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자연의 가르침 (153)
삶의 진실을 찾아서
세상의 근원은,있는 것들과 있는 일의 활동에 의해서 모든 현상계를 존재하게 하고 있고, 이 현상계의 활동에 의해서 변화기(變化期)라는 일을 존재하게 한다.이 변화기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의 이동을 말한다. 이러한 일에 대해서 인간의 세계에서는 오랫동안 많은 예언자나 종교계통에서 세상의 종말이라고 말해 왔다.세상의 종말이라는 것은 모든 문명이 사라지고 모든 현상계가 파괴됨으로써 없어진다는 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이 시대의 주체인 인간들에 의해서 해결되어야 한다.그러면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을 해결할 것인가?생명체의 이동이 있어야 된다. 생명체의 이동이라고 하는 것은, 새로운 인류에게 오늘날 우리의 현상계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인계하는 일을 말한다.인간의 능력과 노력, 그리고 깨..
사람들은 세상 일들이 어떤 특정한 힘을 가진 자에 의해서 만들어지거나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물론 어떤 정치가나 한 독재자의 세계에서는 이런 일이 어렵잖게 존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있음으로 해서 그 사회는 거기에 따르는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 이는 한 마디로 말해서 세상의 일을 너무도 모른 채 자기 자신의 생각만을 사람들에게 강요했기 때문이다.인과의 법이란, 세상의 일이 어떻게 해서 존재하게 되는가 하는 사실을 밝히게 되는 내용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인과의 법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나쁜 일을 하지 않고, 또 스스로 자기를 무지 속에서 구하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인과의 법이란 어떤 것인가?인과의 법이란, 어떤 일과 어떤 것이 만남으로 해서 거기에서 나타나게..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한결같이 행복과 평화라고 선뜻 말한다.그러나 어떻게 하면 행복을 얻고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행복이 무엇인지, 평화가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도, 사는 것이 힘들고 그래서 단순히 자신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행복이나 평화를 말하게 되는 것 같다.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얻을 것인가? 평화는 어떻게 얻을 것인가? 예로부터 세상에는 많은 가르침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진리(眞理)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런데 이 진리도 경우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될 때가 있다.도(道)나 법칙(法則)이나 약속(約束) 등은 진리(眞理)와 동일한 말이다.어떤 법칙이나 도에 따라 진리에 대한 정의(定義)를 내린다..
정의는 살아있는가?유구한 역사를 통해 인간사회에서는 정의(正義)라는 말이 존재해왔다. 인간사회를 위해서 이 정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이 정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드물고, 또 정의 속에 있는 일들이 인간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었다.그래서 종종 인간사회에서는 정의가 실종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고 또 정의가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해 왔다. 한 마디로 말해서 정의(正義)에 대한 정의(定義)는 인간사회를 밝히는 빛이라고 말하면 틀리지 않는다.우리가 지금까지 관찰해 온 바에 의하면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는 온갖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부정과 부패가 만연했고 탐관오리가 득세했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사기와 ..
예로부터 업(業)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무엇을 두고 업이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어떤 것인가?업이란 자신을 움직이는 근원 속에 있는 일을 말한다. 따라서 이 근원 속에 있는 업은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이 업이란 자신 속에 있던 일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속에 있던 일이 어떻게 이런 일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자기가 한 일이 자신의 의식 속에 입력이 되어지는 것을 말한다.이제 우리는 여기서 자연을 보다 세밀히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자연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모든 현상은 자신 속에 있던 일을 자신의 열매 속에 전부 입력시키고 있다.인간은 의식을 가진 하나의 주..
인생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그런데 정작 이 인생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런 일을 알지 못하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오늘날 우리 세계에서는 인생에 대해서 가르치는 사람도 없고, 특별히 배우려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들은 인생을 모르고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말 그대로 사람이 태어나서 한 평생을 통해 겪게 되는 하나의 과정을 인생이라고 한다.인생이라 하면 사람인(人), 날생(生)으로서 사람이 나서 갖게 되는 생애를 말한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하니까 "다 아는 말 아니냐."고 의문을 가질 줄 모르겠으나 막상 대학의 교수나 저명한 지식인들, 그렇지 않으면 내로라 하는 종교인들을 만나..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