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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세상을 왜 사는지? 과학의 발전이 좋은 건지?

gincil 2013. 8. 30. 14:42

[질문]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주입식 제도의 교육안의 대학생활을 이제야 마치게 되고 세상에 뛰어 들게 됩니다. 

그런데 직업에 마음에 드는것도 없고 세상을 왜 사는지?? 

단순히 종족번식적인 본능을 위해서 사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직장들어가서 돈벌고 결혼하고 나이들며는 죽겠죠.. 

그런데 그럴려고 세상에 태어났나요?? 

여러가지 과학들과 기술이 발전해서 저희 들은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로인하여 환경이나 인성등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과학과 기계들의 발전되는등 여러가지 물질문명이 발전되는게 좋은건가요?? 

사람들이 편리해진것말고는 점점 게을러 지고 인터넷이나 게임에 중독되고 안좋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이러한 발전은 인간이기에 가능한 특권인거 같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에 살아가야 되는 목적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깨닮음을 얻는다고 해도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모든게 끝이 아닌가요?? 


도대체 삶의 궁국적인 목적을 모르겠습니다. 



[답변]


지금까지의 교육은 인간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교육과 학문은 인간의 참다운 가치와 의미를 보지 못한 채 

전해져 내려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진리의 빛과 생명의 의미와 가치는 형식화되고 

생명력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길이 사라진 세상이니 학교를 나와도 

삶의 의미와 목적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이와 같이 길이 없는 어둠 속에서 

스스로 길을 찾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저 현실이 시키는 데로 열심히 살다가 

인생을 마칠 때면 번뇌와 회한 속에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소리를 남기고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삶이 완전한 의미와 가치 속에 있으며 

이 세상이 완전한 질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그러한 무의미와 혼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같이 던져진 단백질 덩어리로 

양육강식의 이전투구 속에서 살다 

죽음과 동시에 먼지로 사라지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인간은 이 우주에서 마음이라는 고귀한 신성을 지닌 존재로 

올바른 삶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여 

신성에 이르는 인간완성(신성)의 차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른 이치로 세상을 위하여 좋은 원인을 계속 짓다보면 

세상이 보이고 마음은 맑아져 

깨달음(인간완성)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신성에 이를 수 있는 인간의 고귀한 가능성을 

성자들은 인류역사에 증명했던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완전한 생명의 질서 속에 

이러한 가능성이 지니고 있기에 

인간은 동물과 같이 단순히 존재했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생애를 보내고 있는 것이며 

세상을 축복하는 고귀한 가치를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귀하는 자신의 모든 분야에서 세상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기업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부양함으로써 축복할 수 있으며 

정치를 하여 사회를 밝게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함으로써 축복할 수 있으며 

발명을 하여 좋은 물품을 개발하여 세상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축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과 신에게까지 이를 수 있는 신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활동은 죽으면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남아 세상을 계속 축복하게 되며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켜 깨달음에 이르게 하고 

후생의 씨앗이 되어 자신을 완성시키는 기반이 되게 합니다. 


이러한 인간존재의 영원함은 모든 성자들이 일관되게 밝힌 것이지요. 


이러한 생명의 이치를 보지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 전부라고 믿는 과학의 어리석음이 

인간 세상을 이렇게 무의미와 혼란 속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눈에 이 세상 속에 드리워진 뜻을 보지 못했다고 

이 세상에 완전한 질서와 의미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영혼이 보이지 않는다고 성자들이 한결같이 말한 내세의 차원을 부인하며 

모든 정신현상을 감각적 심리적 현상으로만 해석하고 있는 어리석음이 

인간의 고귀한 신성과 의미성을 말살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교육을 받은 현대인들은 

영혼의 고향을 잃고 던져진 단백질덩어리가 되어 

자기 멋대로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며 제멋대로 살다가 

욕망과 집착 속에서 덧없는 인생을 다보내고 

무의미와 회한 속에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식을 가지고 태어나 항상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며 사는 

생각하는 인간은 삶속에서 질서와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항상 부조화와 무의미 속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여기에 길을 잃어버린 현대문명과 학문의 근본적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완전하며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완전한 질서 속에서 신성으로부터 태어나 

다시 신성으로 돌아갑니다. 


인간에게는 인간으로서 가야할 최종 목적지인 

인간완성(깨달음)의 경지가 있으며 

올바른 진리를 알고 세상을 축복하는 공덕을 많이 지으면 

그 마음이 진실로 가득 차 다시 신성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이러한 삶의 목적지가 있음을 모든 성자들은 

세상에 나타나 진리와 신성을 밝힘으로서 증거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 세상에 별다른 의미가 없고 혼돈덩어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중생들이 하는 말이지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진 성자들은 이세상은 완전한 조화체이며 

자신이 지은 것을 자신이 책임지는 완전한 생명의 질서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완전한 세상이 있고 인간이 가야할 길이 있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이치가 있는데 

어찌 세상이 무의미하다고 하겠습니까? 


현대문명에 대하여 현대인들은 문명을 인간발전의 증거로 보지만 

진리의 시각에서는 문명은 인간성의 향상과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문명은 그저 인간이 살아가는 하나의 변형된 생활방식에 불과하지요. 

문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가 주어진 생활 속에서 얼마나 세상을 축복하며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켜나가고 있느냐에 의해 인간의 가치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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