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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구체적으로 어찌해야 하는지요?

gincil 2013. 4. 23. 22:47

[질 문] 

바른이치와 바른진실을 구분하고 살아야하고 세상의 올바른 진리를 아는것... 
저처럼 여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막연합니다. 

이곳에 들러 글을 읽고, 스스로 아 그렇구나 하면 되는 건가요?
머리 속으로, 글자로 이해하는 것은 수없이 반복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제가 진리를 공식으로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 건가요?

구체적이지 않은 것이 막연하고 아득한데 
사실 무엇이 알고 싶은지도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면 되나요? 이렇게.....


[답 변] 


그동안 말세의 어둠 속에서 온갖 환상과 거짓 지식으로 마음이 흐려졌는데
어찌 큰 노력없이 어둠을 벗어나 
세상을 보는 눈을 얻어 흔들림없는 길을 갈 수 있겠습니까?
  
먼저 환상과 거짓으로부터 벗어나 세상의 진실과 이치를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막연히 아는 것을 지나
이곳에 있는 글을 마음으로 새겨야 합니다.
  
이곳의 진실과 이치는 끝없이 돌고 도는 생명의 굴레 속에
세상을 축복하고 인간을 완성에 이르게 하는 영원히 변치않는 정해진 법칙이니
그대의 모든 것을 투자해 그 진실과 이치에 통해야 할 것이며
그 시간과 정열을 아까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상의 진실과 이치를 보게 되면
어둠과 밝음, 옳고 그름을 보게 될 것이니
해야 할 일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이치로 되어 있어서
세상 일속에는 그 일을 있게 한 증거와 
과거와 미래가 다 들어있으며
길흉화복의 길도 다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망이 있는 자가 세상을 보게 된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원인을 지어야 합니다.
  
먼저 자신을 세워야 합니다.
세상의 주체는 자신이니 
자신이 서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자신을 지키거나 세우지 못한 자가
세상 일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근면으로 생활을 이루고, 검소함으로 생활을 지키고, 정직으로 평안함을 얻어야 합니다.
  
부지런하면 부족함이 없고 검소하면 화를 당하지 않으며 정직하면 마음이 밝고 평안해집니다.
그러면 선하고 좋고 맑고 깨끗한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탐욕을 버리고 남에게 한을 짓지 아니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심을 지켜 나가면
마음이 진실해져서 그 마음에 강한 원력과 용기가 생깁니다.
  
그런 다음에는 세상을 축복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신을 세우고 세상을 축복하는 일이야 말로
자신과 세상을 좋고 밝게 만드는 참된 사랑이니

이것이 인간완성으로 이어지는 해탈의 길이며
영원히 변치않는 인간의 길인 것입니다.
  
지금은 말세라 이러한 생명의 길이 흐려져 버렸으니
인간 세상의 법은 흐려져도
이러한 생명의 법은 영원히 변치 않고 
세상을 지키게 됩니다.
  
그러니 이러한 이치를 깨닫고
아침에는 자신이 이루어야 할 좋은 미래를 소망하며 용기를 내고
저녁에는 자신이 한 것을 참회하여 다시는 그러한 잘못을 범하지 않게 결심한다면
점차 그 마음과 기운이 밝아져 몸과 마음은 건강해질 것이며
소망을 이루고 마음이 진실해져 선근과 좋은 운명을 얻게 될 것이며
선한 고리를 돌아 마침내 완성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아무 것도 없는 현실이라 힘들고 어렵겠지만
참된 진실과 진리는 자신과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근원이니
부디 그대는 이러한 정해진 일과 소망을 지켜 
참고 인내하며 부지런히 실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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