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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대인 공포증?

gincil 2015. 7. 26. 23:20

사람의 정신은 자신 속에 내재된 업, 즉 무지(무명)와 갈애와 탐욕이 강해

마음을 가리고 있으면 정신이 흐려지는 것이며

업이 사라져 정신이 맑아질수록

내면의 갈등과 어둠에 흔들리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세상을 바로 비추어

정확한 판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기가 약한 사람일수록

내면에 깃든 강한 욕망과 집착이 작용하기 때문에

위기에 부딪히면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근기가 강한 사람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확한 판단을 하여 강한 의지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정신이 흐린 사람은 업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미한 상태에서 호랑이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업을 지우고 맑은 정신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욕망과 집착에 흔들리지 않고 맑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인간이 가야 할 길이며 좋은 자기를 이루는 길입니다.

 

그래서 맑은 정신과 강한 의식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하여

세상을 정확히 보고 성공에 이르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의식이 점점 더 정화하여 해탈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면의 업의 족쇄에서 벗어나 걸림없는 맑은 의식을 이루는 일은

좋은 자기와 좋은 운명을 만드는 길이며 해탈에 이르는 길이니

세상에서 성공하는 길과 인간완성에 이르는 길이 둘이 아닌 것입니다.

 

인간의 의식을 흐리는 원인에는 이처럼 타고난 업으로 인한 허약한 근기가 가장 큽니다.

 

다음으로는 타고난 의식은 좋은데 잘못된 인연으로 영적 감염이 일어날 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납다. 즉 다른 영적 존재가 의식 속으로 들어와 인간의 의식을 감염시킬 때 인간은 맑은 자기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고 영의 충동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며 어떤 때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다른 말을 하여 운명을 그르치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성장 과정 속에 어둠이 깃들어

그 의식이 밝게 자라지 못하고 찌들었을 때

인간의 정신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은 사실을 사실대로 바로보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항상 자기 정신으로 밝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살아가는 과정에서 사실과 이치에 따른 밝은 삶을 체험하지 못하고

거짓과 죄와 공포에 찌들게 되면 그 마음이 쪼그라들고 시들게 됩니다.

그래서 위기에 부딪히면 찌들린 마음이 제대로 세상을 비치지 못해

제대로 판단도 못하고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자신의 근기를 내면의 무명과 갈애와 업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좋은 근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곳에서 전하는 공부하는 법에 따라

사실과 이치에 맞는 정법을 배우고 깨우쳐 자신 속에 있는 어둠과 업을 극복하고

공덕행으로 작은 에고에 집착하는 사사로운 집착과 애욕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대한 큰 사랑과 진리에 대한 밝은 마음으로 자신을 완전히 불사른다면

완전히 정화된 진기 100%의 맑은 불성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일신에 집착하고 애욕을 탐하는 작은 자기에서 벗어나

세상을 사실과 이치로 생각하는 우주적 자아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를 잡고 있는 모든 속박이 풀리고

세상이 그림같고 만화같이 비치는 맑고 자유로운 경지가 올 것이니

이것이 바로 해탈의 경지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말세의 대표적인 현상인 영적 감염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세상은 이슬보다 많은 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영적인 현상이 있는 곳에 가지 말고, 이상한 가르침에 빠지지 말고

오직 사실과 이치에 따른 정법의 인연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성스럽다고 여기는 종교집단들은 실상은 대부분 영놀음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위험한 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적 감염은 장애와 같아 한번 빠지면 벗어나기 어려우니

주변의 사람들이 그러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우쳐 주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마음에 어둠이 깃들지 않도록

거짓이 없고 당당하게 길러야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 어두운 환경에서 거짓과 공포로 찌들게 되면

그 마음이 피지 못해 움츠려들고 멍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이 닥쳐오면 흐리고 약한 정신은 세상을 밝게 보지 못하고

비실비실하게 대응해 결국 자기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거짓없이 밝게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가르치고 사실과 이치에 따라 당당하게 사는 것을 가르친다면

아이의 마음은 점점 사심이 사라지고 밝아져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의식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흐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당장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현실의 엄중함과 자기의 주체성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현실 속에 던져진 실존적인 주체로서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의 어려움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할 때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자기를 극복하든가

아니면 도태되어 사라지던가 둘중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곳에서 늘상 강조하는 일이지만

인간에게는 운명의 주체로서 자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자기에게 주어진 밑천이 워낙 빈약하다 하더라도

지금 내가 할 일이 현실을 극복하는 것 밖에 없다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나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며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자신의 존재가치는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박성을 분명히 인식할 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할 일은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가는 일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내면에서 요동치고 있는 두려움과 떨림을 극복해야 합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순환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집니다.

나에게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반드시 결과는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서 안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계속 도전하여  반드시 자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벽창호같이 무대포로 도전하면 안되고

사실과 이치로 진실만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자신이 진실하다면 세상 어느 누구도 두렵지 않는 것이며

하늘마저 두렵지 않는 것입니다.

 

어디서든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하세요.

이런 일이 자꾸 쌓이게 되면   

점차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바로보게 될 것입니다.


---[질문]---

제 아이가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게되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헌데 면접을 할때 심한 울렁증이 생겨 심한 불안감으로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를 못하곤 한답니다. 

평소에는 또 일상에서는 그다지 말은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저 또한 과거 청중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감을 전할 때 가슴이 울렁거리고 

지금 전하는 말의 앞뒤조차도 잊어버리는 심한 불안감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원인과 어떻게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을지그러한 증상의 대처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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