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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행복과 유혼의 영향력 본문

☆ 진실의 근원

신자의 행복과 유혼의 영향력

gincil 2017. 4. 25. 21:11

요즘 세상에 일반화된 시각에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영혼이 존재하는 생명의 실상과 지금 어두운 세상에 넘쳐나고 있는 유혼의 심각성과 종교의 오염 실정을 모르니 그런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종교가 성자들이 가르친 참된 진리를 망각하고 심각한 영적 오염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지금 님이 하시는 질문이 얼마나 자의적인 질문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 가입해 눈에 띄는 몇 개의 글만 보고 이렇게 반론을 제기하시는 건 경솔한 행동으로

충고하더라도 좀 더 많은 글을 읽고 신중히 생각한 후 하시는 게 올바른 자세라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일년간 글을 읽게 되면

자신이 가진 지식이 실상의 근거를 갖지 못한 중생의 가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자신이 전혀 아는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세상을 바로 보는 시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 종교는 예수님과 부처님이 밝힌 초기의 진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 못하며

중간에 심각한 교리의 왜곡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경우도 사도 바울 이후 영적 종교가 되어

완전히 영의 집단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관련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성경과 불경의 변천과정”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예수님과 부처님의 참 가르침이 사라지고 자신의 영혼을 밝히는 좋은 원인을 짓지 못하는 오늘날의 종교는 인간의 구원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대는 신자들에 따라 행복의 정도가 다 다르다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현 기독교는 예수님이 밝힌 진리를 실천하기 보다는

기도로 인한 영적 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불합리한 종교가 되었으므로

가까이 하게 되면 영적 전염이 되어 자기 정신을 망치게 됩니다.

 

신자들 중에, 성령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행복해 하는 부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누리는 행복이 착각인지 진짜인지 두고 보면 압니다.

현실이 진실이며 사실로 증명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이 사실과 맞지 않으면 그 행복은 곧 깨어지게 됩니다.

 

기독교 교리가 모든 것을 신의 뜻에 맡기고 기도로 신의 뜻을 확인하며 살아가는 것인데

교인들이 어찌 사실에 맞게 행동을 하여 행복을 찾아갈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들이 행복하다면, 그것은 신의 뜻과 기도의 응답의 결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는 형식적으로 다니면서, 자신의 타고난 밝은 정신에 의지하여 이성적 합리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이 그렇지 않은데도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영적 마취상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신을 받게 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황홀경을 느껴 마치 구원을 받은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적 존재가 들어와 사람의 의식을 지배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의식 상실 현상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자기의식을 상실하니 그동안 고통스럽게 짊어지고 있던 몸과 마음의 모든 고통을 내려놓은 느낌에 평안함을 느끼며 황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마약을 맞으면 모든 것을 잊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황홀해지는 증상과 같습니다. 그래서 영적 체험으로 빛을 보고 환희에 빠지는 경우, 그것은 떠도는 신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심리 현상일 뿐 진짜 치유를 받거나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어서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현실의 문제는 그대로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실로 돌아오면 현실의 무거운 짐이 다시 그대로 느껴지게 되고, 이를 피해 다시 황홀경과 평안을 찾으러 종교단체로 가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마약에 빠지면 마약에 의존하여 비현실적인 인간이 되듯이, 신에 씌어 신에 의존하게 되면 정상적인 사고를 상실하여 현실과 삶에 소홀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악순환이 커지면 마침내 생활도 가정도 자기도 버리고, 오직 신에게만 의존하는 광신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자들 중에 청소년기에 부모에 떠밀려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건전하게 보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본 교회의 청소년들과는 다릅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성적 만남을 갖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많았고

그 중 상당수가 심리적 불안을 얻어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들보다는 오히려 교회에 안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 구하려고 애를 쓰는 청소년들이 훨씬 더 정상적이며 사회생활에 충실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광적인 믿음에 빠진 청소년의 경우, 영적 생활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고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병에 걸려 불행하게 사는 청년들을 본 적도 있었고

결벽증에 빠져 결혼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기도만 하다가 노처녀로 늙는 사람도 주변에서 서너명 보았습니다. 즉 교회가 청소년을 건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은 원인을 짓는 자만이 행복한 삶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유혼과 인연을 끊기 위해 우상시설을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유혼은 산 사람이 죽은 것이므로 그 의식은 산 사람과 같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교회라고 집착하고 있는 십자가 표시나 교회 표시, 그리고 신상이 사라지면, 자신이 믿고 있던 교회가 사라진 것과 같으므로 자신의 마음을 둘 곳이 없어 그곳을 떠나게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화장하는 것도 그 영혼이 자기라고 집착하던 몸을 사라졌으므로 머물 곳이 없어 모든 것을 체념하고 떠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당장 떠나지는 않겠지만 몸이 사라지므로 의지할 데가 없어 몸이 있을 때보다 그 집착을 빨리 푸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철거하는데 손도 대지 말고 기독교인에게 시키라는 것은 마치 독약이 든 차를 버리면 그만인데 남한테 먹으라는 소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처리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인과이니

목사가 자신이 지은 교회를 철거하도록 하는 것은 비난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남의 잘못을 다른 사람이 지라고 하는 것은 지은대로 받도록 한 세상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의 품속에 살고 있는 자들에게 계속 그 일을 하게 하는 것은

그들이 늘상 하는 일로서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니

새로운 해를 받을 염려가 없으므로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병의 원인이 육식위주의 식생활과 비만 그리고 운동부족이라고 하면서, 유혼이 강력해져 전에 흔치 않던 병을 1위로 끌여들인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대는 영혼과 생명 현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니

유혼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 떠도는 유혼이 되어 세상에 가득 차면 온갖 병들이 번집니다.

그러한 사기가 인간의 생체와 반대되는 기운으로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질서에서 본 명확한 실상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과거에 없었던 많은 병들이 급속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외국을 다녀보면 아시겠지만, 거리에 우리나라처럼 병원수가 많은 나라가 없습니다.

그만큼 환자가 많다는 말입니다.

종교천국이라 온갖 종교와 신들이 버글거리니 당연한 이치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력이 강할 때는 세균이나 나쁜 기운이 들어와도

강한 면역력과 순환 작용으로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억제하게 되어 정상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영적 인연을 만나 나쁜 기운이 들어오게 되면, 이것이 자신의 약한 부위에 붙어 탈을 일으키고 병이 나게 됩니다. 즉, 잘못된 생활과 식습관으로 자신의 몸을 약화시킨 데다가 나쁜 음기가 들어와 작용하게 되면 자신의 몸중 취약한 부문부터 병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대는 유혼이 일으키는 이상현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실제 생활에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상가나 이상한 장소에서 음식을 먹고 나면 이런 현상이 잘 발생하는데

이런 곳에서 떠도는 음기를 만나, 위에 들어와 붙게 되면,

갑자기 속이 아파 밥도 먹을 수 없게 되고 미칠 것 같은데 병원에 가면 이상이 없고

머리에 붙으면 갑자기 두통이 심해지고 사람이 이상해지지만 뇌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는 이러한 생명현상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상식만 가지고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저희 부모님께서 재테크 수단으로 집을 구입하려 하십니다.

그런데 현재 그 집의 주인이 교회 목사입니다.
4층 건물로 1층에서 교회를 운영하고, 4층은 목사 일행이 거주하면서,
2, 3층은 일반인이 전세로 들어있습니다.
1층 교회는 35평으로 소형 교회입니다.

저희 부모님의 계획은
이 집을 사서 저희가 들어가 살지는 않고,
임대료 수익을 올리려 합니다.

특히 지금의 1층 교회 자리는 5~6실 정도의 원룸으로 수리해 임대를 주고,
4층은 전체 또는 2개로 나눠 세를 놓으려 합니다.

여기서 저의 문제는..
이런 집을 계약하고 세를 놓게 되면

저희가 들어가 살 때 생길 수 있는
나쁜 기운의 영향은 없을 수 있다 해도,

세입자들은 나쁜 기운의 영향을 받게 될 테고
그러면 저희는 악업을 짓는 결과를 맞게 될 것 같은데..

저에게 그다지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미 결론을 내리셨지만,
저희 부모님은 천주교 신자들이라
나쁜 기운이나 업에 관해 이해를 시켜드릴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옳을지요..?
선생님의 바른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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