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자연의 가르침 (153)
삶의 진실을 찾아서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란 어떤 것입니까?"하고 물으면 금방 말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대답은 궁색해진다.'좋은 일'이라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일을 '좋은 일'이라고 한다.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무리 좋은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좋은 일을 하고 싶었던 충동을 자기 속에 가졌을 뿐이지 실제로는 좋은 일을 하지 못한 것이다.다시 말해서 내가 다른 사람의 삶을 축복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는 일을 하고 그 사람에게 축복이 되었을 때 그 일은 좋은 일이 되는 것이다.그러나 내가 그 사람에게 축복을 있게 하지 못했을 때는 나는 좋은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단지 좋은 일을 하려고 시도했을 뿐이다.좋은 일이란 좋은 결과를 있게 하는 일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
어린 자녀들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지만 자녀를 키울 때는 강인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자녀들에게 용돈을 줄 때에는 가정에서 해야 하는 어떤 일을 시키고 그 일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방법으로 자녀들이 항상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일을 좋아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용돈의 필요성 때문에 일을 하게 된다면, 자녀에게도 좋은 일이 되는 것이고, 한가지 일을 덜게 된 그 부모에게도 좋은 일이 되는 것이다.용돈의 액수와 주는 날을 정해두고 그냥 돈을 주게 된다면 자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자녀는 부모가 당연히 돈을 주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세상의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자녀에게 ..
나무에서 열매의 근본은 그 나무에서 온 것이다. 나무에 열매가 열린다.또한 열매의 근본은 나무이다. 이 열매 속에는 그 나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과 성질을 담게 된다. 이 나무의 열매를 사람의 경우에는 영체(靈體)라고 한다.하나의 씨앗을 땅에 심으면 새로운 싹이 나고 자란다. 이 싹이 난 식물의 근본은 씨앗이다. 또한 그 씨앗의 근본은 그 식물이고, 식물의 근본은 씨앗에서 온 것이다.이 열매나 씨앗은 그 나무나 식물이 가지고 있던 성질과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열매나 씨앗은 다시 태어나면서 자신에게 담겨진, 나무나 식물에게서 받아 온 그대로의 성질과 기능을 나타낸다.다시 말하면 콩의 씨앗을 땅에 심었더니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서 같은 종류의 콩이 열렸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 근본이 서로 같았다는..
자신의 의식을 좋게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의식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모든 문제와 답은 현실 속에 있다. 항상 현실을 보고 있는 일 속에서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무엇을 알고자 할 때 있는 일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일 있는 일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있는 일 속의 사실을 정확히 알 때 인간 두뇌의 창조력이 뛰어나게 되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자신이 알고, 자기 속에서 모든 것들을 찾아낼 수 있다.자신이 깨달았을 때 기쁨과 사랑과 행복과 평화가 자기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밝은 마음을 갖고 떳떳하게 살기 위해서 거짓말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의식이라는 것은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일으키는 기관을 말한다.의식이 형성되는 과정은 자기 속에 있었던 일이 쌓여서 하나의 의식을 만들고 그 자기 속에 있는 것의 움직임에 의해서 하나의 의식 자체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또 같은 일을 두고도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이것은 사람마다 그 의식 속에 있는 것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물을 보고 다르게 판단하는 것이다.인간은 의식의 활동을 통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이 의식활동이 매우 중요하다.이 의식 활동이란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言行)을 말한다. 자기 언행에 의해 자신의 의식 즉 영혼을 만들어 낸다.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의식을 바꾸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그것은 자신의 언행을 바꾸면 된다.우리는 깨달음을 통해서 자신의 의식을 바꿀 ..
지혜는 자기 속에 있는 시각으로 보는 것으로서, 시각이 열렸을 때 자기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고, 지식이라는 것은 남으로부터 들어서 쌓은 것으로서 그것을 응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지혜를 가진 자와 지식을 가진 자와는 엄청난 차이를 드러낸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는 잘못된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지혜는 그 잘못을 알아보고 그 잘못으로부터 모든 것을 방어하고, 또 잘못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인재는 양성되는 것이지만 천재는 자기 속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인재를 모아도 천재의 능력을 따라갈 수 없다. 천재는 지혜를 가지고 있고, 인재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세상을 보는 눈이 없다면 그 지식은 인간사회에 크게 기여..
깨달음을 얻기 전에 배워야 할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는 정의를 배워야 한다. 있는 일을 모르고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잘못하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남이 나를 속여주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현상을 가져다 주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있는 일을 알 때만이 우리는 있는 일을 축복할 수 있다. 우리가 있는 일을 정확하게 모르는 속에서 어떻게 있는 일에 대해서 축복할 수 있겠는가? 깨달음을 얻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큰 공부는 사랑이고, 이 사랑은 바로 축복이다. 우리가 사는 목적은 자신을 축복하고 남을 축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다. 왜 남을 사랑해야 하는가 하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다. 땅에 거름을 주는 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 내가 그 땅에 ..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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