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해서.

사람들은 누구나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선각자들이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꿈꿨지만 전쟁은 지금도 끊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마음에 악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에 악이 있는 한
전쟁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영원한 평화는 요원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인간의 마음에 따라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에 악이 있으면 세상에 악이 나타나고
선과 평화가 있으면 아름답고 좋은 세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칼도 좋은 마음으로 쓰면 이기가 되고 나쁜 마음으로 쓰면 흉기가 되듯이
모든 자원과 문명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인공지능도 인간의 마음에 악이 있는 한 항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원자탄과 같은 무기가 아무리 많은 터져든 인공지능이 오작동을 일으키든 간에
인류는 멸망하지 않으며 어디에선가 살아남습니다.
인류의 멸망은 오직 변화기에 의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질문]---
카이스트 대학 교수이자 뇌과학자, 인공지능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김대식 교수의 방송을 들었는데요.

방송 중간에 이야기하길, 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이 있는데 강한 인공지능이 개발되면 인류가 멸망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에 대해 진행자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니까

옥스포드 대학에서 여러가지 시물레이션을 돌려봤음에도 절차와 시간의 상이성이 있을 뿐이지 결과는 항상 같았다고 합니다.

"인류 멸망"

이런 것 보면 혹시 인류가 인공지능의 개발로 인해 다시 멸망하고 석기시대로 돌아가는 순환기를 맞이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선생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다른 자료들 보면 뇌과학자들 대다수가 강인공지능의 출현은 필연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앞으로 인류가 인공지능 때문에 멸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