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백색형제단, 초인생활, UFO의 실제 본문

☆ 진실의 근원

백색형제단, 초인생활, UFO의 실제

gincil 2013. 4. 23. 22:16

<질문> 손제영

제목: 질문이 있습니다.
초인생활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부처와 예수도 나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부리는 신통력에는 별로 관심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 사람들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에는 관심이 있었습니다
특히 중간 부분의"빛과 침묵의 기도"가 있는데 거기에는 많은 감흥을 하였죠.
그러나 님의 글들을 읽고 나니 이 책을 좋은 책 같기도 하고 반면 안 좋은 책 같기도 합니다.
과연 이 책은 진실을 밝혀 주는 책인가요?
저는 그렇다고 느꼈지만 세상의 이치에 어두워 속은 것일지도 모르죠.
또 UFO나 외계인에 대해선 언급이 없으신데...
그것에 대하여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또 저는 수련인이지만 항시 남들 돕고자 하는 마음이 듭니다.
님의 글을 읽고는 나도 세상의 이치를 알고 그것을 행하며
다른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더군요.

그러나 저도 수련을 하여 수련이 과연 쓸모 없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제 체험으로 인해서요. 아! 정말 요즘은 의문도 많이 생기고...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면 안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고통 속에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것을 안스러워한 것이 주제 넘는 짓 같기도 하구요...

저는 요즘 문제 될 것 없이 살고 주위 가족에 감사함이 넘치고 있습니다.
생활 자체도 순조롭구요. 그러나 주위 삶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부족한 것 같고 ... 그래서 수련을 더 열심히 해서 어떻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항시 수련을 하며 오욕에 빠지지 않으려 하고 저를 성찰하는데
근래에 들어서 저의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어떤 상황에 들이 닥쳐도
어느정도는 흔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금씩 솟아 오르는 오욕에 휩쓸리기도 하는 군요.
그러면 생각나는 것이..."이래서 어찌 타인을 돕고 이치를 보겠나...~"
이러고...^^ ... 항시"정견! 정견!"하고 외쳐도 보지만... 힘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수련을 해보기도 하고...^^

어느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수련을 하던 제가 오욕에 계속 휩쓸리자(이때는 저를 잡을 만한 그런 기반이 약해서^^)
'아! 어찌하여 나는 이런 욕망에 계속 사로잡히는가!
신이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괴로워 하다.
밖에 물건을 사로 나가는데...
어느세 저는 비어 있었고... 우주와 제가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세상에 충만하였고... 모든 사물 속에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욕망에도 휩쓸리지 않았고... 지나 가는 사람마다 저와 타인이 하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은 텅텅비고... 걸음은 조바심이 없고...
모든 것에 감사가 샘솟듯 솟아 올랐습니다. 판단도 정지가 되더군요.
그 하루동안 저는 그날의 경험이 깨달음이라 확신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이 사라질지도 예감을 했죠...

어느덧 시간이 지나자 그러한 경험은 환상으로 여겨지며...
거기에 도달하여 머물고 싶은 욕망은 별로 들지 않군요...^^

님의 글과 이치에 대한 님의 외침에 항시 감사드리며...
삶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변> 허해구 : UFO에 대하여

초인생활이란 책은 나도 20대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나도 그때는 그책이 세상에 매우 드문 보배같은 글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그것은 환상과 생각으로 가득찬 글로써 진리와 성자를 미화하여 쓴 이치가 없는 글입니다.

첫째 그글은 쓴 사람이 불분명합니다.
쓴 사람의 행적이 매우 불분명하고 그사람이 세상에 한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은 그사람이 생각으로 그글을 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헛되게도 그책에는 예수와 석가가 제멋대로 나타나고
초능력과 아름다운 것들은 모두 써 있었습니다.
어찌 죽음과 동시에 우주의 근원으로 돌아간 성자들이
아직도 영혼이 남아 세상에 떠돌며
세상에 아무런 좋은 공덕도 못지은 저자에게 나타나
그렇게 모든 진리를 밝혔을까요?
더구나 그속에 있는 글들은 그렇듯한 것 같아도 진리가 아닙니다.

백색 진리단이라는 성자들의 집단을 말한 구절이 있었는데
세상에는 그렇게 성자들의 집단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자들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수천년에 한 두명씩 귀하게 태어나
복음을 전하고 그것이 세상의 생명이 되어 전해질뿐
성자들이 무더기로 모여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글은 영적인 존재가 개입되어 쓴 글입니다.
그가 만났다는 성자들은 모두 영들이 가면을 쓰고
자칭 성자라고 일컫으며 그와 만난 것이지요
그는 한마디로 영매에 불과했던 것이지요.

또 UFO나 외계인에 대해 말해달라고 했는데
지금 종합청사가 있는 경복궁역에서는
해마다 많은 UFO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인간의 환상과 염원이 나타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나도 UFO와 교신한다는 많은 도인들을 알고 있는데
그들은 모두 다른 유혼에 감염된 자들에 불과했습니다.

세상에 분명한 밝은 이치를 외면하고
기이하고 환상적인 것을 좋아하여 일생을 헛되이 보내는 것은
그자신에게 그러한 업이 있기 때문인 것이니
자신에게도 책임의 반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정신을 가진 존재인 인간은
자신을 완성해나가면 깨달은 자로 완성됩니다.
아무리 외계인이라 할지라도
깨달은 이에 비하면 태양아래 반딧불에 불과한 것입니다.

문명을 발전되어 UFO나 외계인이 되어 우주의 지배자가 되어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는 현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세상에서 말하듯이 UFO 수준의 문명을 가진다고 한다면
그 문명은 정신이 뒤따르지 못해 스스로 멸망하게 됩니다.
이것이 모든 문명의 진실입니다.
그러니 UFO나 그럴듯한 환상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실적인 이치와 삶속에서
남보다 열심히 삶을 농사지어
좋은 원인을 심어야 좋은 결실을 얻게 됩니다.

<질문> 김정완

백색형제단 과 UFO 현상에관한 관리자의 의견은 주관적 판단일 뿐 실제와는 거리가 있다고 봄니다. 서양의 밀교/비교에서는 백색형제단의 실존을 당연시 하며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읍니다. 그들은 영적 성장과 사랑을 얘기하며 떠도는 영혼은 그러한 심오한 비젼을 논할 능력이 되지 않으리라 여겨 짐니다. 개인적으로 여러정보를 접하여 내린 결론이지만 인류의 역사상 수많으 성자들이 존재하여 왔고 대중적으로 부처와 예수가 잘 알려졌을 뿐입니다.
이름없이 진리를 전하고 성자, 비밀리에 활동하는 마스터들이 있으며 그들이 백색 광명 형제단의 일원입니다.

제가 백색형제단의 존재를 지지하는 이유는 과거의 밀교 뿐아니라 고차원에서 내려오는 최근의 메시지에서도 일관성 있게 그들의 존재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UFO가 환상과 염원으로 만들어진 허구라는 근거는 어디다 두고 하신 얘기신지 묻지 않을 수 없군요? 길게 말씀드리지 않고 간단히 언급하자면 UFO와 외계의 성숙된 존재들은 실존합니다.

그들을 부정하는 부류는 두종류가 있읍니다. 미국으로 대표되는 정부기관과 기독교로 대표되는 독선적 종교 집단이 그러합니다.
외계존재가 깨달은 존재인지의 여부는 저의 능력상 검증이 불가능 하지만 우리보다 고차원 존재임은 명약관화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체널링 서적을 보십시요. 무당이나 심령술사가 귀신과 접해서는 이러한 상상을 초월한 성자에 준한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있을 까요?

여기 홈페이지를 보고 느낀봐도 많고 새로이 배운점도 많았지만 진부하다는 느낌은 지워지지 않더군요 .

진리는 불변이지만 경전은 진리가 아닙니다. 당시의 인간의 지적수준 과 가치관, 민족성, 시대적 상황으로 만들어진 경전이 오늘날도 여전히 통하진 않겠죠. 새로운 사상이 필요합니다,

시대에 쩔어서 오염된 책은 이제 그만 덮고 수행도 사도로 이끌 수있으니 그만 두고 순간순간 자신을 사랑하며 즐겁게 사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저의 사견입니다. 저의 논조가 허해구님께 비판적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저의 믿음과 명확이 상치되길레 이런식으로 흘렀군요.
앞으로 홈페이지의 발전있시길.....


<질문> 이희석: re 백색광명형제단과 외계형제들

안녕하세요.. 정완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백색형제단(화이트 브라더후드)이나 샴발라의 실존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현재 지구의 상승주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외계형제들이
지구인을 돕고자 찾아오고 있습니다. 일례로 은하엽합이나 아쉬타 코맨드를 들 수있겠죠..

이들의 에너지의 파동은 분명 실재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분명 우리들의 형제들이며 우리에게 돕고자 하는 호의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계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뭔가 고차원적 존재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그들은 단지 우리들과 함께 다른 차원에서 우리와 협력하는 영적인 동료들입니다.

현재 뉴에이지의 흐름을 보면 뭔가 잘못되어감을 발견합니다. 천사나 마스터 혹은 샴발라를 찾지만 그들 자신의 노력은 미미합니다. 뭔가 요행이나 외적인 도움을 바라고 스스로의 철저한 노력이 부족해보입니다.

저역시 그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자기완성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꾸준한 극기의 노력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붓다의 팔정도가 왜 그렇게 위대한 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뿌린대로 거둡니다"



<답변> 허해구 :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과거의 나를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명상계통의 갖가지 책들(인도의 명상계통과 불교개혁사상, 선가와 도가의 구도계통, 뉴에이지 그룹의 계통)은 그럴듯하게 기존사상을 비판하면서 현대인의 논리구조에 맞게 틀을 갖추어 현실과 기존사상의 모순에 몸서리를 치던 나에게 그것은 피안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알게된 지금 그러한 글들은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생각과 환상과 논리를 나름대로 정리한 비사실일 뿐으로 그속에는 세상에 모든 것이 아름답게 채색되어 환영으로 남을 뿐이었습니다.

그속에 있는 내용은 진실도 있고 거짓도 있고 환상도 있고 논리도 있어서 말은 그럴듯한데 실제 생활에 있어서는 더 큰 혼돈을 주고 문제를 일으키게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했어야 할 일은 그들은 아상이 커서 모든 것을 정의내렸고 그것은 허위의식으로 세상을 병들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을 본자와 보지못하고 생각으로 그럴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와의 차이는 하늘의 태양과 반딧불의 차보다 큰 것입니다.

김정완님은 인류의 역사상 수많은 성자들이 존재하여 왔고 대중적으로 부처와 예수가 잘 알려졌을 뿐이라고 주장했는데 인류역사에 있어서 진실을 본 성자는 4-5명 뿐이며 그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의 빛을 받아 단지 그럴것이라고 그림만 잘 그린 사람일 뿐인 것입니다.

만약 그대가 어떤 책에서 그러한 주장을 보았다거나 자신이 그들이 깨달은 사람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그 증거를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깨달음의 증거는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간단한 것입니다.
사실과 일치하면 진실이요.
진실을 보고 그속에 이치를 안다면 진리를 깨달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어도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그것은 오히려 자신을 망치는데 사용될 것이며 인생을 낭비한 것이 되는 것일 뿐인 것입니다.

나는 많은 글을 읽고 현학적인 지식을 자랑하는 이를 결코 존경하지 않습니다.
지금 세상에 나와있는 많은 글을 쓴 자중에 진실을 본자는 거의 없으며 인간의 가치와 진실을 이야기하는 글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글들은 많이 읽은 만큼 그의 마음은 어둠에 물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생각을 진실인양 말하면 안됩니다. 자기의 생각은 자기의 그릇만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세상을 향해 자기의 주장과 생각이 옳다고 외칠 때는 왜 그것이 옳은가 하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대인들은 너무나 잘못된 지식들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지식인일수록 그의 심성은 더욱 어둡고 비양심적이고 사악해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상일은 원인이 모여 결과가 사실로 나타나고 있는 명확한 법계인 것입니다.
따라서 진실과 바른 이치를 행하면 그 삶이 밝아지고 세상이 좋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대가 여태껏 수많은 글을 읽고 현실에 대한 지혜가 떨어지고 생각과 꿈이 많아졌다면 그대는 잘못된 글을 읽은 것이 될 것이며
그대가 어떤 글을 읽고 세상이 더욱 명확하게 보이고 지혜가 생기고 현명한 삶을 살게되었다면 그대는 좋은 글을 읽게 된 것입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유는 바로 우리의 맑은 마음을 지닌 젊은이들이 기존의 부정과 모순을 비판하면서 새세계를 열어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빛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잘못된 관념이나 기이한 현상에 빠져 귀한 삶을 낭비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김정완님은 사이바바, 라즈니쉬 등 인도의 명상가들을 성자로 보고 있습니까?
그들은 결코 성자가 아닙니다.
그들의 품속에 들어간다면 그대는 오늘날의 인도와 같은 모습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어떠한 증거로 그들을 성자라고 합니까?
그대가 그들을 성자라고 생각했다면 그 이유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대는 그들이 한 말을 상상을 초월한 성자에 준한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사살이라면 그들이 말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그 이치를 그대는 제시해야 할 것이며
만약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그대의 생각이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김정완님은 그대가 진정 성자에 준한 말이라고 감동한 구절이 있으면 한 구절을 들려주기 바랍니다.
진실을 보지 못한 자의 말은 전해들은 좋은 말을 인용할 때는 그럴 듯해 보여도 진실을 알지 못하기에 꼭 전체적인 모순이 따르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리고 김정완님은 백색형제단의 예를 들면서
과거의 밀교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차원의 메시지에서도 일관성 있게 그들의 존재를 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거니와 밀교는 부처님의 정법에서 멀어진 교리일 뿐이며 라마교의 달라이라마도 유혼이 개입된 현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차원의 메시지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없으며 만약 있다면 그것은 심령현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각자의 그릇과 인간적 향기에 따라 자연스러이 좋은 뜻과 진리를 실천하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각자의 인간적 그릇에 따라 선행을 하는 사람들을 통털어 백색 광명 형제단이라고 한다면 그 것은 억설에 불과합니다.

만약 그대가 말하는 백색형제단이 인간세상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선근이 맑은 깊은 인간들 이외에
또 다른 연락을 갖는 비밀단체로서의 백색형제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라면 그들은 어떠한 존재인지 알고싶고 그들이 어떻게 연락을 취하는지 알고 싶으며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환상을 보고도 극히 자연스런 현상으로 인식하게 된 그대의 사고에서 나는 깊은 어둠을 보며 비현실성을 봅니다.

그리고 김정완님은 들은 말과 순간적인 경험에 비추어 UFO가 진실이라고 했는데 그대는 무엇을 근거로 UFO를 외계의 성숙된 존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까?

UFO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았으며
UFO는 그대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UFO에서 무엇을 보고 고차원적인 신성한 존재라고 생각했으며
그대가 UFO에서 고차원적인 것을 보았다면
그 증거를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그만큼 자기의 삶을 낭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정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더욱 어리석어지는
부정적인 현실이 니타나는 것입니다.

제가 이 홈페지를 꾸려가는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이 좋은 선근을 가진 사람들이
현실의 잘못된 인연에 의해 불행의 길로 가는 것을 막고자 함이니

부디 인연이 있어 진실을 알아 축복된 삶을 얻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질문> : 김정완 : 성자들은 과연 몇명에 불과 할까요?

저의 글에 답변 주시리라 전혀 생각을 못했는대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로 마음나눔터에만 방문을 하는 바람에 이제야 허해구님의 글을 보게 되었읍니다.
방금 마음나눔터에 글을 하나 올린바와 같이 저의 믿음은 아니 믿음보다는
선호라고 하겠읍니다. 제가 백색형제단과 외계의 존재에 대해서 이를 인정하는
이유는 그들의 말에 있읍니다. 물론 전부다 수긍하는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메시지가 긍정적이며 사랑에 충만해 있읍니다.
그리고 전혀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기는 하지만
전우주의 많은일들을 우리가 어찌 다 알겠읍니까?
어느정도 때가 되었기에 외계의 고차원 존재나 지구의 서구秘敎의 카바라,
신지학에서 알려진 MASETR들이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과거에 부정적 외계존재가 신으로 인간을 지배한적도 있지만 지금은
형제로써 동반자로써 인간과 협력하기 위해서 잠자고 있는 인류를 깨우고
있는것 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를 되라고 하시는데 인간사에 벌어지는
일에서도 증거를 되기 힘든데 어찌 영적인 현상에 증거를
될 수 있겠읍니까? 그들의 심오한 내용에 대해서는 책을 들춰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단편적 내용으로 그들의 능력을 검증받기도
힘들 겁니다.
시중에 관련 서적이 많이 출판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예, "신과 나눈 이야기" 1/2/3 (저는 일종의 체널링 책으로 봅니다
"내부로 부터의 방문자", 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 프레아데스관련 체널링 서적)
우리 인류의 집단의식은 과거에 노예적 복종적 차원에서 神과 동일한 존재로써
인식이 새로운 세기(보병궁 기대)를 즈음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과학의 발달과 정보의 공유로 외계의 존재를 제대로 볼 수있는 수준이
되었기에 새로운 메시지가 범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새로울 수록 진리에 가깝다고 봅니다.
과거의 성자의 가르침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의식이 반영되었고
그와 상관없는 절대 불변의 진리일지라도 영적으로 견성하지 못한
제자들과 시대의 흐름으로 왜곡 되었다고 봅니다.
예수의 복음서도 예수사후 수십년 후에 만들어 졌고 이후에도
종교적 권한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정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고
종교 연구가들은 말합니다.
부처의 경우에도 사후 수백년 후 불경이 만들어 졌는데 그것이
어떻게 100% 순수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당시의 성자들의 출현은 당시의 사람들을 위해서 오셨다고 봅니다.
그들의 위대함은 인간의 욕심으로 왜곡되어지고 변질 되어 버렸읍니다.
현재의 종교를 보십시요. 그것이 어찌 신과 가까이 있다고 볼 수 있읍니까.
그들은 사업을 하고 있읍니다.
오염된 물에서 진리가 나오기 힘듭니다. 영적인 탁월한자에 의해서
변질된 내용에서도 그 진수를 터득하는자도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소수에 한정된 얘기 입니다.

저는 오늘날 축복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중세와 같이 약간의 비기독교적이라고 해서 화영당하는 독선적
이지도 않고 많은 정보를 접할 수있으며 새로운건 바로 받아 볼 수있읍니다.
어느시대 ,장소에 태어나서 일방적으로 사상을 주입 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메뉴 중 비교/선택 할 수있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심도있는 접근을 하지 못했지만 과거의 여러종교와
최근의 라즈니쉬, 마하리쉬, 바바지와 같은 성자들의 말씀에 깊은
영감을 받은적도 있읍니다. (개인적으로 사이 바바는 성자가 아닌 일개
초능력자에 불과 하다는 판단입니다. 지금까지는..... 변화의 여지 있음)
여러가지 사상을 흡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널링의 메시지를 바라봤을때
결코 진리와 거리가 멀지는 않다는 저의 결론 입니다.
또 역사상 부처와 예수가 가장 위대 하여서 지금까지 그들을 이용한
종교가 득세하고 있다고 보지도 않읍니다.
저는 시대에 따라 그에 준한 성자가 항상 있어왔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불교도로써 민중의 강력한 믿음을 기초로 존재하기도 하였고
새로운 사상을 재창출 하기도 하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당시의
필요에 따라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슬람교의 까비르 와 티벳의 유명한 틸로파 , 중국의 선사님들이
대표적인 분들입니다.
또한 성자 나 깨달은자들은 대중에게 반드시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들은 자신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서 잠시 지상에 머물러 갈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 다시말해 성자의 개성에 따라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가르침을 펼치는 것이지
무조건 중생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당위성은 없읍니다.
그리고 성자 한명이 지상에 존재함은 중생 수천, 수만명을 영적으로
각성시킨다고 하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아도 은연중 중생을 위해 좋은
영향을 끼치고 가시는 것입니다. 성자도 수준이 있어서 수준에 따라
중생을 감화시키는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고도 하는데 제능력으로는
판단이 되지 않는 분야라 언급하지 않겠읍니다.

오쇼 라즈니쉬, 라마나 마하리쉬(사이 바바 제외)는 확실한 성자입니다.
왜 그분들을 깨달은 존재가 아닌듯이 얘기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이분들은 많은 영적 스승(?)들에게 인정 받았고 저 역시 그분들의
서적을 참 많이 읽어와서 나름대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라즈니쉬의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분이지만 그만의 개성이고 그만의
가르침의 방법입니다.
세상은 넓고 인간이 감지 할 수있는 범위는 불과 몇% 밖에 되지 않읍니다.
성자의 경우, 어떤 특정한 모습으로 존재해야 되고 특정한 말을
해야 한다는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우주의 무한한 다양성을 인정할때 다양한 성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받아들이지 못함은 그가 틀린것이 아닌 본인의
선호가 일치 하지않았을 뿐입니다. 물론 거짓 성자가 있읍니다.
우리를 불행으로 이끄는 무도한자들이 있기에 의심이 들겠죠.
그러나 개인적 선호이지만, 라즈니쉬의 경우 그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물질과 명성,권력을 탐하지 않았으며, 그의 가름침은 과거의
성자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진리를 펼친 좋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가 오해 받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섹스의 자유입니다. 
이는 겉만 보고 속을 보지 못한 편협한 사고의 결과입니다.
우리의 수많으 집착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성에 대한 과거 수행자의
금욕적 집착과 그집착으로 오는 역반응적 욕구폭발의 가능성을
넘어서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며 육체를 자신이라고, 마음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진아를 깨닫기 위한 도구로써 성을 이용한 것입니다.
티벳의 밀교 역시 선택된 영적 깨달자들을 위해 부처께서 제자이자 아들인
000에게 전해진 전통 수행법으로 탄드라라고 하며 현재 지구상의
수행법중 순수한 편에 속합니다.

백색형제단에 대해서는 별로 주장할 바가 없읍니다.
비교단체에서 주로 언급되어 있고 그흐름은 전통 동양사상과
상이 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흐름임에 분명하며 그들의 말이 어찌하여
옳으니 그르니의 판단은 너무 어려워 언급을 회피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증거를 역시 될 수 없고요. 여러 루트를 통해 그들의 긍정적 활동상을
접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믿게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백색형제단과 UFO에 대한 이회석씨의 의견에 우연인지도
모르겠으나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제가 쓰고싶은 말들을 필력부족으로
올리지 못한걸 대신해준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이를 허해구님은 저로 오인하여 답변 주셨는데 저는 아닙니다.
이회석님 가능하시다면 해명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영적인 현상은 증거를 될 수없거니와 한정된 글과 말로써
판단 할 수밖에 없읍니다. 긍정적이고 호의적이며 사랑으로 넘쳐있으면
과히 부정할 필요가 뭐있겠읍니까?
혹 자신의 사상과 맞지 않게 보이고 생소하더라도 우리는 모든걸 다알 수는 없읍니다. 제한된 하나의틀을 짜서 그에 맞지 않으면 잘라버리기 보다는 다양한 틀과 재료를 사용하는 유동적인 모습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허해구

김정완님은 아무 것도 믿을 것이 없으며
그나마 眞我이며 神이며 전체라고 할수있는 영혼만이 진리를 알려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진아를 찾고 신을 찾고 전체라고 하는 영혼을 찾아도 그대가 자신을 닦지 않고서는 결코 그것은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말로만 존재하는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바라는 그러한 완전한 존재는 밖에 있지 아니하고
그대가 자신을 닦아 완성을 이루어야
그대의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계속 되풀이하는 말이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진실을 배워 이를 하나하나 행하여
자신속에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대가 샴바라를 찾으려 한들 ufo를 찾으려 한들
그것은 그대에게 진실 하나라도 전해주지 않습니다.
그러한 일들은 실제가 아니며 유계를 헤메고 있는 영들에 의한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성자라고 말하는 인도 명상가들의 주장은
이미 부처에 의해 그 한계와 잘못이 명백히 밝혀진 것들입니다.
인도인들은 부처님이 진실을 밝혀 놓았음에도
환상을 좋아하는 어리석음과 관습의 힘에 의해
진실을 거부하고 힌두교의 관념을 쫒았기에
오늘날과 같은 무지한 현실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대는 이세상에 믿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믿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대는 무엇을 근거하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대는 거져 건성으로 세상 일을 대하다가
떠돌이로 삶을 마치다 갈 것입니까?
만약 그대가 아무것도 믿지 못한다면
진실한 것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며 껍데기만 남을 것입니다.
그대는 지금 진실한 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기에
자신의 삶을 허무속에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는 성자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진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행하려고 했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대는 믿지 못하지만
세상에는 진리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우리들의 삶에 생생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그대의 말에 대해 생생하게 분명히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그대는 세상속에 작용하는 원리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완전한 것이며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가 명백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는 이세상속에 진리가 있으며
이것을 발견하고 행할 때만이
현대문명이 방황을 그치고
인간의 의미와 가치가 확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대의 어지러움은 진리를 상실한데 있으며
그것을 내가 밝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현대문명이 분명히 길이 드러난다면
세상은 밝아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의미와 가치가 분명히 드러나고
인간이 행복해지는 길이 분명한데
그길을 가지 않을 바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정완님은 계속 진리가 존재하는 지 확신할 수 없다며
자신의 주장을 계속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선택의 기로에서 깊은 내면의 직감이 가장 올바른 해답이라고 했습니
다.
그러나 사람은 성자에서부터 동물과 같은 인간에 이르기까지 그 마음의 밝기가
천차만별인데
그렇다면 자신의 앞길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동물과 같은 사람도 그사람이 하
는 직감적 판단이 가장 옳다고 강변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세상이 어둡고 고통스러운 이유도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여 행동하는 것이 세상에 나타난 것인데
그렇다면 그대의 주장은
이 세상을 되는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가장 최선이란 말입니까?

그대는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해 나쁜 인연이 될까봐 걱정을 했습니다.
지금 내가 그대와 싸우고자 해서 그대의 말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대는 오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나는 지금이라도 홈페지를 철거하고
소란스러운 논란을 정지하고 편하게 지내면 됩니다.
하지만 내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홈페지를 만들고 그대의 글에 답을 쓰는 것은
이 사회가 너무 어둡고
잘못된 길에 빠져 불행의 길을 가는 사람이 너무 많으며
그대가 지금 짓고 있는 행위가 환상과 이어지고 있어서
불행과 이어지는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그대가 진실이 아닌 환상을 쫒고 없는 것을 찾는다면
그대는 인생을 허황된 눈으로 보다가
결국 결실없는 결말을 보게 될 것이며
그대의 영혼 또한 흐리게 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한다는 말로 자신의 행위를 호도해서는 안됩니다.
진정한 축복은 그사람이 올바른 인간적 의미와 가치를 가지도록 해주는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리석음으로 인해 자신의 길을 가지 못하고
혼돈으로 빠지고 있는데
그것을 축복이라는 이유로 방관하는 것은 잘못된 일인 것입니다.

나에 대한 모든 것은 홈페이지에 실린 글에 이미 밝혀 두었습니다.
완성에 이르는 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질문> 이희석 : 성자,형제단,UFO

안녕하세요..허해구님..
아름다운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로..

요즘은 왠지 비판적이고 따지려하는 마음의 흐름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판을 쳐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 넉넉한 맘으로 이해해주시기를...

허해구님은 제가 볼때 붓다의 깨달음(반성과 수정의 유리엘의 흐름)을 아주 잘
드러내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드문 일이지요. 후후~~아주 간단하게 질문하는 사람의 급소를 짚고, 단호하게 끊으시더군요..원리적인 면에서 해구님의 견해는 아주 정확한 진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성자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선 행성적인 그리스도의 사명을 띠고 지구를 찾은 영혼들은 예수(사난다)이전에도 여러명이 있었습니다. 멜키지덱과 에녹이 대표적이겠지요. 하지만 이두분의 생애와 활동사항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붓다와 관련해서는 고타마 붓다이외에도 마이뜨레야(미륵불)란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석가시대의 마이뜨레야의 행적에 대한 자료도 물론 없습니다..

인도의 성자가운데에는 물론 고대의 람타와 크리슈나, 현대의 바바지가 있겠지요.
동아시아에서는 노자와 공자가 있고 중앙아시아에는 짜라투스투라,남미에는 퀘찰코아틀이 있습니다.

여성중에는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가 대표적이겠습니다.

이외에도 역사상 지구에서 상승한 대표적인 마스터들은 생제르맹(전생의 요셉-예수의 아버지),쿠트 후미(전생의피타고라스),엘모리어(전생의아브라함),레이디 나다,힐라리온(전생의바울),세라피스베이 등의 형제들이 있으며, 이분들은 현재 7대광선의 관리자이기도 합니다.

물론 성자의 의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사실 위에 나열한 분들의 생애는 명확히 드러나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자는 
숨어서 드러내지 않고 조용하게 활동하다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주변에서 피부로 와닿는 근래의 성자는 누가 있을까요?저의 경우엔 행동으로 인도를 바꾼 간디,얼마전 영면하신 캘커타의 테레사수녀, 홀트아동복지원을 창설한 홀트여사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성자가 누구였었고, 몇명있었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사람은 
자기 자신을 관찰하다 보면 분명 자신으로부터 성자의 에너지가 발하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자의 에너지와 씨앗이,그리스도와 붓다의 씨앗이 모든 
인류에게 심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에너지를 완벽히 자신의 것(습관과 일상사)으로 
소화하는 것은 완전히 개개인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백색형제단은 다른 파동의 영역에서 실재합니다. 백색형제단의 다른 이름은 
지구광명동포단이며,본부는 샴발라에 위치합니다.물론 이들의 존재를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개인의 성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개인의 깨달음과 성장은 
완전히 자신의 내면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동포를 인정하듯이 다른차원, 다른영역에서 신의 뜻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와 협력하고 있는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현재 지구의 주기는 급격한 상승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정리의 시기에 들어서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지구인류를 돕고자 다양한 차원에서 다양한 외계종족들이 지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호의로 우리에게 찾아오는 형제들을
부정하거나 배척할 이유는 없겠지요.(물론 부정적 외계인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창조주 자체로서 자기자신의 주권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백색형제단의 대사와 은하연합 그리고 대천사등이 도와준다 하더라도 개인의 깨달음과
성장은 자기스스로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자기자신이 창조주임을 아는것,
자기자신이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와 파동들의 통로임을 깨달았을 때 이들 다른차원과 
다른공간의 형제들과 교류하며,진정한 의미의 공동창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음.. 얘기가 좀 길어졌네요..지금은 회사고 이제 퇴근하려 합니다..해구님과 모든 친구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답변> 허해구 성모 마리아

이희석님께서 이미 많은 책을 보고 자기 나름의 논리를 정립하고 확신을 가지고 있으니 내가 하는 말이 마음에 와 닿지 않겠지요.

그러면 간단히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멜키지덱과 에녹이 대표적 성자라고 했는데
왜 세상사람들이 거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성자라고 생각하는지요?
이들이 성자라고 하는 글은 누가 썼으며
이들이 어떠한 가르침을 남겼기에 이들을 성자라고 합니까?

부처 재세시에 미륵불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또 어떠한 책에 근거하여 나온 것이며 누가 쓴 것입니까?
석가시대의 마이뜨레야의 행적에 대한 자료가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누가 자기의 주장을 쓴 듯한데
어찌 그것으로 성자가 있었다고 주장합니까?

여성중에는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가 대표적이라고 했는데
성경중에 예수는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마가복음 3장 31~35)
"누가 내 모친이고 내 동생이란 말이냐?"
그리고 둘러않은 사람들을 보고 "여기 내모친과 동생들을 보라"고 하시며
"누구든지 하느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형제요, 내자매요, 모친이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즉 예수 또한 부처님처럼 육신의 인연은 진리의 빛아래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 입니다.
즉 성모 마리아는 예수에게 있어서 진리를 이해하는 하늘의 인연이 아니라
단순한 육체를 낳아준 육신의 인연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는 예수를 이땅에 태어나게한 육신의 모친이었을 뿐
결코 동정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남녀가 만나지 않고서 자식을 낳는 경우는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의 눈에는 성모 마리아가 문밖에서 외면할 정도의 육체의 인연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이희석님의 답변을 바랍니다.
어째서 그대는 이들을 성자라고 했는지?


<질문> 이희석 :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하하~제가 우려했던 바로 그 급소를 찌르시는군요^^

맞습니다..누군가를 성자로 얘기하려면 그에게 드러난 말과 행동으로써 판단해야겠죠.제가 나열한 분들 대부분은 솔직히 판단할 객관적인 근거(마치 예수님의 경우 <복음서>가 있고 부처님의 경우 <불경>과 같은)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대부분 먼 과거시대의 분들이니까요.

마리아의 경우에는 리바이 도우링이 쓴 {보병궁의 성약}을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리아를 성자라 생각하는 것은 그분의 생애가 온전한
여성성(순결한 몸과 마음으로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의 모범이 됐다고
생각해서이지 단지 예수님의 어머니였기 때문은 아닙니다.

에녹과 멜키지덱의 경우에는 그들의 그리스도의 사명에 대해 역시 위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물론 구체적인 활동상은 나와 있지 않지만 단지 그리스도로서 
활동했던 예수의 경우를 참고하여 그분들의 삶 역시 성자의 모습이었으리라
추측하는 것이지요.

람타의 경우는 시중에 나와 있는 람타이야기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이뜨레야의 경우는 {인간석가}란 책에 간략히 그의 행적(석가의 제자가 되는과정)이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좀 미흡하지요.

기타의 상승한 마스터의 경우에는 그분들의 행적과 말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지 제 직관이라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하지
만 참고하실 싸이트를 말씀드리자면 
http://www.ascension-research.org/am-names.html에 한번 가보시기를..
인류에게 그동안 빛의 통로가 되었던 분들에
대한 기록과 메세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캘커타의 테레사수녀와 인도의 간디 그리고 홀트여사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삶이 
위대한 성자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해구님께서 생각하시는 성자의 개념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군요..성자를 너무 크게 
보시는 건 아닌지..전 성자란 자기가 이땅에 온 사명을 알고 그것을 완수한 자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p.s) 해구님..사실 전 이런 논의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세상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해구님께서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가입니다..
만약 서로의 뜻을 모을 수 있다면 세상을 바꿀수도 있을테니까요!


<답변> 허해구 : 진실과 환상의 차이

그대는 요즘 나와있는 명상관련 서적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진실을 알지 못하는 속에서 너무나 많은 지식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한 책들은 근거가 없는 책이며
그책을 쓴 사람들은 세상에 별 내실있는 일을 못한 자들로써
자신의 환상과 생각을 쓴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한 책들을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고
현실에 대한 실증을 하지 않고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업탓이며
내가 그토록 경계를 하는데도 돌아볼줄 모르는 것은
100% 그 결과에 대해 자신들이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깨달은 자와 깨닫지 못한 자와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대의 말처럼 이세상에는 수많은 성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자만이 성자라는 호칭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보는 자에 비해 보지 못하는 자는 장님에 불과한 것입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석가와 예수, 노자와 소크라테스 이외에는
성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대가 성자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우주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완성된 시각을 가진 자들이 아닙니다.
세상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곧 장님이라는 소리며
그들에 대해서는 성자의 소리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닫지 못한 자는 자기의 생각이나
알지 못하는 영적 환상의 소리를 전하여
진실과 다른 소리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잘못된 길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성자들의 말과
그들의 말을 지어내는 거짓된 스승과의 말을 다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다같은 소리같아도
실체를 보고 한 말과
알지 못하고 환상을 쓴 글과의 차이는
진실과 환상(거짓)이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환상은 아름다우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사실은 멋은 없으나 생활에 그대로 피와 살이 되는 것입니다.

그 좋은 예로 사랑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명상가들은
자신들이 알고있는 가장 좋은 말로 사랑을 이야기하며 무조건 사랑하라고 합니
다.
그러나 그 사랑의 실체와 이치를 보지 못하기에
어떻게 해야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사랑하는 지를 모르고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냥 듣기좋은 노래를 부르는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이러한 말을 듣고 모두 좋은 일을 한다고 노력하는데
오히려 사회는 점차 어두워지고 불행해지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을 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상대를 망치는 원인을 짓고 있기 때문입
니다.
사랑은 본질은 그사람의 참된 인간의 가치를 북돋구어주는 축복인 것입니다.
따라서 가난한 자에게는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잘못된 자에게는 뉘우칠 수 있는 바른 이치를 가르키고
흉폭한 자에게는 벌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악한 자, 흉폭한 자에게 무조건 용서를 한다면
이 세상은 악과 어둠의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조건 사랑하라는 것은
어린아이의 손에 칼을 마약을 쥐어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잘쓰면 그것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쓰면 그것은 아이와 그 가족에게 큰 해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상의 일에 대해
그 실상을 모르며 함부로 하는 말은
세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 모르기에
참으로무책임하며 어리석은 짓들인 것입니다.

그대는 이러한 논의가 세상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닙니다! 이러한 논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처럼 사실을 보는 자와 보지 못하는 자의 차이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삶을 소중하게 만드느냐 아니면 부실하게 만드느냐에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대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다른 관념의 논리에 따라
아무에게나 성자라는 칭호를 주고
그들의 환상된 주장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 진실의 근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쟁의 의미  (0) 2013.04.23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  (0) 2013.04.23
대행스님과 주인공  (0) 2013.04.23
강하고 의미있는 인간이 될수 있는가?  (0) 2013.04.23
단군상  (0) 2013.04.23
Comments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