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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강하고 의미있는 인간이 될수 있는가?

gincil 2013. 4. 23. 22:15

<질문> 靑天

질문입니다.
인간은 인간으로 나서 인간으로 죽어야합니까.
약한 인간으로 살아가야하는지 묻고싶습니다.
저는 좀더 크고 강하고 의미있는존재가 되고싶습니다. 가능한지요



<답변> 강하고 완전한 자


이 세상 속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든 길이 있는데
어찌 강하고 의미있는 존재가 되는 방법이 없겠는가?

세상이 완전한 법계라고 하는 말은 그저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원인을 지으면 그에 상응한 결과가
분명히 따라온다는 우주의 완전한 법칙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사람들은 우주 속에 있는 이러한 진실을 존재하는 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여
행동이 불명확하고 원인도 제대로 짓지 못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완전하다.
완전한 세상속에 형성되어 있는 현실의 문제를 분명히 알아서
그에 맞는 원인은 짓는다면
그대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얻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그대는 현실과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보아야 할 것이다.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땅을 알아야 하고 환경을 알아야 하며
좋은 씨앗과 농부의 정성과 농사짓는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 그대는 자신의 씨앗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고
그대의 환경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으며
의욕만 있을 뿐 인간농사를 짓는 법도 알지 못하고 있다.
배우지 않고 알 수 있는 길이 없으며
행하지 않고서 얻을 길이 없는 것이다.
지금 그대가 해야할 일은
진실을 하나 하나 배워가는 것이다.

인간완성은 가능하다.
인간완성은 자신을 나타나게 한 완전한 근원에 다시 도달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하늘이 정해준 뜻과 이치를 열심히 실천함으로써
자신 속에 있는 신성한 근본을 잘 키워 다시 완전한 열매를 맺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그대는 길을 알아야 하고
세상을 포용하는 사랑이 있어야 하며
하늘도 꺽을 수 없는 용기와 노력이 따라야 한다.

그러나 그대는 완전한 자를 원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완전한 자리는 세상과 하나되는 자리이며
모든 것을 주는 자리이기 때문이며
지금이나 그때나 해야 할 일은
세상을 사랑하는 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에 관계하지 않고 열심히 선을 위해 노력해간다면
하늘은 그대의 노력에 상응하게
그대에게 결과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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