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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때와 사후세계의 뇌의 의식작용수준은 어떤지요?

gincil 2015. 9. 23. 21:33

삶과 자기 완성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변적인 질문이어서 답변이 내키지 않지만

앞으로는 이런 질문보다는 구체적으로 현실을 현명하게 사는 문제와 업을 닦아 자기 완성에 이르는 문제에 대해 질문해주기 바란다.

 

 

첫째, 인간이 살아있을 때와 영혼이었을 때의 의식의 차이를 물었다.

 

인간이 영혼이었을 때 의식이 확연히 깨어있는 지

그것이 살아있는 의식과 같은 지를 아는 것이

현생의 삶을 부지런히 지어나가야 하는 그대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

쓸데없는 생각에 잠겨 자기 완성에 노력해야 할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인간이 살아 있을 때 가지고 있던 의식은 죽어서 빠져나가 영혼이 된다.

그래서 살아있을 때의 의식과 죽었을 때의 의식은 똑같은 기억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인간이 살아있을 때 자신이 지은 모든 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자신의 영혼 속에 스며들어 있다가

다시 태어나게 되면 그대로 나타난다.

이것을 모태법이라 한다.

자신 속에 한번 지은 것은 저절로 사라지는 법은 없다.

다만 자신의 근본이 다시 나타날 때까지는 시간은 걸린다.

그 영혼은 완전히 자란 성인의 의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영혼이 다시 환생하여 어른이 되었을 때 다시 과거의 의식이 완전히 나타난다.

 

어린 싹이 올라올 때는 그것이 무슨 싹인지 모르지만

그것이 잎이 나고 열매가 맺히면

호박인지 표주박인지 오이인지 수박인지 명확히 드러난다.

이처럼 과거의 자질이 나타나는 것은 시기 차이만 있을 뿐

호박이 호박이 되고 수박이 수박이 되는 것은 어김없는 것이다.

 

과거의 자질은 잠재해 있다가 같은 분야에 종사하게 되면 과거와 똑같이 피어난다.

다만 전생에 자기가 음악을 했는데 이 생에서 정치를 한다면

그 소질이 잘 드러나지 않고 음악을 좋아하는 정치인 정도로 나타날 것이다.

 

둘째, 의통에 대해 물었다.

 

사람의 몸은 순환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유지한다.

사람의 몸은 운동을 하면 찌끼가 쌓여 피로해지지만

순환활동을 통해 다시 기운을 차리고 생명력을 회복한다.

이처럼 사람의 몸은 순환을 통해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서

알맞게 운동을 해주면 자기 치유를 하여 병없이 살 수가 있다.

그리고 타고난 생명력이 다하면 다시 윤회를 하여 새 생명을 얻음으로써

영원히 자신의 육체와 영혼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순환을 통해 자신의 생명과 영혼을 영원히 이어나간다.

따라서 의통으로 병을 고치는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의식의 힘이 있다.

이것을 원력이라 한다.

사고를 하고 뜻을 내고 강한 의지를 내어 바라는 목표를 이루는 것도 원력의 일종이다.

이러한 원력은 의식이 정화되어 의식의 진기가 높아질수록 점점 더 커진다.

즉 원력은 의식 수준에 따라 다른 것이다.

 

원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통일해야 한다.

따라서 원력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영생의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영생 이상의 단계에 이르러야 업의 충동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고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나 정신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세부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일반에 노출할 경우

마음에 변덕이 심한 자들이 오용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력을 사용하면 자신의 진기를 사용하는 것이며 자신의 공덕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사용할 경우 자신의 진기를 고갈시키는 현상이 벌어지니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스승님이 빨리 돌아가신 원인 중에는 중생을 위해 너무 많은 원력을 사용하신 탓도 있는데

스승께서는 중생들이 자신의 어려움과 아픔을 호소하면

끝없는 자비심에서 기꺼이 병을 고쳐주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곧 그 은혜를 망각하고

좋아진 몸으로 세속의 욕망을 즐기러 그 곁을 떠나갔다.

그들은 법이 좋고 진리를 전하기 위해 스승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많은 몸을 낫기 위해 스승님을 이용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의통이 법을 전하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이를 무척 경계하고 있다.

 

세번째 질문은

인간이 죽어서 다시 인간으로 윤회를 하게 되면 주된 인연에 따라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는지 아니면 랜덤으로 북한이나 미국에서도 태어날 수 있는지 물었다.

 

중생의 의식도 자연에 속하므로 그 인연에 따라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 과거의 인연과 자연환경의 영향에 따라 다시 태어난다.

다만 의식이 정화되어 가볍고 힘이 셀수록 그러한 인연과 공간을 뛰어넘게 된다.

높은 차원에 이른 영혼이 중생계를 벗어나 영생과 천상에 갈 수 있는 것과 같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오랜만에 질문을 드립니다. 

인간이 살아있을적에 뇌를 사용하는 의식작용 이라고 해야되나요? 사후세계 즉 영혼이었을때와의 뇌를 사용할때와 인간이 었을때 뇌를 사용하게 되었을때 의식의 차이가 있는지요? 

인간이 영혼이었을때 좀더 사고력, 판단력 이런것들이 더 높아진다던지 의식이 확연히 깨어있다던지요? 영혼이 다시 인간으로 윤회를 하게되면 

영혼이 뇌를 사용하게 되는구조인데 100% 능력치를 사용못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번째 질문은 

이삼한 성자님께서는 의통 사람을 고치는 능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인간은 누구나 이것을 개발하면 사용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두 이런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요? 

우리 중생들 또한 방법을 익힐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번째 질문은 

인간이 죽어서 인간으로 윤회를 하게되면 자기 부모나 국적 이러한 요소들은 자기가 쌓은 업에 의해서 다시 선택받아서 태어나는건지 아님 랜덤으로 북한에서 태어날 수 도 있고 미국에서도 태어날수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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