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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신의 영적 문제

gincil 2017. 6. 9. 12:50

좋은 신이든 나쁜 신이든 이 세상에 떠돌아다니며

영적 현상을 일으키는 것은 정상적인 생명현상이 아닙니다.

대개 세상에 나타나는 신들은 인간이 죽어 그 영혼이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집착과 한이 그들의 영혼을 붙잡기 때문에

죽어서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에 계속 매여 떠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생명의 길을 아는 올바른 영혼이라면

죽으면 이 세상을 떠나버리지 세상에 계속 머물지 않습니다.

죽은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면

무한한 의식의 자유 속에 끝없는 꿈에 빠지는데

그 꿈은 자신이 지은 한과 집착으로 말미암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옥의 공포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래서 끔찍하고 지독한 지옥의 고통과 공포 속에

그 영혼이 산산히 부서지고 메말라

다시는 인간으로 나지 못하고 동물이나 미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약신을 받아 남의 병을 보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영혼의 속성을 이용하는 것이니

그리 신통한 일이 아니며 신만 받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병에 대한 처방도 과거 살아 생전 의학에 종사했던 기억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그가 생명의 이치를 모두 알아 완전히 생체의 비밀과 약의 비밀을 다 아는 것도 아니니

완전한 약신이라 하기 어렵고 그 한계로 말미암아

결국 현실에서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그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 것입니다.

 

약신이 하는 행동이 신기하고 지금은 별 문제 없을지 모르지만

계속 그런 신이 몸에 붙어있게 되면

그대의 몸이 아프게 되고 그대의 영혼은 그에게 종속 되어

자신의 영혼도 결국 약신과 같이 구천을 헤매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입게시판에 했던 말처럼.

자신의 정신력으로 유혼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쫓아내시고

자신의 영혼으로 자신의 인생을 꾸며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 귀한 인생동안

자기 자신의 영혼을 더 좋게 가꾸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

남의 한을 풀어주고 남의 삶을 살아주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인생이 힘들어도 인간의 자신의 정신으로 자기 삶을 꾸려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사람은 삶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고 좋은 원인을 지어 자신의 영혼을 살찌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혼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아무리 빈약한 농사라도 자신의 영혼 속에 자기가 지어야지

다른 영이 들어와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신놀음을 한다면

자신의 인생 농사는 헛 짓는 것이 되며 태어난 이유와 가치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을 받아들이는 경우의 위험성입니다.



---[질문]---

유혼의 씌여 무엇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했지만 

혹시 약신같은 분을 받아 남을 치유하는데 봉사하는것도 선생님이 보셨을때는 유혼에게 몸을 내어주고 

결국엔 안좋은결과를 초래하는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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