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자연의 가르침 (153)
삶의 진실을 찾아서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라도 자기 구원에 실패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런 일은 매우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삶은 자신을 지키고 이어가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영생의 길은 자신의 삶 속에 있는데 자신의 삶을 통해서 찾으려 하지 않고 신에게 이루어 달라고 하는 행위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며, 생(生)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死)을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자기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죽어도 되는 삶을 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신에게 바라고 삶을 저버린 사람들에게 진리는 그렇게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저버린 사람에게 세상..
그것은 사회정의 차원에서 보면 옳은 일입니다.상황을 살피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정의적인 측면에서 보면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좋은 일을 하려고 했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잘못한 사랑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열 명의 도둑이 있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내가 도둑을 고발하거나 죽이려 한다면 그 열 명의 도둑은 당장 나를 해치려 할 것입니다. 그 때 나는 사실을 말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자기의 판단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에게 불리하기만 하다면 성급하게 나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환경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불가항력으로 입을 다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 때문에 잘못된 일을 바로 잡을 수 ..
세상 일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착한 일을 한 사람만이 착한 사람입니다. 무엇이 좋은 일인가? 좋은 결과가 있는 곳에 좋은 일도 있는 것입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사회에서는 수해가 났을 때 '수재민을 돕자'고 해서 언론기관이 총동원되어 의연금을 모금하는데 어떤 사람이 그 곳에 돈을 기부했다 해서 수재민을 돕고 착한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가 낸 돈이 수재민 손에 실제로 전해지지 않았다면 그는 수재민을 도운 것이 아니라 수재민을 돕자고 하는 신문사나 방송국에 비용을 약간 낸 것입니다. 이것은 착한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순박한 사람이나 행동이 나약한 사람을 일반적으로 순한 사람이..
착하게 살아라. 남에게 착한 일을 해야 된다 고하는 말들을 할 때는 먼저 착한 일이 무엇인지부터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거짓말을 해서 남을 속이지 않고, 남을 해치지 않고 사는 것은 착한 일입니다.또 열심히 일하고 검소하게 사는 것도 착한 일입니다.그리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훔치지 않는 것도 착한 일입니다.근면·검소·정직하게 사는 것은 착한 일입니다. 막연하게 '착하게 살아라.' 하고 말만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착한 길인가? 하는 문제를 가르쳐 주어서 '착하게 사는 길은 이런 것인데 이것을 이해하고 이렇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이다. 그러니 착하게 살아서 많은 사람들의 신임을 얻어서 진정으로 인간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하고 착하게 사는 길을 가르쳐..
과거의 의식을 가지고는 태어나지 못합니다. 씨앗에서 싹이 나고 나면 그 씨앗은 사라지듯이 인간의 의식이 과거를 가진 상태에서는 생명으로 부활이 되지 않습니다. 의식을 가지고는 생명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어린아이가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마음대로 풀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어린아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몸 속에 다른 사람의 영혼이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신이 남의 몸 속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입을 빌려서 자기가 아는 지식을 나타내고 또 자기가 어디에 살았던 누구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전생의 과거를 아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특히 종교계통이나 사주쟁이가 어떤 사람에게 "당신은 과거에 축생이었..
하나의 기운(에너지)에 의식(意識)이 붙어있는 것을 영체(靈體)라 하고 또는 신(神)이라고도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의 영체도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의식이 형성되지 않으면 영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영체는 인간의 것만 존재합니다. 영체는 하나의 기운에 의식이 붙어있는 것으로서 에너지 자체가 살아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이 의식의 눈으로 투시하면 영체가 사람의 모습으로 비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체는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의식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콩은 작물이 활동을 하면서 자라는 과정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진 것입니다. 인간이 의식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면 보고, 느끼고, 활동하면서 영체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한번 만들어진 영체는 없어지지..
자기가 있는 일을 알게 되면 자기 생각에 의존하지 않고, 있는 일을 기준으로 해서 항상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깨달음이라는 것은 있는 일을 바로 아는 것을 말하는 데, 깨닫게 되면 있는 일에 의해서 판단하고 그 일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의 업의 활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그 사람은 점점 더 당당해지고 용기가 생기게 되어 그런 일들에 대해서 가르치기 위해 대중(大衆) 앞에 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대중들을 대하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思考)로 인해 자기의 가슴을 태워주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자기가 깨달으면, 있는 일에 대해서 눈을 조금이라도 뜨는 것으로서 업이 억제되는 것이고, 사랑·공덕으로 남을 깨우치는 일을 함으로써 업을 태워 없애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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