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집단에서는 종말론 같은 거를 내세우고 있는데?

질문 : “요즘 산업화를 보통 사회가 발전하는 걸로 사람들이 인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거하고 요즘 산업화를 통해서 사람들이 소외감이나 공해문제가 심각하다 보니까 일부집단에서는 종말론 같은 거를 내세우고 있는데 아까 말씀 중에 세상이 끝난다고 그러셨거든요. 그럼 언젠가는 죽을 수 있다 이런 게 아니겠습니까?”

만일에 세상 자체가 죽지 아니하면 그 세상은 사라져버리게 되지. 바로 세상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여. 모든 것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되는 거지. 이대로 가서 만일에 이 반복현상이 안일어난다면 쉽게 말해서 몇 년 가 버리면 백년이나 2백년 후에는 자원의 고갈로 인해서 결국 인류자체는 전부다 자멸해 버릴 거 아니여.

그러니까 세상 자체는 하나의 그 일정기준을 두고 활동에 의해서 반복되지. 그러니깨 내가 하는 말은 우리가 이 종교계통에서 종말론이다 이런 것은 반복된다. 변화기다. 그러니까 삶이 죽음으로 바뀌고 죽음이 다시 태어남으로 바뀌는 이런 시대가 오지. 지금은 죽어가고 있는 시대이지.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의 자기 상실이, 이 시대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상실을 해. 세상 자체가 상실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금 자기상실을 많이 하고 있지. 그러니까 자신이 자신 걱정을 안해. 자기가 왜 사는지 이런 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여. 그러니까 내가 아무리 알고 많은 일을 통해서 세상사람들을 깨우려 하지만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로써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

질문 : “그럼 그걸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까?”

그걸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지. 단 하나 여러분들이 세상을 그 변화기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이고 '나락을 심었는데 저 나락이 영원히 죽지 않고 열매만 열게 할 수 없습니까' 하면 이것은 하나의 법칙에 의해서 하나의 열매를 맺고 나면 저것은 자기는 썩어서 힘을 상실해 버린다. 열매를 맺고 나면 그 열매가 익으면 결국 저것은 일생을 마쳐야만이 그 열매가 새로운 하나의 자기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 단 하나 이 시대의 변화기는 막을 수는 없고 단 하나 자네의 인간으로써의 자네가 이 새로운 인류로 자네 자신을 이동하는 길은 알고 있지 내가.

그러니까 자네 자신이 미래의 인류에서 좋은 세상을 맞이해서 태어나는 길은 얼마든지 있지. 그러나 그것을 자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런 일을 알려고 노력할 것이고 자네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을 하나의 낙으로 삼게 하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 내가 아무리 바로 가르쳐 주어도 그런 일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 거고 하지도 않을 거여.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있는 일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이여.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을 멸하는 길도 있지만은 자기를 죽이는 길도 있지만도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길도 있어. 자기를 이루는 길도 있지.

한 번 다음 시간에 여러분들이 주문을 한다면 나는 그 주문한 세계에 대해서 말하겠어. 하나의 변화기가 어떻게 일어나고 그러면 그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까짓 것 알아내는 것 문제없어. 이 세상에서 어떤 과학자도 이런 일에 대해서는 말을 못해. 왜냐하면 그들의 능력으로는, 시각으로는 절대적으로 이런 일은 알 수 없지. 어떤 과학자도. 내가 하나의 과학자의 세계, 어떤 세계에서도 큰 소리를 칠 수 있다는 것은 내 시각이 그들보다 높기 때문에 그들이 볼 수 없는 세계의 일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여. 이론적으로. 그들이 보지 못한. 그들이 완성하지 못한 일들을 이치 속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여. 이치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여. 그래서 나는 항상 어디든지 가서 준비없이 그냥 말만 끄집어내면은 무조건 논쟁에서 이기게 되어 있지. 여러분들은 이걸 믿지 않겠지만도 여러분들이 원하면 이런 일은 언제든지 내가 시험해 보일 수가 있어요.

97.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