자기 자신과 세상을 위해서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는 이것을 부정하는 이상한 논리전개로 오히려 인과의 법칙을 흐리고 있습니다.

어떤 불교 지도자란 분이 나의 사이트에 와서 보고 나의 글이 중생의 분별상이며 자기주장이 강하며 원래 선도 없고 악도 없음을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무소유처에 이르게 됨이 완성임을 알고 끝으로 물러나라고 했습니다.

나도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다닌 사람인데
선불교의 이러한 무분별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무분별지란 것이 반야나 깨달음의 실체를 보지 못한 것으로 실체도 없이 추상적인 그림만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무분별지라는 것을 그려놓고
거기에다가 선과 악과의 구별조차도 관념으로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현 선불교는 구체적인 현실의 생명력은 흐려지고 자신도 알지도 못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해도 신이 인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신만 믿으면 해결된다는 이치에 어긋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종교는
성자들의 올바른 진리와 밝은 정신에 어긋나는
길을 전하고 있으며 거꾸로 가는 말법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과의 이치가 흐려졌을 때 이미 성자들의 진정한 가르침은 벌써 사라진 것입니다.

자연의 이치는 분명한 것입니다.
이곳은 옛 성자들이 말씀하셨던 원인과 결과의 이치를 다시 밝히는 곳입니다.

선한 것은 밝고 강해져 힘과 건강, 밝은 삶을 얻어 완성에 이르러고 탁한 것은 어둡고 약해져 고통을 얻고 이윽고 소멸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어둡고 탁한 현실속에서
자기 혼자만이라도 진리를 밝혀
자신의 삶을 맑고 밝게 만들어나가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세상속에 쌓인 공덕과 진실은
자신과 세상을 한치도 오차없이 밝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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